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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시리즈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집니다요`~
장아찌의 계절인지라..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이렇게 정리를 해두어야 내년에도
레시피 참고하여 담을 수 있거든요..어제는 곰취장아찌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곰취의 효능까지 설명해 드렸습니다.
명이나물은 지금은 조금 늦었어요.

강원도산으로 막물 어렵게 구하여 담았는데
내년에는 좀..일찍 서둘러야겠어요..곰취에 이어 ..
명이나물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꽁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아찌의 정석은 없다고 봅니다.
식구들 입맛에 맞게 담으시면 되거든요...
굳이 간장물을 달여서 붓지 않아도, 소금물에 삭혔다가 담는 방법도 있어요.
그래도 명이나 곰취는 간장장아찌가 최고였는지라 오늘도 간장물 달임으로 담는법 소개합니다.





** 산마늘이란?**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 하여 이름지어졌고, 이 풀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뜻으로 <명이>라 불리고,
울릉도에서는 옛날 춘궁기에 구황 식물로 사용하여
명(命)이라고 부른다 멩이. 맹이 라고도 한다.
울릉도에서는 이른봄에 먹는 중요한 산나물의 하나이다.

조선시대 때 울릉도로 이주한 1백여명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겨울동안
육지에서 가져간 식량이 떨어졌는데 기후가 안좋아 배가 들어올 수도 없었다.
이들이  굶어죽을 위기 속에서 발견한 것이 눈을 뚫고 돋아난  산마늘 싹이었다고 한다.
싹과 뿌리를 캐서 먹으며 석달 정도의 긴 겨울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산마늘은 강원도 산이라 줄기 부분이 빨갛고 향이 좀 더 있어요.
맛은 이것이 좋다 나쁘다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생김은 울릉도 산이랑 조금 다르더군요..
흐르는 물에 이파리 뒷쪽 중심으로 잘 씻어주고.
줄기에 맨들맨들한 홑껍질이 부텅 있으니 이 부분도 세심하게 잘 씻어 주세요~~




이제..물기를 제거해줘야 되겠지요?
채반에 일단 받쳐서 한줌씩 손에 잡고 힘껏 물기를 털어내는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그런다음 채반 여러곳에..좌악~~~펴서 널어주세요.

가능하면 겹치는 부분이 적도록..넓게 펼쳐 넣은 다음..선풍기 바람을 틀어
가급적 빨리 물기가 마르도록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금방 잎사귀 부분이 누렇게 뜨거든요..

아까운 재료..누렇게 떠버리면 못쓰게 되니..깨끗한 선풍기 바람을 일으켜
간접바람을 이용하여 잘 마르도록 해주세요~~





간장2L,집간장2컵,물1.4L,매실엑기스 1.4L, 식초 1컵,유기농황설탕 적당량,백포도주 1/2병,
양파,사과 1개씩

이제 간장물 달임을 해봅니다.
어제 곰취장아찌 하면서 소개하였던 것과 같습니다.
단, 빨간건고추는 빼주시면 됩니다.
 곰취에는 어울렸지만,명이나물장아찌에는 안어울리드라구요


잘 말린 명이나물을 김치냉장고용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서
달인 간장물을 부어주세요`~~
뜨거울때 붓느냐..
아님..식혀 붓느냐 의견이 분분한데..저는 조금 식혀서 부어주었습니다.
3일후 간장물 따라내어 끓여서 다시 식혀 붓기를 2회 반복합니다.

**산마늘/ 명이나물의 효능**

주로 울릉도, 강원도의 고산 지대에 자생을 한다. 그 외 지역에서도 고산지대에 부분적으로 자생하는
 곳이 있다. 울릉도 지역에서는 낮은 곳 낙엽수림 하부에서부터 성인봉 정부까지 자생하고,
내륙에서는 가리왕산, 오대산, 점봉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해발 1,000m이상 높은 산
정상부근에서 자란다. 산마늘의 잎과 부드러운 비늘줄기를 상식(常食) 하면 강장, 건위제가 되며,
봄에 채집하여 된장에 묻어 두고 동절기에 먹으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소화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산마늘은 자양강장에 좋고 맛이 좋은 산채로 최근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인체내
비타민 B흡수를 촉진하고 항혈전작용물질의 발견으로 기능성식품, 의약원료로서 주목되고 있다.


