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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활대축일이 다가왔습니다.바로 내일이네요
사순시기를 지내오는 동안 내 삶을 되돌아 보는 절제의 시간이었습니다.

돼지저금통 안에 정성껏 불우이웃을 위한 밥을 넣어 주기도 하였고 지난주에는
판공성사를 보면서 잘못 살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깊이 성찰, 통회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부활달걀 바구니는 깔끔모드 입니다~~
작년에는 오로지 하얀 달걀만 사용하여 하나하나 뜨게질을 한 바구니 안에
흰 토끼를 넣었었는데 올해는 역시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에 그림그리기와
달걀껍질과 노오란 병아리로 바구니를 만들어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물: 달걀, EM활성액,아크릴물감,종이,붓,바구니와 장신구들 ,병아리 모형,
풀 (글루건), 부활초, 미니조화 약간,닭둥지모형


1, 얇은 면수건을 깔고 달걀- 면수건-달걀- 이렇게 켜켜이  솥에다  달걀을 넣고 물을 부어
조심조심 가장 약한 불에서 오래 삶아야 합니다.약 15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삶을때는 이런 방법으로  하면 되고 올해는 쪘어요..
같은 방법으로 올려 놓고 커다란 찜통에서 쪄내기를 합니다..
 

2,다 삶거나 찐 달걀은 젖은 수건으로 하나하나 깨끗하게 다시 닦아서  하룻동안 완전히 식힙니다.
식히는 장소는 역시 시원한 공기가 통하는 곳이어야 하겠지요?
3, 완전히 식은 달걀에 이제는 장식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 넣습니다.
가능한 심플하게 하도록 합니다.

4,바구니에 폭신폭신한 깔개를 깔고 달걀과 병아리..초를 적당히 담습니다.
여백에는 미니 조화를 이용하여 메꾸어 줍니다..

부활달걀은 보통 성야미사가 있는날에는 까서  먹기도 많이 하지만 기념으로 집에
가지고 가서 놓아두는 경우가 많은지라 좀 더 오래 삶아야 합니다.




달걀에는 그람과 부활문구를 쓰고 그리기도 하며
그리고 예쁜 그림을 오려 붙이기도 합니다.

병아리 입도 귀엽게 오려 글루건을 이용하여 붙여 봅니다.



달걀과 병아리를 손잡이가 있는 바구니에 잘 담고 뒷쪽에는 부활초를 꽂습니다..

필요한 재료들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에도 있고..
대구에서는 칠성통 화훼 도매상가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작년 부활달걀과 제대꽃꽂이 다시 보기-=>
http://vibary.tistory.com/468
작년에는 다산의 상징인 토끼모양으로 만들었었지요? ㅎㅎㅎ



이것은 2년전 작품입니다`~`
이 모양도 참 귀엽지요?
잔듸밭 위에 뛰노는 어미닭과 병아리~~토끼입니다.




이번에는 손잡이가 없는 하트형 바구니에 넣어봅니다.
병아리에 다른 눈도 붙여 봤어요.






옛날부터 사순절 동안 가톨릭 신자들  특히 수도원에서는 절제나 보속의 정신으로
짐승 고기뿐만 아니라 물고기나 달걀까지도 먹지 않고,
다만 빵과
마른 채소 식사를 하는 금욕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부활절(파스카) 토요일
부활의
종소리가 울릴 때 처음으로 오믈렛이나 반숙된 달걀을 맛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에는 달걀이 귀해 부유층만 반찬으로 먹을 수 있었고, 대부분의 신자들은
부활절 아침 식사 때에야 비로소
달걀 요리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부활의
기쁨과 함께 이웃과 달걀을 선물로 주고받는 좋은 풍습이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입니다.

부활 축하합니다~~~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가득 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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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여행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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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리스파인드 2010.04.03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봄나들이 가는 병아리들 같아요.
    손재주가 좋으시군요. 완전 부럽습니다.ㅎㅎ

    다음엔 강아지나 고양이 어떠세요?
    부탁 할께요~

  2. 달콤한 시에양 2010.04.03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코 >.< 노란병아리들이 귀엽네요

  3. 홍도갈매기 2010.04.03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시군요~
    달걀이 아까워서 깨먹지 못할것 같습니다~^*^

  4. Phoebe Chung 2010.04.03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학교다닐때 만들어 봤는데 달걀에 색칠만 잔뜩했었지요. 하하하....
    요건 작품이라 유리 안에 진열해놔야 될것 같은데요.
    아들도 부활절 방학 맞아 왔는데 뭘 해먹일까 고민중...^^
    행복한 부활절 되세요.^^

    • 비바리 2010.04.03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달걀공예가 발달되어 정말
      아름다운 달걀들이 많드라구요..
      피비님..
      행복한 부활..즐거운 휴일되세요.
      그리고 티스토리 인터뷰도 축하드립니다.

  5. 유 레 카 2010.04.03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절 달걀 참 이뿌네요...좋은 주말 되시구요 ...ㅎㅎ

  6. 봉봉미소 2010.04.03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런도 하셔라
    또 예쁜 부활달걀을 손수 만드시고

    지금 저희는 구역 단위로 부활달걀을 예쁘게 꾸미고 있답니다.
    내일 미사때 제대에 각 구역의 달걀 바구니를 모아놓고
    축성을 받고 미사후엔 점수를 매겨서 팀 별로 상도 받아요.
    다시 모아서 집에갈때 몇개씩 선물로 받아갑니다.

    외로운 사람들끼리 잼나게 사는 모습이죠.
    제가 기술이 좋으면 사진도 보내드리련만
    아쉽군요. 부활을 맞아 많은 축복을 기원합니다.

    • 비바리 2010.04.03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재미있겠어요
      내년에는 저도 주임신부님께 건의해 봐야겠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네요..

      봉봉미소님..
      부활 축하드립니다..
      9시 전야미사 있어요
      얼른 준비하고 나가봐야겠습니다..

  7. 울릉갈매기 2010.04.03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어제는 사무실에
    온통 계란판이었는데요~^^
    너무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서
    먹기가 아깝더라구요~^^
    전부 집에 애들 준다고 다 들고 가던데요~^&^
    어제꺼보다 더 멋진 계란이네요~^^

  8. 멀티라이프 2010.04.03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 너무 귀엽습니다.

  9. pennpenn 2010.04.03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 있는 병아리인줄 알았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10. leedam 2010.04.03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인줄알았어요 ㅎㅎ 부활절에 많은 축복 바랍니다. ^^

  11. 꼬기님 2010.04.04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나 주글거 같아요..
    완전 귀여워~
    와...진짜...ㄷㄷㄷㄷ
    아...나 줘요~~~

  12. 금낭화 2010.04.04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무느무 귀여워요`~~

  13. femke 2010.04.04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부활절 계란 잘 구경하고 갑니다.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14. 밋첼™ 2010.04.05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해본 것은 셀로판지에 계란을 말아서 포장하는 것이 고작인데.. 차원이 다르시군요^^
    받는 분은 정말 행복하실 듯 합니다~

    • 비바리 2010.04.09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달걀공예쪽이 많이 발달이 되어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참 좋드군요..
      그림은 점점 간단하게 넣는 추세입니다.
      어때요?예쁘죠?
      ㅎㅎ

  15. 수산나 2010.04.0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솜씨가 참 좋으십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희망의 부활 주님의 평화를빕니다

  16. mami5 2010.04.05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공~나두 징짜 병아린줄 알았네..^^
    정말 귀엽네요..^^
    이건 이제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