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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달사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주 보문정 오리연못의 봄



경주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장 담고 싶은 풍경이 바로 이곳 보문정의 풍경이다.
반영이 아름답고 특히 능수벚꽃이 있는 곳인지라 
많은 진사님들이 이곳을 찾곤 한다.

내가 갔던 날은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이젠 1인 1대의 카메라 시절인지라.

.손에 작은 디지털 카메가가 안들려 있으면 이상할 정도이다.
컴펙트형이 없다면 핸드폰은 또 성능들이 엄청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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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동그란 오리연못에 벚꽃잎이 떨어져 내려 마치 눈이 온듯하였다.
물가엔 꽃창포가 파랗게 싹을 올리고 있어서 더욱 아름다웠다.
맞은편 언덕쪽에 모텔간판이 영 눈에 거슬린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본 사람마다 하는 이야기가 바로 '모첼"간판..
낮엔 그나마 하늘에 묻혀서 잘 안보인다.
밤에 야광등이 켜지면 완전 작품 버리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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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연못에 떨어져 내린 벚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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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잎새 둘레에도 삼삼오오 벚꽃잎이 모여들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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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촬영해보는 풍경이지만 꽃좋고 하늘좋은 날이 드물다.
이날도 하늘이 너무 맑아 구름 한 점 없어 낭패이다.
언제 이곳에서 쨍한 작품 한번 담아볼꺼나`~~~
그래도 이런 아름다운 장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런일이다.
전국이 벚꽃 열풍으로 들떠 있더니 이젠 온 산에 초록물감을 뿌려 놓은듯하다.
초록잎들 사이로 하얀 팝콘 터지듯 퐁퐁 터진 산벚꽃이 황홀하기 그지 없다.
요즘같으면 그저 매일 산만 바라봐도 행복하다.
저리 고운 풍경을 내 맘껏 보고 느끼고 가슴화폭에 담아낼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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