약효는 비늘줄기(알뿌리)에 있고 8~9월에 채취하여 섬유망 제거 후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따뜻하며 맵다. 독성은 없다. 온중(溫中), 건위(健胃),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심복통(心腹痛), 옹종(癰腫), 독충교상(毒蟲咬傷), 장기악독을 치료한다. 그 종자는 설정(泄精)을 치료한다.



오늘 담은 명이나물은 아직 맛이 안들었구요.
지금 사진은 앞서 조금 담아둔 울릉도산 명이로 담근 장아찌에요`~
줄기 부분이 조금 다르지요?

** 은방울꽃과 흡사하니 혼동하지 마세요**

산마늘은 잎의 생김새가 은방울꽃과 흡사하지만 보다 넓고 크며 부드럽다.
은방울꽃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독초에 속하므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자생 산마늘을 함부로 채취하다가 은방울꽃을 잘못 채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명이나물장아찌도 육류섭취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장아찌에요.
물론 선택사항이지만요`~
너무 달지 않게 하려고 매실엑기스를 넣었습니다.
식초대신 레몬즙을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
간이 너무 심심하면 변질될 염려가 있으니 조금 세다 싶게 간장물을 달입니다.
그리고 꺼내드실때는 역시..국물에 사이다 2`3큰술 정도 희석하여 위에
끼얹어 드셔보세요..남다른 맛있거에요~~~~


다음 뷰 포토 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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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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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UYONG PAPA 2010.05.26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입맛 현혹하는 것들만 올리시네요...--;

  3. 유 레 카 2010.05.26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도 삼겹살 싸먹으면 너무 맛날듯 합니다.흐..소주가 왜이렇게 또 땡길까요 ㅋㅋㅋ^^

  4. 멀티라이프 2010.05.26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장수하는 음식이라!!
    왕창 쌓아두고 먹고 싶은데요 ㅎㅎ

    • 비바리 2010.05.27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멀티라이프님.요거이..많이 드심.
      장수한다는데..어여 구해보세요..
      ㅎㅎㅎ

      장아찌가 잘 되야 할텐데...
      아직은 모르겠어요..

  5. 오븟한여인 2010.05.26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어건강챙겨주시는군요
    아깝단생각이들어요.비바리님이..

  6. 궁금 2010.05.26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이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7. 아이미슈 2010.05.26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이라 장아찌는 사실 귀하기도 하지만 특히나 명이라는건 한국에서도 못본듯합니다.
    상상이 안되는맛인데요..

    • 비바리 2010.05.26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그래요?
      명이나물은 이제는 거의 장아찌화 되어 있어요..
      여깃 먹거리의 주요 관심사가 가져온 품귀현상인듯...
      이젠..울릉도산만이 아니라..뭍에서도 재배에 성공한
      곳이 많은듯 합니다..

  8. Phoebe Chung 2010.05.26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이나물은 엄니가 나물로 무쳐만 줬었는데 장아찌도 담네요.
    어제는 뭔 장아찌 올리신겨~~ 가봐야지...
    근데 간장 게장에만 사이다 넣고 맛내는게 아니었네요. ㅎㅎㅎ 요거 적어둡니다.^^

    • 비바리 2010.05.26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잎이 피기전에는 나물로 무친것 참 맛있어요.
      달달하니...저도 잘 먹었는데..
      이젠..어린싹이 잘 안보이드라구요..

      하여..장아찌맛에 길들여졌어요..
      사이다비법은 누가 알려주드만요..
      하여.저도 해보니 .맛이 괜찮았어요.

