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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졌다 물러갔다.
후덥지근했던 기온이 착 내려가고 강바람이 불어와 제법 시원해졌다.
바오고 난 뒤에는 물방울을 그냥 마르게 한다는건 사진찍기전의 일이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부터는  비온후의 풍경은 최고 맛있고  신선하다.

막 피기 시작한 왕원추리에 벌 한마리가  진노랑 꽃가루를 온 몸에 범벅을 하고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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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로 샤워하고 신방 깊숙히 자리한  무당벌레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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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샤워한 왕원추리와 꿀벌의 비행이 무척이나  상큼합니다.

생생한 꿀벌의 비행 현장 다시 보기-http://blog.daum.net/solocook/1605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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