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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기다렸다 다시 만난 봄 야생화 얼레지~~
어제 쉬는날..
천성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얼레지의 최대 군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입에서 부터 만난 참꽃의 붉은 유혹에 탄성을 지르고.
난생처음 개울가에서 노랑할미새도 촬영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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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오르는 내내 ..좋다..좋다..노래를 하였습니다.
등에서는 어느샌가 땀이 줄줄 흐르더이다.

푸른 산허리에 촘촘히 피어난 참꽃들에게 눈맞춤도 해봅니다
이따금 산을 오르는 산객들과 인사도 나누고,,웃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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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입구~~~
처음 와 보는 계곡의 아름다움에 취하신 마미님...
오르는 오른쪽길에는 모두 이렇게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참 운치 있어 좋습니다.
크게 심한 오르막도 아니고 계속 계곡을 타고 물소리 들으며 오르는지라 그저 즐거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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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입구 계곡에 핀 참꽃

참꽃을 보는 순간 화전 생각이 간절하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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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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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흰얼레지도 만났습니다.
작년에는 분명 보지못한 녀석인데...

마미님과 저는 배가 고픈지라 계곡 물가 좋은 터에 앉아
가지고 간 김밥을 나눠 먹었습니다.
또 어제도 쿠키와 옥수수식빵을 챙겼고.따뜻한 물 1통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이제는 쪼글쪼글 해진 귤도 2개씩 나눠 먹으려고 4개 넣고 갔답니다.
그래도 제주도산인지라 맛은 아주 달달하니 좋네요..

마미님께서 쑥국을 맛있게 끓여 보온병에 넣고 오셨드라구요.
김밥과 함께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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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얼레지와 보통 얼레지가 나란히 사이좋게 피어 있군요..

김밥을 나눠 먹고 귤 하나씩 까서 먹고.
커피 한잔씩 타서 마신다음 본격적인 얼레지 촬영에 들어갑니다.
완전히 엎어져야 합니다.
저는 밤송이에 왼쪽 엉덩이가 찔려 한동안 쓰라렸습니다.
에고에고...비바리 궁디..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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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위로 활짝 열어 젖히고.참 도발적인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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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물가에 핀 녀석을 골라 보케만들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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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한가운데의 W무늬가 또한 아름답고 독특합니다.
얼레지의 어린잎은 식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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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이 모두 눈이 부실 정도로 많은 얼레지 군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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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마미님께서 감탄을 연발하신다..
이미 현장에는 몇 몇 팀들이 땅에 엎드려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원도 한도 없는 최대의 얼레지 동산에서 마구 뒹글었습니다.
이렇게도 찍어 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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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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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완연한 계곡의 아름다움에 취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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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에도 들러 보았는데 진입로가 공사중이었습니다.
콘크리트 냄새 진동하는 진입로..약간 실망스럽더군요.
예전에는 오솔길이 참 좋았는데`~~양쪽 가에 새롭게 단장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 사이에 다리도   반듯하게 새로 놓아져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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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레지/ 백합과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 1송이가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W자형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천성산 얼레지.. 대단한 군락지지요?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추천 꾸욱 눌러 주시면 저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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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여행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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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 레 카 2010.03.30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이 담긴 얼레지 꽃 향기에 취할듯한데요 ^^

  3. 둥이맘오리 2010.03.30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정말 특이하고 이쁘네요...
    정말 봄기운이 확 도는거 같아요....

  4. Sun'A 2010.03.30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쁘네요~!!
    밤송이 찔린 옹뎅이는 좀 괜찮은가욧??ㅋㅋ
    공기 좋은 곳에서 쑥국도 먹고
    너무 좋았겠어요~~^^
    사진 찍는다고 고개좀 아플텐데~ㅋㅋ
    덕분에 이쁜꽃구경 감사해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5. 울릉갈매기 2010.03.30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출사였군요~^^
    사진과 풍경을 보니 부러워 죽겠습니다~^&^

  6. 광제 2010.03.30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지가..참 단아해 보이네요..마미님과 늘 같이 다니시는군요...ㅎ
    부럽습니다..ㅎㅎ

  7. mudaebbo 2010.03.30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지 활짝 만개하니 참으로 이쁘네요. 전 피기전에만 봐서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나마 보고 위안은 얻어갑니다.

  8. Phoebe Chung 2010.03.30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둘째치고 실제로 구경도 못해본 꽃인데 엄청 많이 피었네요.
    야생화 보면 볼수록 이쁘고 곱네요.^^

  9. 봉봉미소 2010.03.3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지....빛갈 마저 연보라
    어쩐지 음악의 엘레지가 연상되어
    더욱 애잔해보이는군요.
    그래서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 비바리 2010.03.30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봉봉미소님 오셨군요..
      답방 하려니.블로그가 없으신가봐용.
      섭섭...

      얼레지..
      활짝 열어 젖힌 치맛자락이 참 도발적이지요?
      완전히.. 만개한 얼레지가 지천이었습니다.

  10. 푸른가람(碧河) 2010.03.31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지가 저렇게 지천으로 피어 있는 모습은 첨 봅니다.
    멋스럽게 잘 담으셨네요.

  11. 베가스 그녀 2010.03.31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야생화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

  12. 워크뷰 2010.03.31 0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곷이 너무 이쁩니다^^

  13. 봉봉미소 2010.03.31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셨군요.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전혀 사용하지를 않아서요.
    워낙 컴터를 겁을내는 편이라서요.나이도 많답니다.
    언능 부지런히 배워야 되겠어요.

    도발적인 치맛자락의 표현이
    사진의 그림들과 더할수없이 어우러지네요.
    그러고 보니 무리지어 만개한 모습도 화려하고 멋지네요.
    글까지 너무 잘 쓰시고.부럽습니다.

    작은 꽃 하나가 우리의 심금을
    이처럼 색색의 빛으로 열어주니
    오늘도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비바리님 고마워요.

  14. 여름지기 2010.03.31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곱다! 곱습니다!

  15. 박정수 2010.03.31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너무 아름다워요^^~

  16. pennpenn 2010.03.31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색상의 얼레지가 매우 곱군요~
    사진 쥑입니다.

  17. 누비예 2010.03.31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지밭에서 원없이 뒹군 비바리님과 마미님.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상상이 가요!

  18. 시앙라이 2010.03.3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트랙백도 걸어주셨네요.
    저도 걸어놓고 갑니다.
    정말 얼레지 군락이네요..

  19. 오지코리아 2010.03.31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이라그런지 얼레지가 벌써 피었네.
    아주 이뻐요^^

  20. 밋첼™ 2010.04.02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에 산다면.. 아토피니 어쩌니 하는 것들은 없겠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일주일 정도 머물다 오고싶어지는 곳이네요^^

  21. 정영옥 2010.04.05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어제 가족들과 다솔사에 산책 갔다가 거기서 얼레지를 만났거든요.
    너무 신기해서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카메라에도 담아 보고 했답니다.

    그래서 얼레지에 대해 검색하다 여길 찾았네요.
    댓글 처음이구요...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