  9. 마이더스77 2010.05.26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ㅠㅠ 귀한 명이나물...
    수육에 싸서 먹음 맛난뎅~~ 저 좀만 주세용 ㅋㅋ

  10. 달빛사랑/한홍섭 2010.05.26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이꼴까닥 넘어가네요
    울릉도에서 대량제배가 가능한가봅니다
    전에는 이만때쯤 시장에서 싸오더니만 요즘은
    대구가지 올게 없는가 봅니다
    참 좋아하는데......

    • 비바리 2010.05.26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빛사랑님..오랜만입니다..
      명이나물이 죽도시장에는 많이 나온다고 하드라구요.
      요즘은 끝물이라 없구요...

      그래도..울릉도산을 구하고 싶어
      지인께서 구해주마고 하든데
      아마..잊어 버렸나 봐요..
      하여,.부랴부랴..알아보던중.대관령산을 알게되어
      구입하였답니다..
      건강하시지요?

  11. 푸른가람(碧河) 2010.05.2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이..참 좋아라 하는 나물인데..
    고깃집 가기 전엔 먹을 일이 별로 없어요.

  12. 경빈마마 2010.05.27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리 바리 비바리님 땜에 못살앙!!
    못살앙!!!

    고기 먹고 싶어요.

  13. 빛이 드는 창 2010.05.27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수하고 싶음~~비바리님 블로그에 자주 놀러와야겠어요,ㅎㅎ

    좋은 정보가 가득하니 말이예요,ㅎㅎ


    명이나물장아찌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비바리님 레시피대로 만들어봐야겠군요,ㅎㅎ

    • 비바리 2010.05.27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
      전혀 틀린말씀도 아니어요..

      비바리의 요리는 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들지요..
      암요~~~`
      감사합니다.창님..
      오늘도 즐거이 지내세요

  14. 누비예 2010.05.27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마늘이라면 수목원에 그 산마늘??
    맞아요?
    기껏해야 고추장아찌나 먹는 제가 불쌍해요~~~

  15. 보기다 2010.05.27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으면 장수한다는 명이나물장아찌인데,
    먹고 싶어서 죽을거 같습니다~ㅎㅎ

  16. pennpenn 2010.05.27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면 전부 베스트네요~
    잘 먹겠습니다

  17. 루비™ 2010.05.27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런 장아찌는 어머님꼐서 해주셔야 먹는 걸로 알고 있고
    제가 이런 장아찌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답니다..
    주부가 맞나...ㅠㅠ

  18. 울릉갈매기 2010.05.28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이를 보니 기분이 묘해지네요~^^
    봄이면 산에가서 저 명이를 뜯는다고 난리들이었는데~
    이제는 웰빙식품으로 너무도 잘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음식이 되었죠~^^
    직접 담으실줄도 아시네요~^^
    못하시는게 없어요~ㅎㅎㅎ

  19. rosemary 2010.06.07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독일와서 산마늘(명이)을 알았어요 이곳엔 산마늘이 무지 많답니다
    이곳 사람들도 먹구요(샐러드로) 슈퍼에서 팔기도 해요
    근뎅 비싸요~ 쪼메만큼씩 팔면서... 물론 숲에 가면 쉽게 찾을 수도 있어요
    그 숲에서 모아다가 저희집 뜰에 심었는데 변식력도 무지 강하더라구요
    늘 쌈이나 무침으로만 먹었는데 장아찌를 만들수 있군요
    언제나 비바리님의 유익한 정보 감사히 배워 갑니다^^

  20. 방글이 2011.04.26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의 양이 몇키로정도되나요??? 글구 설탕적당량은 어느정도를 말하는지??? 매실엑기스 파는것해도되지용??
    저두 해보고싶어서요 정말좋아하거든요

  21. 선아 2011.06.07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명이나물 저도 무척 좋아라 하는데 내년에는 저도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