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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리의 친환경 요리책이 3쇄가 발행되었습니다.

(지금 각 인터넷서점에서  세일중)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쑥효소 만드는데 장장 3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루는 뜯어오고..하루는 다듬어 씻고. 하루는 말리고~~~

 

휴`~허리가 뽀개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쑥이 좋더군요..쑥은 단오 이전에 따야 가장 좋다고 합니다..

 

쉬는날 슬렁슬렁 쑥을 뜯으러 나가보니 세상에나 깊은 골짜기 청정지역에 쑥이 지천입니다.

 

 

 

 

◆쑥효소 만들기  ◆

 

쑥 5kg, 유기농백설탕 5kg,

 

잘 소독된 항아리 , 한지,

 

 

 

<쑥효소 만드는 과정 >

 

 

 

잘 다듬은 쑥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었어요.

캐오고 다듬는데 꼬박 이틀이 걸렸습니다.

 

씻은 다음엔 채반에 널어서 빨래걸이위에 올려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물기를 말려 줍니다..물기가 마르면 칼로 송송 썹니다.

 

그 이유는 즙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쑥의 효능과 채집방법과 시기

 

쑥 효소는 고혈압, 신경통에  좋고, 몸이 찬 사람들에게 특히 좋으며,

생리통이 심한 자녀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음료가 됩니다.

쑥은 5월 단오 무렵이 채집 시기로 가장 좋으며

  봄 쑥잎이 5CM  정도 자란 쑥이 가장 적당합니다.

 

간혹  길가에 인접한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곳에서 채취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미 오염된 쑥이므로 담지 아니함만 못합니다.

반드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아침이슬을 머금은 오전중에 채취한 쑥으로  담으시기 바랍니다.

 

쑥은 캐오자마자 시들기 전에 얼른 손질을 해야 하고 뿌리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잘 씻은 쑥은 신속하게 물을 빼 주어야 하며,

너무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므로 효소의 재료로는 부적합합니다.

 

 

 

 

  

 

 

효소를 많이 담는 사람들은 작두로 썬다는군요.

첫 도전기라 작두는 고사하고 저는 큰 도마위에서 칼로 일일이 다 썰어주었어요.

 

그렇게 썬 쑥에 백설탕 80%를 넣고 버무립니다..나머지 20%는 위에 덮어 마무리 할거에요.

 

 

 

 

 

 

 

설탕에 버무린 쑥을 잘 소독한 항아리에 담아주어요.

항아리가 없다면 유리병도 괜찮습니다..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담아요.

 

만약 용기가 작으면, 하루 지나서 담으면 부피가 줄겠지요?

 

 

항아리에 담은 다음 나머지20% 설탕을 위에 부어 덮어 주세요.

 

 

 

 

 

 

항아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한지나 헝겊으로 봉하고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 둡니다.

 

이틀에 한번씩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셔야 합니다.

100일 지나서 걸러서 6개월 숙성 시키면 됩니다.

 

미생물 발육이 가장 활발한 시기가 숙성이 막 끝난 싯점이라고 하거든요

총 1년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효소 담는 법 어렵지 않아요`~~노력과 인내와 정성이 필요할 뿐입니다..

 

올해 처음 도전해 보는 효소이야기 두번째는 돌미나리에요.

돌미나리 역시 약효가 대단한 녀석인지라 같은 자리에서 뜯어 왔는데

우와 이것도 향이 장난 아니네요.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쑥, 돌미나리, 아까시(아카시아) , 민들레, 솔순, 감잎, 뽕잎, 순으로 점차 담아나갈거에요.

대구는아까시는 막 피어서 밤엔 향기가 진동합니다..다 피기전에 얼른 따와야겠어요.

 

 

 

◆쑥효소 찌꺼기의 활용법

 

찌꺼기는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술을 부어 쑥술을 만들면 됩니다.

냉암소에서 1개월간 묵혀 두면 건강주로 즐기게 되며,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고 쑥술은  천식에 효험이 있어요.

 

 

산야초효소& 과일효소 담그기

 

쑥만으로 효소를 담아도 좋지만, 다른 산야초들을 점차 담아보면 좋겠습니다.

아까시꽃, 돌미나리 , 민들레, 뽕순,칡순, 등글레, .솔잎,쇠비름, ...

.가을에 채취 할 적하수오까지..해볼 생각이니까요.

 

이름하여 산야초효소입니다.

그리고  돌배, 탱자, 귤, 과일효소까지 합하면 아마 창고 하나는 따로 있어얄듯 하군요.

 

 

쑥효소 음용방법

 

생수 ; 효소원액  => 5:1 의 비율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마운 쑥,

 차나 요리로도  다양하게 접목해 보시고, 효소로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쑥효소 담기 위해 3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헥헥~~~

 

쑥효소에 특별히 제가 정성을 들이는 이유는 몸이 차고 , 그러니 당연히 손발이 차면서

생리통이 심한 조카들이 있어서 그녀석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효소가 완성되면 조카들에게로 슝~~뱅기 타고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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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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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용작가 2012.05.09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은 산골에서 캐온 쑥이라 영양분이 더 많을것 같아요 ^^ ㅎㅎㅎ

  3. 울릉갈매기 2012.05.09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정성입니다~
    홧팅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4. 누림마미 2012.05.09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날잡아서 쑥뜯으러 가야겠네요^^

  5. 솜다리™ 2012.05.10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 시간 만큼이나..잘 만들어졌지 싶으내요~

  6. 떡조아 2012.05.10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효소는 실패할까봐 아직 도전 못하고 있는데~ 저도 올핸 조금 만들어 볼까요?
    좋은자료 감사히 잘 봤습니다~

  7. 바닐라로맨스 2012.05.10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쑥효소!+_+
    신기하네요!+_+ 뭔가 명약의 느낌이! ㅎ

  8. 화사함 2012.05.10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자 마자 몸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와우~ 요즘 효소 효소 하는데
    기건 정말 좋은데요~^^

    • 비바리 2012.05.23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거 정말 좋답니다.
      다른 산야초들과 섞어서 담아도 좋구요.
      요즘 효소 발효되는 냄새 맡으면서 살아용..

  9. 정성철 2012.05.11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히 잘~터덕하고 감니다.

  10. 밋첼™ 2012.06.0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 을 좀 캐다가 전도 부쳐먹고 국도 끓여먹고 싶었는데~
    일 핑계에 뭐에... 청정지역 근처에도 못가봤네요~
    건강히 잘 계신지요? ^^ 일 핑계로 한참을 못 찾아뵙다가...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자~ 그럼 다음 글들 읽어볼까요? ㅎㅎㅎ

    • 비바리 2013.04.09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밋첼님 벌써1년이 지났군요
      쑥이 제철입니다.
      올해는 쑥효소 담아 보세요
      작년에 담은 쑥효소가 굉장히 좋군요

  11. 김미화 2014.04.0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친구들이랑 쑥 뜯어 왔는데요. 수분이 너무 없으면 설당이 안 녹을 것 갇아서 생수를 조금 부어서 재워 놨는데, 어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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