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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하여도 건강해지는 명품숲길 제주절물휴양림 "장생의 숲길"

이곳은 제주시에서 아주 가까운 봉개동에 위치한 절물휴양림이다. 삼나무숲이 울창하여
입구에 들어서기만  하여도 건강해짐을 느끼게 되는 명품숲이다.

.아버지와 함께 부녀지간에 조분조분 이야기를 나누며 난생  처음으로 걸었던 건강숲길이다.
 통상적으로 걷는 그 길을 피하여 입구에서 오른쪽 숲으로 걸어들어가 보았다.
 
아버지께서는 산야초에 관심이 많으신지라 걸으면서도 이것은 무엇이다 어디에 어떤 효능이
 있다는 것을  마치 숲해설가처럼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나 또한 사진이다 요리다  하면서
 산야초에 제법 견식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아버지께서는 더 많은 것을 알고 계셨다.
그렇게 난생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걸었던 절물휴양림내에 있는 "장생의 숲길"로 함께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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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입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또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거닐다 갈 수 있는 오래된 삼나무 숲으로 된 휴양림입니다..숲길에 들어서면 심호흡을 크게 해보십시오.
삼나무에서 풍겨오는 독특한 향기가 폐부속 깊이 파고 들어 도심속의 찌들은 공해들을 말끔하게  몰아내어
줄 것입니다.이곳에 오면 세상근심 잠시 잊으시고 오로지 숲에 나무에 내 몸을 그대로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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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들어서면 공기부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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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가까운지라 삼삼오오 소풍삼아 오시는 도민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새벽에는 절물약수터의 물을 받으려고 아침산책겸 오르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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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지께서 먼저 숲길로 들어서셨습니다.저는 사진 찍는다고 뒤에서 쳐져 있다가 후다닥 뛰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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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모양의 목각장승들이 숲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혼저옵서예~~~오잰허난 폭삭 속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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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본 적 없었던 재미있는 장승들이 우뚝우뚝 서 있었습니다.
익살스런 표정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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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절물을 찾아 걷고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 아버지께서 앞장을 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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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장승들을 뒤로 하고 숲으로 걸어들어가자 여러갈래의 길이 나옵니다. 절물로 향하는 길,
되돌아 우회하는 길..그리고 장생의 숲길~~아버지께서는 요즘 오름 트레킹에  맛을 들이신지라
 냉큼 여기로 가자십니다. 저도 오케이~~~이렇게 하여 부녀지간은 장생의 숲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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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표지판을 설명하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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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난 한참이나 걷다가 숲 한가운데 쉼팡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과일도 깎아 먹으면서
그동안 못다 나눈 부녀간의 정을 듬뿍 나눴다.숲이 주는 건강함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함을 새삼 느끼며
다시 고향에 내려와도 이곳을 또 걸으리라 생각해 보았다.숲길은 한창 정리중에 있었다.

돌담으로 자연스럽게 길을 만들어 놓았을분 아주 오래된 원시림을 금방 개방한듯 하였다.
이따금 숲속에서 동박새의 노니는 모습도 보인다.큰천남성이 많아 아버지께서 자세히 설명을 또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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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도..걸어도 지루하지 않고..숲길은 이렇게 계속 이어져있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핸드폰이 울려 전화를 받아보니 큰언니다.
솜공장 가야하니.빨리 오란다..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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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난..걸음이 더욱 빨리해야 했다 그래도 숲길은 계속 이어지고...
그 와중에 나는 사진도 찍어야 하고 두배로 뛰어다녀야만 했다.
그래도 끝은 보이지 않고 숲은 이어지고.또 이어지고...4시간은 족히 걸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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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구가 보였다. 크게 심호흡을 해본다.바쁜걸음으로 총총 다녔지만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짐을 느낀다.
 뭔가 아쉬움이 남아 마지막 심호흡을 크게 한번 더 해본다.
"숲은 알면 알수록 더 새롭고, 또다른 풍성한 숲을 느낄 수 있다. 나무며 풀이며 들꽃이며….
 숲을 이루는 모든 것들은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군상과 같아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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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가신다면 반드시 이곳에 들려보세요.올렛길과 함께 꼬옥 걸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하늘 한번 보이지 않는 고대 원시림 같은 울창한 삼나무숲에서 도심속 찌들음을 말끔하게 정화시킬
수 있어요.제주시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마지막 코스로 선택하셔도 아주 좋겠습니다.
가실때는 마실 물이나 음료수 그리고 간단한 과일정도만 챙겨 가시고 신발도 비교적 편안한 운동화면 됩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1997년 7월에 개장하였고,수용인원인 1000여명에 이르는 면적 300만m2 에 이르는
넓은 국유림이다. 절물이라는 이름은 절의 물이라는 뜻으로 예전에 이곳에 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절의 흔적은 없고, 약수암의 약수만 나오고 있고 누구나 마실수도 있고 떠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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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숲이 장관이라 이 삼나무 숲길만 걸어도 그냥 좋다.

