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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면 꼭 기다려 지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산에서 쏙쏙 올라오는 쑥과 민들레..두릅과 달래..
그 중에서도 어쩌면 가장 기다려 지는것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가죽나무순이 아닌가 합니다.

대구와서 살면서 처음 배웠던 요리가 콩나물 넣고
김치에  밥 넣어서 끓인 갱죽 즉 밥국시기 였지요.

그 시원한 맛도 잊지 못하지만 봄에 몇 가닥 얻어 먹었던
 가죽나물과 가죽장아찌의 그 독특함은
처음부터 제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공 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봄에 나무에서 첫순이 올라올때 따서 고추장에 버무려 장아찌를 만들어 두면 오래 오래
먹을 수가 있지요. 그래서 저장식품으로 발달이 되었나 봅니다.
방금 딴 생순으로는 장떡이나 무침을 해서 먹으면 그 향이 그만입니다.


매해마다 경주 건천 장애자집에서 고맙다고 이 가죽나무순을 따 주십니다.
며칠전 연락이 와서 첫순을 땄다고 갔더니 많이도 주셨어요.
하여..소금물에 절였다가 일부는 말리고 있고(장아찌용)
 일부는 김치를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아주 아주 맛있어서 소개해 올립니다.


**가죽순 다듬기와 절이기 **

가죽순은 비닐에 담아 하루정도 놔두면 바로 잎이 시커멓게 변하면서 후두둑 잎사귀가
다 떨어져 버립니다..그러니 따자마자 바로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 녀석이지요..

1, 굵은 줄기는 모두 잘라내어 부드러운 이파리와 줄기쪽으로 다듬어 냅니다.
2, 물 한바가지에 소금1컵을 넣고 휘저어서 녹인 다음 다듬은 순을 집어 넣고 몽땅 적셔주세요.
3, 그 위에 소금을 더 뿌려서 7시간 정도 절입니다.
4, 절여진 가죽을 건져 찬물에 씻어 헹군다음 체반에 널어 말립니다.
5, 장아찌용은 물기가 사라질때까지 말리고..김치용은 바로 담그면 되겠어요.






**채반에 널어 말리기**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루정도 말려 주세요...


**양념만들기와 버무리기**

양념: 고춧가루, 찹쌀풀, 맑은액젓,통깨, 다진마늘, 생강즙 약간
부재료: 햇양파,실파 약간

1,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듭니다.
2, 절여진 가죽순과 실파.양파를 넣고 김치 양념에 버무립니다.
2, 통에 담고 꼭꼭 눌러주고. 양념그릇은 물 1/3컵을 부어 헹궈서 살그머니 옆으로 부어 넣습니다.

통으로 하나 담았어요~~~
오오~~탐나는도다....이러면서리 눈독 들이시는 분..
누구..누구...ㅎㅎㅎㅎ
정말..탐나지 않나요? 아주 특별한 비바리만의 봄김치...




** 비바리의 요리 팁**

김장양념을 넉넉히 만들어 따로 보관해 두면 봄김치 담는데 최곱니다.
일일이 양념 만들지 않고, 재료만 확보되면 김치 만들기는 식은죽 먹기지요..
비바리는 해마다 이렇게 한답니다..김장양념 한통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두기..필수에요...

아~~이런것까지 다 알려 주공..
비바리 넘 착하당...ㅋㅋㅋㅋ



김치는요 요렇게 손으로 돌돌 뭉쳐서 맛을 봐야 제대로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안그런가요? 자자..그럼..이제. 맛 좀  보실래요?
한분씩 다 맛보여 드릴게유`~
아`~~~~~어때요? 향이 기가막히죠? 

가죽장아찌 두가지는 다음편에소개해 드립니다~~
즐겁고 신나는 한주 출발요`~~~~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웰빙생활요리 & 먹는이야기 ]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비바리의 요리는 항상 건강을 생각하며 만듭니다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추천 쿡~~감사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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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mi5 2010.05.10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상큼한 가죽맛이 느껴집니다..
    앙~~한입 먹고갑니다..^^

  3. 머 걍 2010.05.10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두릅을 가장 기다리는데
    가죽나무순은 처음 들어보네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 밥한숫가락에다....쩝!!

