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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가 다 끝이 난 줄 알았는데
이외로 아주 보드라운 채로 아직도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초봄에 나왔을때 캐어다가 여러가지 요리들을 만들곤 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뿌리채 캐어다가 김치를 담았어요.

.이거 다듬느라 새벽 4시까지 궁디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다듬어도 다듬어도 끝이 없더라구요..
뿌리 하나하나 칼로 다 긁어내고 겉잎 다듬어 내고..으~~~~
민들레로 김치 하나 담으려고 꼬박 이틀을 투자하였답니다..
드디어..그 김치를 오늘 소개하려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뿌리가 있는채로 캐온 민들레에요.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고들빼기처럼 아주..곧은 뿌리를 가지고 있고..상태도 참 좋았습니다.


뿌리 하나하나..칼로 긁어내는 작업입니다.
11부터 앉아서 하기 시작하였는데 새벽 4시까지 다듬은거 있죠..
양도 제법 되었거든요~~~~




자`~이렇게 하나하나 모두 다듬은 민들레입니다~~
너무 졸려서..그대로 신문지에 똘똘..말아둬야 했어요..
한숨 붙여야  아침에 일어나서 저도..출근해야지요`~~

아웅~~졸려..피곤..어깨도 아프고..다리도 쥐나고...

물 한 모금 벌컥벌컥 마시고 씻고 잤습니다~~`
그리고..이튿날..절여서 양념 만들고..김치 버무리기~~




매매 ..잘 씻은 민들레..
씻고..씻고...무슨 자잘한 지푸라기 등등 ..이물질이 그리도 많은지요..
한 10번쯤은 씻은것 같아요`~~


소금 살살 ~뿌려서 잠시 절였어요.. 민들레가 워낙 부드러워서 금방 죽드라구요..





양념에 버무리기~~


 양념 만들고 버무리기`~~

늘..중요한 양념배합...
그건..본인들 취향에 맡길께요..저는 어디까지나..비바리식 기본베이스와 팁을 알려드릴뿐입니다..
어제는 누가 또 그런 질문을 하더군요..
장아찌를 담아서  간장물 달여서 붓고  돌로 누르지는 않냐공~~~
그건 기본중의 기본사항인지라..이야기를 빼먹었는데..그런 부분까지..몽땅 다...적어드리면야
좋겠지만 이젠..척..하면 척..척....상식적인 부분은 눈칫껏..호호~~~

김치양념: 찹쌀을 1컵 물에 담궜다가 물 넉넉히 부어서 푹  삶았어요.
거기에다 양념을 만들거에요..
고춧가루, 젓갈,마늘, 생강, 통깨, 등...기본 양념하기를 쓰면 됩니다..

젓갈은 또 무슨 젓갈을 사용해야 하는지는 묻지 마세요.
좋아하는 젓갈 아무거나 넣으면 됩니다..저는 까나리와 맑은 멸치젓, 그리고 갈치속젓 사용했어요..


드디어 탄생된 쌉싸름한 민들레김치.
저 개인적으로는요..고들빼기 김치보다 훨씬 맛있드라구요
뿌리가 그대로 있어서..영락없는 고들빼기 김치 같았어요..





 


 민들레의 효능과 나물무침  

민들레는 고름을 잘 나오게 하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위장병에 탁월한 효험이 있고, 기관지염, 천식, 만성간염, 부종 등
만병에 두루 쓰이는 귀한 약재입니다.

양념된장 1큰술,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을 넉넉히 넣어서  조물조물  무칩니다.

***

민들레요리 다시 보기

민들레또띠아샐러드==>http://vibary.tistory.com/981
민들레로 만든 반찬 2가지===>http://vibary.tistory.com/983
제주흑돼지볶음과 민들레겉절이==>http://vibary.tistory.com/1011




 



요거이..은근히..젓가락이 자꾸 가네요...
어떤 맛일까..민들레가 어떤 효능이 있을까..등등..궁금하시오면
한적한 시외로 나가 보세요..시골에는 아직도 민들레가 지천입니다..
주말이죠?
봄이 가려하네요..이러다 후끈후끈한 여름이 곧 오겠지요?
나들이 나가셨다가 민들레 몇 주먹 캐와서 김치 담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민들레김치 /다음 뷰`~포토 베스트 선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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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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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피우스 2010.05.28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념이 제대로 버무린 모습... 훌륭합니다.

