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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이며 파리매는 파리류 중 가장 큰 포식성곤충으로 파리,
말벌, 풍뎅이,노린재등 거의 모든 곤충을 잡아 먹는다. 심지어는 그 큰 잠자리도
 잡아 먹는다
. 몸길이는 25~28mm, 암컷의 꼬리 끝 2마디는 남청색으로 광택이 나며
수컷의 꼬리끝에는 백색의 털다발이 있다.

어제 낮에 지인과 함께 고모역 지나 맛있기로 소문난 옹심이칼국수를 먹고 바람도 쐴겸
인터불고 뒷쪽의  강변으로 나갔습니다.거기서 뜻하지 않게 포식하고 있는 파리매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작년에  이녀석을 처음 촬영할 때가 생각나네요
먹이사슬의 냉정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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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 뒷목에 침을 꽂고 진액을 빨아 먹습니다.앞다리로 먹잇감을  단단히 붙들고 나뭇가지나 풀에 앉아
(고정시켜) 빨아 먹습니다.땅벌뿐만 아니라 말벌까지도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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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하늘을 배경으로 올려서 찍어 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그림자들은 강 건너에 있는 산그림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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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꿀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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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모습으로 먹잇감을 붙들고 있고 어떻게 진액을 빨아 먹는지 생생히 보실 수 있어요.
그런데 눈이 참 예쁘지 않나요? 무섭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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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매는 성충의 왕성한 사냥활동은 잘알려져 있는 반면에 그밖의 유충상태에서의 생태는
잘알려져 있지  않습니다.성충 파리매는 흙속, 죽은고목 줄기, 낮은 풀숲에
알무더기로 산란을 합니다. 산란 형태는 파리매의 종이나 서식지에 따라 다릅니다.
알무더기는 보호막에 싸여져 있습니다.유충은 희고 길쭉한 형태이며
육식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양속에서 활동합니다.

파리매 유충은 갑충유충이나 메뚜기류의 알무더기 또는 다른 곤충들의 유충들을 포식하며 자라다가
겨울이 오면 유충상태로 동면합니다.종에 따라 다르지만 파리매의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사이클은
보통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만 어떤종은 3년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보통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는 유충일수록 빨리 성충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파리매가 갓버섯기둥에서 짝짓기 하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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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하였으며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촬영한 겁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촬영시 애먹었어요. 지인은 안경을 잃어 버려서 다시 또 되돌아가서 찾아
보았으나 결국 못찾고 말았습니다. 둘다 땀으로 범벅되고 물도 가지고
간 것이 없어 목이 말라  혼났어요.
(카메라 : 니콘 D 80 ,  렌즈 : AF -S 105mm 메크로 , M 모드로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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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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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레리로루 2008.07.24 0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쇠파리라고 부르는 거 맞죠? 이 친구가 곤충만 잡는 게 아니구요 포유류 피도 빨거든요 왜 시골가면 소 등짝에 피흐르는 거 있잖아요~다 얘네 때문이에요 그리고 사실 지난 여름 계곡에서 놀다가 제 다리에 이친구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물론 다리에선 피가 흘렀구요 그때 생각하면 섬뜩한데 다시생각해보면 나를 소로 착각핸 거 같아서 기분이 더 더럽네요 ㅋ

  3. 샤다하루 2008.07.24 0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이 '파리매' 라고 하는 곤충이었군요....요긴 서울인데요, 몇일전 무심결에 창문밖을 보다가 어둠속에서 방충망에 엄청 신경쓰이는 뭔가가 있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주황색 큰 곤충이 붕붕거리면서 붙어있는걸 보게 되었는데요, 응? 이건 파리도 아니고 잠자리도 아니고 혹시 파리돌연변이인가 하고;; 앉아있는 폼이랑 눈은 꼭 파리같은데 다리랑 몸이 너무 긴거예요..그날 저녁 내내 이 생물체 땜에 왠지 기분이 찝찝했던 기억이...파리과 였군요ㄷㄷ 파리가 제일싫은데...물기까지 한다니ㅠㅜ
    사진 정말 선명히 잘 찍으셨네요 'ㅁ'/ 잘 보았어요 ㅠㅠ

  4. 시라소닉 2008.07.24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줄알았네요... 헐 우리나라였다니..
    사진 넘 잘찍으셨네요...
    그나저나 요즘 꿀벌들이 사라졌다고 핸드폰 전자파때문이라는 내용를 신문기사에서 본적있는데... 여기와보니 저 파리매때문인것같네요... 저 파리매의 천적은 없는건지.. 이러나 꿀벌도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5. 큰일이다 2008.07.24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넘은 잡아서 죽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벌도 잡아 먹는다면 나중에 꿀도 생산량도 많이 감소 할 텐데...
    나 같으면 잡아서 죽이겠다.....애들도 무서워 할 덴데....생각이 좀 짧은게 아니신지....