제주시에서 봉개를 지나 명도암휴양목장 지나 조금 더 계속 들어가면 오른쪽에 휴양림이 나온다.
주변 관광지로는 도깨비공원,만장굴, 산굼부리 , 비자림, 고수목마, 명도암관광휴양목장등이 있으며
삼나무외에도 소나무, 뽕나무r가 많고 특히 까마귀가 많고 동박새와 직박구리, 휘파람새 등  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하며 노루도 서식한다.
이밖에 추천하고 싶은 길은 요즘 인기가도를 달리는 "올렛길 코스" "사려니숲길" 이 있어요.

절물위치: 제주시 봉개동 산 78-1번지
요금: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300원 , 휴양림 전화는 : 064-721-4075

**
남아공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 본다고 저는 밤 꼴딱 샜어요.16강 진출 확정~~~야호`~~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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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mi5 2010.06.23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나무길이 넘 멋진 코스네요.
    익살스런 장승도 넘 멋지고..^^

    다음 제주를가면 이곳을 둘러봐야겠습니다..
    한번도 안가본 곳이네요..^^
    바리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되시길요..^^

  3. 광제 2010.06.23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최근사진이네요? 언제 다녀오셨어요??
    신고도 없이..흠....나빠욧..ㅎㅎ
    그나저나 16강 진출했어요..
    기분좋은 아침입니다..ㅎㅎ

  4. 임에스더 2010.06.23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는 언제봐도 깨끗하고 멋진것 같아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모피우스 2010.06.23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 고향이 바로 절물이 있는 곳이랍니다..... 개발이 된 이후.... 산림욕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알려져 기분이 좋습니다.,

    시원한 공기 잘 마시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안개초 2010.06.23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보아도 시원하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이런 멋진 숲길이 있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7. 즐건록 2010.06.23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절물휴양림 최고였습니다.^^

    • 비바리 2010.06.24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이버님도 여기 다녀오셨군요..
      저는 갈때마다 들리곤 합니다.
      돌아가신 언니와의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8. 유 레 카 2010.06.23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명품길 ..무조건 인정합니다..정말 한번 걸어보고픈 길입니다^^

  9. 보기다 2010.06.23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생의 숲길이라는 이름 그대로,
    매일 이곳에서 걷기만 해도 오래오래 살 듯 싶습니다.
    제주도는 알면 알수록 가보고 싶은 곳이 늘어가네요.

    기분좋은 16강 소식에 시원하고 상쾌한 아침산책을 다녀온 글까지~
    오늘 하루는 정말 즐겁겠는데요^^
    비바리님께서도 즐겁고 상쾌한 하루 되세요~

    • 비바리 2010.06.24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숲의 이름도 참 좋지요?
      장생의 숲길..
      말만 들어도 건강해짐을 알 수 있어요.

