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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명이나물로 초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이름에서 알 수가 있듯이 "명이"란 "명을" 이어준다는 뜻이에요
명이는 산나물과에 속하는 나물로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울릉도의 효자나물입니다.
옛날 개척민 시디에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식량이 모두 떨어져 굶주림에 시달리곤 했는데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모두가 산에 올라가 눈을 헤치며  솟아난 명이를 캐다가 삶아먹고
"명" 을 이었다 해서 "명이"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죠.
겨울철 눈속에서 자라난 명이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나물로
향이 독특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과 식욕부진을
이기는데 효과가 있어 봄식탁의 단골메뉴로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금방 잎이 피어버리는데 이것을 오래 두고 먹을려면
새콤달콤하게 장아찌를 만들어 두면 일년내 맛있는 명이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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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재료: 명이나물 2팩, 느타리버섯 1줌
          양념: 초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청국장가루 1작은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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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이나물과 느타리버섯은 팔팔 끓는 소금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겉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준비하고 길이로 반 자른다 (너무 길면 먹기 곤란하므로)
느타리는 굵으면 길이로 쪽쪽 찢는다.

2, 볼에 재료를 담고 분량의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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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으로만 살짝 버무려도 맛있고
갖은 된장양념에 버무려도 맛있어요.
아니면 데친 그대로 된장이나 초장에 찍어 드셔도 되구요
이번에 무칠때는 청국장가루를 살짝 넣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초고추장은 시판용 사용하셔도 됩니다.
거기에 추가양념만 살짝 해주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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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건너와서인지 한 팩에 2천원 하드라구요
다른 나물에 비하면 비싼편이긴 하지만 이때 아니면 제맛을 못보는지라
2팩 사다가 집에 있던 느타리 넣고 조물조물 무쳤어요.
초무침에는 참기름을 쓰니 안쓰니 말들 하는데 저는 안 넣고 깨끗한 맛으로 먹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스크랩-- http://blog.daum.net/solocook/1502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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