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빠삐용(나비)'의 주인공은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들어갔다
줄곧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는 탈옥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햇빛도 비치지 않는 독방에 갇히게 되었다
죄도 없는 사람이 살인 누명을 쓰고
무기형을 선고받았으니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어느 날, 꿈속에서
하느님을 만난 빠삐용은 절규했습니다.
"하느님, 아시잖아요? 저는 무죄입니다.
저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느님께서 "그래 안다.
너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그러나 너는 유죄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빠삐용이 깜짝 놀라,
"아니,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뭐가 유죄란 말입니까?" 하고 대꾸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인생을 낭비했다. 그것이 너의 죄다."
**
쿵~~
돌덩이 하나가 가슴을 쳤다.
나에게 꾸짖는 말씀 같았다..
당신은?
아니 나는?
아니 우리들은 ? 어떤가...
지금 이 순간 꼭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2007/11/15 - [끄적끄적] - 고급 풍경사진 찍는 팁
2007/11/14 - [끄적끄적] - 성프란치스코의 기도
2007/11/14 - [끄적끄적] - 홀로선자의 지킴서
2007/11/13 - [끄적끄적] - 해마다 가을이 오면
'숨비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요리의 달인 공모전에 입상했어요`~ (20) | 2007/11/21 |
|---|---|
| 무형의 선물의 집 (0) | 2007/11/15 |
| 인생을 낭비하는 죄 (0) | 2007/11/15 |
| 성프란치스코의 기도 (1) | 2007/11/14 |
| 여자라면 꼭 읽어야할 책 / 여자생활백서 (0) | 2007/11/14 |
| 차동엽 신부님의 / 무지개원리 (0) | 2007/11/14 |
Tag // 살아가는 이야기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