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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쉬는날~~~
아침 일찍 서둘러 기청산 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지라 서둘렀지오.
다행이 식물원을 둘러보는 중에 비는 안오고 식당에 막 도착하여 비가 내리더군요.

경북 포항 북구 청하면에 있는 기청산 식물원에서의  무사히 견학을 마치고
먹는 식사시간은 단연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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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범촌매운탕은 아시는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시드라구요.
신광면 호리에 위치해 있고  뼈없이 끓여낸 매운탕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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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은 시각이었는데도 식당에는 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본관에는 이미 꽉 차 있어서 별관으로 안내를 받고 자리를 하였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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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본  몇 가지 반찬이 있었습니다.
저는 역시 나물이 좋아서 나물은 죄다 먹었지요..
봄 산나물을 살짝 데쳐서 준비 하였고..파래장아찌도 상큼하게 맛있었어요.

코다리조림과 젓갈..호두멸치볶음에 콩나물무침
,배추김치,브로콜리튀김, 양송이 장아찌 등 골고루 18가지 정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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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식당에 가면 그집 반찬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저는 우선
그릇과 밥을 꼼꼼 잘 살펴 봅니다.
어떤 그릇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밥은 어떻게 무슨 쌀을 섞어서 지어 나오는지에 눈여겨 보게 되지요.
이곳은 돌솥밥이었습니다
물론 공기밥도 있겠지요?
저희가 시킨메뉴가 매운탕 정식이었고..그 메뉴에는 돌솥밥이 나온다네요.
좁쌀과 흑미가 적당히 섞인밥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량이 엄청 많드라구요..

밥을 공기에 퍼담고는 살뜨물을 부어 숭늉으로 나중에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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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운탕 맛을 봐야겠지요?
대부분 제가 먹어본 민물매운탕류는 양념에 떡칠한 그런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주저주저 했지요.

헌데..제 예상은 빗나갔고 보기에는 아주 빨갛고 양념이 많이 들어간듯해 보였으나
그렇게 맵지도 않으면서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오드라구요.
수제비를 좋아하는지라 수제비도 맛있게 건져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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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더기도 풍성하더군요.

건더기 없는 탕은 앙꼬없는 찐빵이요..고무줄 없는 살마다? 지요? ㅎㅎㅎ
팬틴가? ㅋㅋㅋㅋ
하여튼 여담이구유  나물, 시래기 건더기가 넉넉하여 만족하였단 이야깁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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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다 먹고 나니 2시하고도 37분이더군요..
식물원에서 늦게 나와 아주 배가 고프던 참이었는데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 감별이 유별난 비바리가 추천하는 식당이니..믿으셔도 됩니다..
계산하러 본관으로 가보니 눈에 띄는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길래 잘 살펴보니
"범촌장아찌"들이었습니다.
처음보는 복숭아장아찌에 호기심이 발동한 저는 또 몇통을 담아왔지요..
다음주 제주도 집에 갈 때도 좀 가져가려구요..
장아찌 포스팅은 나중에 별도로 할 예정입니다.
매운탕도 잘 먹었고 처음보는 복숭아장아찌 정보도 얻게 되고 더구나
학습코스로 유명한 멸종 위기 식물이 가득한 기청산식물원 견학도 아주 잘 하였던 하루였습니다.

신광 범촌매운탕 주소: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 81-10번지~~~
연락처는 저기 위에 간판에 보이시죠? ㅎㅎㅎㅎ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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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경 2010.04.27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우청이 듬뿍 들어간 매운탕 한젖가락 구미가 너무 땡깁니다.
    포항에 있는 음식점이군요~
    뼈가 없어서 깔끔히 먹을수있고 주변반찬이 참 풍성합니다.

    바리님~오랫만에 뵙습니다..고운날 되세요~

  2. 모피우스 2010.04.27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큰하게 한사발 들이키고 싶어집니다. 어제는 제가 결레를 범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미스 비바리님...

  3. 술푼 tiger 2010.04.27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린속 해장에 그만이겠어요~
    반찬이 열여덟가지.. 대단하군요..
    잘 먹고 갑니다. 비바리님!.. ^*^

  4. 풀칠아비 2010.04.27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탕 속의 수제비 정말 맛있지요.
    얼큰한 매운탕 국물 그립습니다.
    게다가 점심시간이군요....
    포항가면 꼭 들러야겠습니다.

  5. 멀티라이프 2010.04.27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찬도 푸짐하고. 매운탕내용도 푸짐하고~ 맛이 일품일것 같네요!
    게다가 뼈까지 없다니~ 크하 ㅎ

  6. Phoebe Chung 2010.04.27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 이건 제가슴을 찢어지게하는 포스팅입니다.ㅎㅎㅎ
    혼자 끓여먹자니 맛이 안나고... 남편올때 기다려야되는데...
    이맛이 나오지도 않을테고....침이 꿀꺽 꿀꺽 넘어가네요.

  7. 2010.04.27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이곳간 2010.04.27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탕은 수제비를 먹고서야 비로소 먹은거예욤 ㅋㅋㅋ 전 수제비가 더 맛있거든요..

  9. 유 레 카 2010.04.27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파요..^^
    식물원이면 꽃사진도 많았겠습니다 ^^

  10. mami5 2010.04.27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래기 건더기가 많이 들어 먹을만했겠네요..ㅎㅎ
    못가서 아쉬웠네요..^^
    아마 따라갔다면 난 넘 피곤해 난리났지싶네요..

    식물원도 궁금하네요..
    풍경 담아오셨지요..^^

  11. 솔바람 2010.04.28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 부산도 비가 오는데
    비오는날엔 매운탕이 최고`~

  12. 밋첼™ 2010.04.28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께서 음식 소개하시는 글은... 필히 밥 먹고 봐야겠습니다^^;;;;
    4시에 이 글을 보는데... 군침이 돌다 못해 속이 쓰려옵니다..ㅎㅎㅎㅎ
    너무 맛있겠는걸요?

    식물원의 사진들도.. 보여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