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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를  지인과 함께 가보았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비추이길
 염원하는 마음,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의 알록달록 등들이 사찰 마당을 꽉 매우고 있었다.
부모님을 모시거나 부부끼리 사찰을 방문하여 등을 달고 기도하다 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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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에 관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

석가세존께서 사위국의 어느 정사에 계실 때 일이다.
사위국에 난타 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국왕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신분에
맞는 공양을 석가와 제자들에게 하고 있는 것을 보자 스스로 한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전생에 범한 죄 때문에 가난하고 천한 몸으로 태어나 모처럼
부처님을 뵙게 되었는데 아무 것도 공양할 것이 없구나.」

이렇게 슬퍼한 나머지 온종일 돌아 다닌 끝에 겨우 돈 한푼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돈 한푼을 가지고 기름집에 가서 기름을 사서 등불을 켰다.
이윽고 밤이 깊어 등불은 하나 둘 꺼졌는데 하나의 등불만은 시간이 갈수록 밝기를 더하는 것이었다.
부처님의 시자인 아난이 등불이 켜져 있으면 부처님께서 주무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끄고자 하였으나 손으로 바람을 일으키자 등불은 더 밝아질 뿐이었다.

이것을 본 부처님께서 "그만두어라, 아난아.
그 등불은 한 가난한 여인이 간절한 정성으로 켠 것이어서
너의 힘으로 그 불을 끌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여인은 지금은 비록 가난한 모습이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마침내 깨달음을 이루어 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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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비친 연등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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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간절한 바램이 부처님의 자비하심으로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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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제작과 종류**


등(燈)의 종류는 수박, 마늘, 연꽃 등의 채과(菜果) 모양 등(燈)과 종, 북, 누각, 화분, 가마, 병, 항아리 등의
기물(器物) 모양의 등(燈), 용, 봉황, 학, 잉어, 거북, 자라 등의 동물(動物) 모양의 등(燈) 외에도 칠성등,
오행등,
일월등 등의 천문(天文) 모양의 등(燈)과 수복등(壽福燈), 태평등, 만세등(萬歲燈),
남산등(南山燈) 등의
상징적 문자(文字) 의미의 등(燈) 등 아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등(燈)의 제작은 종이를 바르기도 하고 혹은 붉고 푸른 천을 바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데, 고사(故事)의 인물상이나 동물 그림 등을 그려
 천태만상(千態萬象)의  오색찬란(五色燦爛)한 다양한 모양의 등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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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다는 이유

어두운 세계를 밝게 비춰주는 부처님의 공덕을 칭송하고
깨달음의 세계에 이르고자함에 있다.
등을 밝히는 연등 공양에 대해서 불교 경전에서는
지혜, 해탈, 자비, 선행, 제생 등을 의미하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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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올려 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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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대웅전- 유형문화재 제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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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불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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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화사 통일대불 ) -대불 앞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래서 작년에 보았던 많은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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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불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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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화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八公山) 남쪽 기슭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다.
산내암자로는 내원암, 부도암, 비로암, 약수암, 양진암, 염불암이 현존하고 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절 안에 있는 성보 가운데
동화사 입구 마애불좌상(보물 제243호), 동화사 비로암 석조비로자자불 좌상(보물 제244호).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보물 제247호), 동화사 금당암 삼층석탑(보물 제 248호),
동화사 당간지주(보물 제254호), 동화사 대웅전(유형문화재 제10호), 동화사 극락전(유형무노화재 제14호),
 동화사 염불암 마애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14호), 동화사 염불암 청석탑(유형문화재 제19호),
동화사 수마제전(문화재자료 제16호), 달성 도학동 석조부도(보물 제601호),
사명당대장 진영(문화재자료 제26호), 부도암부도(문화재자료 제34호)가 지정된 문화재이다.

