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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현마을에 거대한 왜가리 서식지가 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왜가리만 서식한다.

대부분의 서식지에서는 황로,백로, 왜가리,심지어는 해오라기까지 함께 서식하는것이 보통이다.
서식지의 조건으로는 소나무나 활엽수,,그리고 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그들의 생존에 아주 중요한 먹잇감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번식기에는 새끼들에게 어류를 잡아와서 먹인다.


물론 자신들도 평생 강에서 물고리류를 잡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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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뭇잎이 우거지지 않은 상태여서 둥지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띄고 있는 실정이다.
새끼들이 둥지에서 부화를 하면 드디어 녹음이 우거지고 이들도 좀더 안전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자연생태란 참으로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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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가 알을 품는 동안 아빠새는 부지런히 먹이도 물어 오고
나뭇가지들을  물고 와서 집도 다시 보수공사를 합니다.

"여보~~나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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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날아가고 날아오는 왜가리 모습들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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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도 백로들처럼 사랑의 세레모니를 한다~**

백로들만 부비부비 하는것이 아니다.
왜가리의 서식기간에 자세히 관찰해 보면 서로 몸을 부비고 애정 표현을 서슴치 않는다.
그리고 둥지 보수는 부화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나뭇가지를 물고와서 하는것을 볼 수가 있다.
혹여 새끼들이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백로도 마찬가지로 같은 행위를 한다.
한낱 미물들이건만 이들의 자식사랑은 실로 끔찍하다.

백로들은 새끼가 자립하기까지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왜가리들은 크기가 엄청 크고 빨리 성장을 한다.

이렇게 어린 새끼들은 높은 나무위 둥지근방에서 부모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받아 먹으면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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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는 4-5월경이며,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습니다.
산란은 격일 또는 3-4일 간격으로 하나씩 낳으며, 암수가 함께 알을 품습니다.
먹이는 어류가 주식이지만 그 외에 개구리·뱀·들쥐·작은 새·새우·곤충류 등 다양한 동물을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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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기 품은 언제나 따뜻해`~~
부부왜가리는 이렇게 다정한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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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한가지 목표와 꿈을 향해 함께 바라보는 것이여...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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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우리 아가들  잘 자라줘야 할텐데`~~~
알을  품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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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부리~~~
촉촉한 눈망울~~
인간이나..날짐승이나 번식기에는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면 이제  강가로 가볼까요?
강에서는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으러 온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서식지 주변을 흐르는 금호강에 왜가리가 물고기 사냥을 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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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를 가로지르는 신천에서도 물고기를 잡으려는 왜가리들 모습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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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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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주변은 어떨까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그러나 지금은 덜 더럽지요.
부화하고 나면 이보다 더 추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칫 높은 둥지에서 떨어져 죽은 새끼들과 심지어는 나뭇가지에 걸려 죽어 있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새끼들이 성장기로 접어들면 갑자기 날씨는 더워지고 서식지에서는 심한 악취들로
진동을 합니다.왜가리들의 배설물에서 나는 냄새와 죽은 새끼들이 썩어가는
냄새가 뒤섞여 주변 마을 사람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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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이는 소나무숲 위에도 왜가리들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둥지는 없었고..이 반대편 활엽수림의 높은 나무들 위에 수많은 둥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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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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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품고 있는 왜가리 서식지의 모습입니다.

왜가리는 계절에 따라 다리와 부리가 색깔이 황색에서 분홍색까지 색깔이 변합니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밸로와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입니다. 그러나 자생지역의 소나무와 토양이 배설물에 오염되어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서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지만
문제는 심각하다 할 수 있습니다.대구 인근에 비교적 큰 왜가리 서식지가 있기는 하지만
다행이 이곳은 마을에서 떨어진 야산이라 안심입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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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mi5 2010.04.29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팔현마을 왜가리들이로군요..
    이제 번식기라 둥지속 왜가리를 많이보겠네요.
    귀여운 새끼들 볼날도 머잖았네요..
    왜가리 깃털이 넘 이뻐요..^^

  2. 누비예 2010.04.29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가리들도 가가이보니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네요~

  3. 털보아찌 2010.04.29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가리의 날개짓이 아주 활력있게 보이네요.
    부리도 길고 다리도 길고 모두 길쭉길쭉하게 묘하게 생겼군요.

  4. 모피우스 2010.04.29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작품입니다.

  5. 유 레 카 2010.04.29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현마을..저도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랜즈 때문에 담을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어집니다.)

  6. 몽리넷 2010.04.29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멋진데요~~ 물고기 잡아 먹는것도 포착하시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7. 술푼 tiger 2010.04.29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가리..저녀석~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죠?.. ^*^

  8. 풀칠아비 2010.04.29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한 자태'라는 표현이 꼭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9. 멀티라이프 2010.04.29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ㅎ
    왜가리를 언제봐도 멋진녀석이에요~ 역시 비바님이 담아서 더 좋아 보이는 것이겠지요? ㅎㅎ

  10. 울릉갈매기 2010.04.29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 사람들은 참좋은데
    마을에서는 영 달갑지 않는 손님이라하데요~^^
    나무들이 다 말라죽던데요~^^
    그래도 포스팅은 아주 기막힙니다~^^

  11. pennpenn 2010.04.29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는 날개를 퍼득일 때의 사진이 제일 멋져요~
    고기 잡아 묵을 때 하고요~~

  12. 밋첼™ 2010.04.29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셔널 지오그래피군요!!
    왜가리...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와 알들..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한장 한장을 보며.. 동물의 세계를 알게되었네요^^

    비바리님~ 오늘 모처럼 화창한 날씨였는데..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13. 오븟한여인 2010.04.29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예술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한참번식기인가둥지도많고...
    앉아서 제가 호강합니다.

  14. 산들강 2010.04.30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댕기가 쫙 섰는 모습이 번식기 답군요. ㅎㅎㅎ
    좋은 모습 봅니다.

  15. 웅이아뿌 2010.04.30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 하나하나가 ...
    예술입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

  16. 해피아름드리 2010.04.30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비바리누님~!!!(이제 저보다 아주 쬐금 많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ㅋ~)
    머쩌요 머쩌~!!!
    왜가리가 나무위에 앉아 있는 걸 어찌 첨 보았을까요??
    머리 깃이 황홀합니다....

  17. mark 2010.04.30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둥지가 어슬프게 지어진 것 같아서 곧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알이 새어 떨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