    • 까만하늘 2008.07.2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죠 ㅋ 인간이 개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ㅋ

      인간은 그저 환경오염문제나 어케좀 -_-; 해결하면돼겠네요 ㅋㅋ

  6. 나그네 2008.07.24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사람에게도 꼽는답니다. ㅡㅡ;
    어렸을 시골 냇가에서 벗고 자다가.. 이눔한테 물렸는데 엄청 아파요 ;

  7. 헉뜨 2008.07.24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자리꼬리에..
    저런게 붙어있더니..
    잡아먹는거였구나~>.<
    징그러~

  8. 까만하늘 2008.07.24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ㅋ
    몇몇분은 제목가지고 뭐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글 제목은 "파리매의 살벌한 포식장면" 입니다 -_-;;

    <말벌 잡아먹는 파리매 포식 장면> 이건 다음에서 달아놓은거 같네요

  9. 한빛장 2008.07.24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덕에서 한빛농장 유기농(www.mom4u.co.kr)을 하다보면 농장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벌이 더러 있습니다.
    먹히는 벌은 말벌이 아닙니다.
    말벌은 공처럼 둥근 말벌집을 짓고 크기도 파리매보다 더 큽니다.
    저 벌은 풀숲에 3 - 10cm정도의 작은 집을 짓고 사는 ....
    말하자면 땡삐라는 벌입니다.
    한번 쏘여봤다 모기보다 조금만 더 아픈 정도 입니다.
    말벌은 쏘이면 병원가야 할 정도로 아픕니다.

  10. 한선흠 2008.07.24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끔찍한놈이군요...

    무서븐놈 ㅡ.ㅡ;;

  11. 으악 2008.07.24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레를 싫어하기땜시...모든 것이 다 징그럽네요..ㅋㅋㅋ 저런곤충이 진화화면 얼마나 무서블까..

  12. 징그럽다... 2008.07.24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저녀석 덩치가 2~3m였다면 지금쯤 인간들은 매일매일 중무장하고 다니겠지...

  13. 말벌은 아니네요... 2008.07.24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 땡삐라고도 하는 땅벌이네요....그냥 말벌은 크기가 500원 동전 직경과 비슷하거나 좀더 크고 장수말벌은 3~4cm정도 됩니다...그리고 벌침에 알러지 반응을 가지고 있다면 잘못 쏘일시 아나필락시 쇼크로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14. 햇살한모금 2008.07.24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아침 운동하다가 벌도 아닌 것이 잠자리도 아닌것이 파리도 아닌것이...꼬리에 흰 점을 달고 다니는 저놈이 무엇인고...했는데..^^;; 덕분에 궁금증을 바로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정말 멋지네요~

  15. truelygifted 2008.07.24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예쁘네요.
    파리매가 어릴 땐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벌이나 잠자리를 들고 다니면서 먹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막 들이대면서 비행을 하더군요. 게다가 애들 사이에 파리매가 사람 피도 빨아먹는다는 헤괴한 소문이 퍼지는 바람에 ㅠㅠ 한동안 무서워했었습니다.

  16.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8.07.24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곤충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신기한 장면들 잘 보구 갑니다. ㅎㅎㅎ

  17. 로ㅁi 2008.07.24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지보다 더 큰 잠자리도 잡아먹네요...
    생김새가... 어릴적에 많이 보던 소등짝에 붙어있던 곤충 같아요 맞나요

  18. 라디오키드 2008.07.28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액을 빨아 먹느게 아니라 채액을 빨아먹는다 라고 해야 맞는것 아닌가요?
    파리종류중에는 등애라는게 있습니다. 동물의 피를 빨아 먹는 커다란 파리같은건데요.
    어릴적 시골 개천에서 놀고있으면 등이 따끔거리면 바로 등애란놈이 붙어있던 기억이......
    출혈도 심하던데요. 금호강 주변에서 촬영하셨나 보네요. 새매 못지않는 파리매네요.
    신기한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19. Rowe 2010.01.31 0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잠자리 잡으러 다니다 저놈만 보면 소름이 돋아서 도망나오곤 했는데..저게 파리매였군요..개인적으로 무지 싫어하는 놈입니다.ㅎㅎ;;벌보다도요.

  20. 흥부 2010.04.14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감동적입니다.
    1010번째로 우선 추천부터 꾸~~~욱
    파리라는데 어케 저리 아름답게 보이고녀,
    정말이지 놀랄만한 포스팅을 잘 구경했습니다.

  21. 호호 2014.07.04 0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덕분에 많은걸 알게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