눈이 펄펄 내리는 추운 한 겨울에도 불구하고 오동나무가 보라색 꽂을 활짝 피운 도량이 있다.
 신앙의 기적을 간직하고 있는 수십 그루의 오동나무가 수행과 믿음을 대신하고 있는 도량은
바로 팔공산 동화사이다. 동화사 오동나무는 울창한 소나무와 기개 높은 대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등에 가려 눈에 잘 띠지 않지만 수행자들의 게으름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여행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추천 쿡~~~감사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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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미예 2010.05.21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 모피우스 2010.05.21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교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첫째 아들 녀석이 재롱찬치를 하는 날이 부처님 오신날이랍니다.

    연휴 첫날, 어제보다 더 행복한 하루되세요.

  4. *저녁노을* 2010.05.21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불하소서
    ()()()...

  5. 멀티라이프 2010.05.21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석가탄신일!!
    어떤 절에 가볼지 고민입니다.~~ 이곳도 좋군요 ㅎㅎ
    대구 동화사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6. Phoebe Chung 2010.05.21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엄니 부처님 오신날 등 켜는것만 봐왔지 이런 절절한 이야기가 있는줄은 처음 알았어요.
    여기서 촛불이라도 켜야할까요? ㅎㅎㅎㅎ

  7. 옥이(김진옥) 2010.05.21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큰 절이군요....
    팔공산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어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8. 마이더스77 2010.05.21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의 연등은 볼 때마다 너무 아름다워요 ^^

    공사중인가바용~~ 그러고보니 동화사 다녀온 지도 꽤 지났네용...

    비바리님 연휴 즐겁게 보내세용~~ *^^*

  9. JUYONG PAPA 2010.05.2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휴 즐겁게 보내시구요. ^^

  10. pennpenn 2010.05.21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의 모습을 멋진 사진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11. 유 레 카 2010.05.2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 동화사 풍경 ..가슴 가득히 담고 오셨네요 ^^

  12. 더공 2010.05.21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날씨가 상당히 좋네요.
    경기도는 연무라고 해야하나.. 안개라고 해야하나..
    맑은 날씨인데 뿌옇게 보이네요.
    부처님 오신날과 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13. mami5 2010.05.21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들이 멋진 동화사 풍경이네요..
    담기도 정말 아름답게 잘 담으셧고.
    글도 넘 잘 올려주셨네요..^^
    오늘 저는 갓바위 다녀왔어요..^^

  14. 유머조아 2010.05.21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공사중이군요~ 멋진 모습 못본 것이 못내 아쉽던데..

  15. 꽁보리밥 2010.05.21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동화사 겨울에 갔었다 나무 높이 달린 겨우살이 찍느라
    목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겨우살이들은 아무도 해치지 못할 것 같았었는데
    여전히 겨울은 그 모습이겠죠.
    연등의 유래와 종류 새로운 배움이었습니다.^^

  16. 연화그랑 2010.05.22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동화사도 올만에 보는군요.. 예전 대구살땐 종종 들렸는데 팔공산 오르다가..
    사진 너무 좋습니다...

  17. 루비™ 2010.05.22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멋지지만 특히 세번째 사진에 시선이 꽂히네요..
    멋져요.

  18. 산들바람 2010.05.23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엮인글 찾아왔네요~~
    비바리님 설명도 잘해놓고~~ 잘 보고 갑니다^^

  19. PLUSTWO 2010.05.23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절을 찾기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벌써 연휴 마지막날이네요..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20. 푸른가람(碧河) 2010.05.23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 지난 겨울에 첨 가봤었는데..
    추위에 대충 보고만 나왔던 게 아쉽습니다.
    번잡한 날을 피해..여유롭게 한번 보고 왔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연등을 다는 뜻은 좋지만,
    연등을 다는 철재구조물이 보기는 싫더군요^^

  21. movie2 2010.05.27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동화사네요 ^^* 팔공산도 좋지만... 이곳 올라가는 길도 참 멋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창한 하늘아래.. 색색이 달려있는 연등이 참 예뻐요.
    낮에 담으면... 바닥에 비치는 그림자까지 담을 수 있다는 걸... 새삼 ^^ 알았네요.
    좋은 사진과 글~ 종종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