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생일선물 받아들고 한동안 멍~~
이런 선물 저 받아도 되는건지..아직도 어벙벙 합니다.
내 나이 수 만큼의 붉은장미꽃바구니와
연분홍 엽서속의 깨알같은 맑은 마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진정 저에겐 과분한 선물이었습니다.
2단장미케익 !
마음 같아서는 먹지 않고 영원히 보관하고 싶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황홀한 날도 있군요.
갑자기... 초는 몇 개나 꽂지? 라고
한동안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래..5개만 꽂자.
엄마품에서 온갖 재롱떠는 철없는 그 5살 아이로 돌아가고 싶더군요.
미역국도 끓이고 서울에서 처음 드셔본다던 떡볶이도 만들어 드리고
그렇게 어머니 품에서 며칠 지내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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