      축구...와우~~
      저는 다 보았어요
      잠도 안자가면서리`~ㅋㅋㅋ

  10. JUYONG PAPA 2010.06.23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냄새를 상상해 봅니다.
    새벽에 축구봐서 눈에 잠이 쏟아졌는데 녹색의 푸르름을 보니 다소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축구는 보셨어요 ^^?

    • 비바리 2010.06.24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축구본다고 영..하루가 그랬습니다.
      와중에 병원에 환자 입원시키고 왔다갔다 파김치에요
      이제서야 자리에 앉아 답글도 적어봅니다..
      축구...16강..대단합니다ㅣ.

  11. 실버스톤 2010.06.2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도 있었군요!!!
    한 번 걷고 나오면...
    도시의 찌든 때로 얼룩진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될 것 같습니다.
    이 신선한 공기를 태극전사에게 보내주고 싶군요.
    이젠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 비바리 2010.06.24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빙고`~~
      사려니숲길도 그렇고.
      이곳..절물휴양림도 그렇습니다.

      제주의 명품숲들이죠..
      곧..치유와 명사의 숲으로 거듭나는 제주의
      숲길들 참으로 좋답니다.

  12. idream 2010.06.23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에 다시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학이 끝나기전에 꼭 가볼께요..

  13. leedam 2010.06.23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철에는 참 !! 좋겠네요.

  14. 옥이(김진옥) 2010.06.23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여름에 휴양림길 걸어다니면 참 좋겠어요...
    밤에 너무 응원을했는지 너무 피곤합니다..
    요며칠 잠을 제때 못이루었습니다..
    비바리님 사시는 곳은 더 덥지요??
    더운날 건강유의하시고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비바리 2010.06.24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옥이님께서도 축구 보셨군요
      저도 실시간 중계보았답니다.

      대구..엄청시리 덥습니다.
      특히 저는 요즘 몸에 열이 많아졌나봐요
      등이 후끈후끈...그러네요..

  15. 이곳간 2010.06.23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2년전에 여기 절물휴양림서 며칠 지냈어요^^ 굉장히 좋은 곳이죠... 또 가고 싶네요 ㅎㅎ

    • 비바리 2010.06.24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웅~~그러셨군요..
      여기..진짜 진짜 좋지요?
      이 숲에서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 숲속의 공기들이 더더더 좋습니다~~~맞아요.

      저도 집이 있지만 이런데서 며칠 묵어봤으면 좋겠어요.

  16. 달빛사랑/한홍섭 2010.06.23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항 여객터미널에 전화히니 스타렉스 왕복요금이 40 여 만원이네요
    15일 내로 돌아오면 10% 빼준답니다
    팔색조 시즌에 맞추면 참 좋을듯 우짜믄 존노
    자판기 시간 많든데 조편성 않되나요?

  17. 되면한다 2010.06.24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결혼기념일에 이곳에 가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좋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휴양림길 산책하는데 너무 좋아요!!

    • 비바리 2010.06.24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탁월한 선택이셨네요.
      얼마나 좋을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특히 아침 숲속 공기 ..정말..쥑여주죠..
      저도 가고 싶어요...그곳에..

  18. 한스~ 2010.06.24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이 있었군요....
    걸어만 다녀도 몸이 건강해질것 같아요..^^

    • 비바리 2010.07.06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아주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안그래도 제주도는 그 자체로 좋은데
      이런곳에 가면 뿅 가지요..

      몸이 저절로 건강해짐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19. 푸른가람(碧河) 2010.06.25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숲길이네요..
    여유롭게 걸어보고 싶습니다..
    아으` 제주도....정말 가고 싶어요.

  20. 코별 2010.07.09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너무 멋진 곳이네요..

    사진도 정말 멋지구요..

    제주도 가게 되면 꼭 들려봐야할 것 같아요...

    • 요달공주 2010.07.10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루종일 여기에서 머물러도 좋을곳입니다.
      숲길도 대단하구요..오름에 오르는 코스도 있어요..


      그리고 펜션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면 잠을 잘 수도 있고
      그 안에 도서관도 있답니다..

  21. 이태리타올 2010.12.03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사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