  3. 유 레 카 2010.05.28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배가 너무 고픈 시간인데...
    이와 더불어 고들빠구.??고들빼기??라고 하는거..이것도 너무 좋아해여 ^^

  4. 멀티라이프 2010.05.28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이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네요 +.+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밥 한그릇 생각이 나네요 ㅋ
    민들레김치가 담겨진 그릇도 참 단아한게 예뻐요~~

  5. 술푼 tiger 2010.05.2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있겠습니다.

  6. Phoebe Chung 2010.05.2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맛나게 무치셨어요.
    요것도 밥도둑인데 ...제겐 완전 염장질 품목이야용.^^*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데요. 커피를 마셔서 그런가.........ㅎㅎㅎㅎ

    • 비바리 2010.05.28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크~~~~~
      밥도둑 선생이네요..비바리가요..

      피비님...
      5월..마지막 주말이죠?
      오늘이 보름이기도 하구요.
      보름달 보려 하였더니..날씨가 영 그러네요..

  7. Sun'A 2010.05.28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먹음직스럽게 만드셨네요..
    민들레가 변비에 너무너무 좋다네요~
    직접 효과본 사람이 있어서..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좋은시간 보내세용~^^
    앗~그냥 갈려니 서운하넹~~ㅎㅎ
    여기 바리님이 좋아하는 커피.............ㅎ

  8. 아이미슈 2010.05.28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비바리님네 식단은 건강식단인듯해요.
    부럽답니다.

  9. Zorro 2010.05.2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민들레 김치라.. 그 맛이 넘 궁금해지는데요?^^
    잘지내시죠~ㅎㅎ

  10. 마이더스77 2010.05.2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들빼기 같아욤 ^^ 으~ 이걸 보는 순간 앗!!
    배고프네? 느꼈어요 ㅋㅋ

    점심때가 지난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민들레김치가 신호를 보내줬어욤 ^^

  11. Yujin 2010.05.28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들레는 손질하기힘들지만...특별한 건강반찬이 되지요.
    제 정원에도 아직 많은데, 저도 이번에는 김치를 ~ Good Idea!!

  12. 쌀점방 2010.05.28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민들레 김치를...?
    쓰지는 않스ㅜㅂ니까?...ㅋㅋ

  13. 국제옥수수재단 2010.05.28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국제옥수수재단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해주고싶네요~ 군침이 도네요~^^

  14. JUYONG PAPA 2010.05.2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씁쓸한 맛이 입맛 자극하기에 딱이죠...

  15. 금낭화 2010.05.28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부경력 40년입니다.
    그저..탄복할 따름입니다.
    어쩌면 모르는 것이 없는지.....

  16. 울릉갈매기 2010.05.28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어머니께서
    참 많이 만들어주신 반찬인데요~^^
    쌉싸름한맛이 자꾸만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17. 사가아빠 2010.05.29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들빼기 김치 엄청 좋아하는데 안먹어본지가 6년이 넘어가네요.
    민들레 김치는 말만 들었지 먹어보질 못했는데 고들빼기 김치 맛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젓갈 듬뿍 넣고 파를 곁들인 고들빼기 김치를 생각나게 합니다.
    한국에 가면 둘 중 하나를 찾아서 뜨거운 밥에 맛나게 먹어야 겠습니다. ^^

  18. 웰던 2010.05.29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민들레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밥한그릇이 뚝딱! :) 좋은 글 잘 보았어요. 자주 오겠습니다.

  19. pennpenn 2010.05.29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쌉싸름하고 맛있겠네요~

  20. 보기다 2010.05.30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 4시까지 다듬고 계셨다니 요리에 대한 열정이!!!
    고향이 여수인지라 고들빼기 김치 겁나게 좋아하는데, 민들레 김치 맛이 심히 궁금해지네요.
    뜨뜻한 밥에 한 뿌리 돌돌말아 올려 한 입 꿀꺽 하고 싶어요~^^

  21. Kay~ 2010.05.30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들레를 쌈만 싸먹었는데..
    김치도 담아 먹는군요!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