  4. 옥이(김진옥) 2010.05.10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죽나무순 저두 처음 들어봅니다..
    역시 비바리님은 모르는 김치도 척척....김치 담그는거 너무 잘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5. 티런 2010.05.10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저도 첨 들어봅니다.
    비바리님은 항상 신선한 충격을!ㅎㅎ

  6. 커피믹스 2010.05.10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죽김치도 ? 정말 밥맛이 돌아오겠어요

  7. pennpenn 2010.05.10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만 듣고는 맛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8. 행복한 요리사 2010.05.10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바쁘신분이라서 정말 반가워요~~
    제가 기억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이유는요~
    제프로필에 격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정말 흉내낼 수도 없는 요리와 사진과...
    정말 대단하세요...
    항상 열정적으로 사시는분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행복한날 되세요. ^^

  9. Phoebe Chung 2010.05.10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가죽 나물 엄니가 해줘서 많이 먹어봤는데 김치까정....
    근데 맛이 기억에 가물 가물... 그 요상한 냄새 나면서 구수한 거 맞나요???

  10. Sun'A 2010.05.10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지 모르지만 아주 맛있겠네요~
    갓지은 밥에 돌돌말아 얹어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날듯~^^
    오늘 쉬는날인데 출사가겠죵??ㅎ
    이쁜사진 많이 담아 오시구용~~
    좋은하루 보내세요..^^

  11. 보기다 2010.05.10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 아~
    어라? 아무리 입을 크게 벌려도 안 들어와요.
    어떻게 된거죠? 빨리 먹여주시와요~ 아~
    벌써 점심먹을 시간이에요~ 점심 맛있게 드시와요^^

  12. 오븟한여인 2010.05.10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처음엔제목을보고다시한번보앗죠////
    갖지은쌀밥에얹어먹고싶네요.

  13. 루비™ 2010.05.10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가죽 김치...
    정말 정말 좋아하는 건데....^^
    힘에 침이 한가득 고이네용..

  14. 의식무장 2010.05.10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건 처음보네요.~ 맛은 어떨까요?? 음...

  15. 산들강 2010.05.10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벌써 배가 고파옵니다. ㅎㅎㅎ 책임지세요.

  16. 아이미슈 2010.05.10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건데 한국에가면 새로운게 많을듯합니다.

  17. 좋은아침 2010.05.10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가만해도입에침이맴도는군요...정말맛있을것같아서한번해봐야겟습니다....잘배워갑니다...

  18. 울릉갈매기 2010.05.10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쌉싸름한맛이 내내 손을 가게 만드는
    가죽이군요~^^
    밥한그릇 뚝 하겠는데요~^^
    솜씨도 좋으세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 비바리 2010.05.11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아시죠?
      ㅎㅎ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드라구요
      그 향이 독특하여 이상하게 남성분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든데
      울릉님은 좋아하시는군요

  19. 그린레이크 2010.05.11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한번도 먹어보질않아 그맛이 무쟈게 궁금하네요..
    울 비바리님이야 솜씨 하나는 끝내주시는 분이니
    저두 한 입 먹고 싶은데요..
    갓 담은 김치 ..침고이게 만드시니..ㅎㅎㅎ
    오늘하루도 행복한 미소 가득한 기분좋은 하루 보내셔요..

    • 비바리 2010.05.11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린레이크님..이 김치는 저도 대구에 와서
      살면서 알게 되었고 즐겨 먹게 되는 김치의 한가지입니다
      봄이 되면 두릅처럼..가죽나무라는 나무에서 순이 올라와요/..그 순을 뜯어서 장아찌와 전..혹은 김치를 만들어
      먹지요..향이 한약냄새가 나요...화요일..화사하게 출발합니다..감사합니다.

  20. 밋첼™ 2010.05.18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캬!!! 향과 맛이 기가막힙니다 +_+
    더주세요!! ㅎㅎㅎ
    밥한사발은 먹고 가겠습니다..ㅋ

  21. 2010.05.27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