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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외과 수술로 며칠간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마취에서 깨어야 하므로 아무것도 못드시게 병원에서 하였고
이튿날 아침 일찍 병문안 가기 위해 비바리는 손놀림이  바쁩니다..

바로 위 언니께서 장기 입원할적에 병원에 있어봐서 알기에 이번에도 저는
 도시락을 준비를 하였답니다.특히 단백질 수치가 낮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던지라


단백질 보충 할 만한 반찬들 중심으로 만들어 통에 차곡차곡 담고
밥도 짓고 전복미역국도 끓여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에 담아 준비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문안 도시락 주요 메뉴 ***

달걀말이, 장조림, 생선전, 두부조림,시금치나물, 김치,더덕장아찌,매실장아찌,멸치볶음,
기타 챙김:   휴지/과도/생수/과일 /신문/책한권


(  달걀말이/ 생선전)                                          (쇠고기장조림)

(시금치나물)                                                       (두부조림)

**병문안 반찬 만드는 법**

달걀말이./ 소고기장조림/두부조림/시금치나물/ 생선전

아침 5시에 일어나 준비하여야 했기에 요리 하나하나 과정샷을 촬영하기가 어렵더군요
하여 결과물밖에 없어요...하여..간단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 달걀말이: 달걀을 풀어 소금으로 심심하게 간을 하고 부추는 송송 썰어 부친다.
*생선전: 생선포를 이용하여 밀가루 묻히고 달걀물 입혀 약한불에서 지져낸다.

* 소고기장조림: 사태살을 이용하여 찬물부터 넣고 삶다가 간장,,매실엑기스,마늘 풋고추, 등
양념과 부재로를 넣고  오래 푹 졸인다.고기 삶을때 키위 한조각 넣어주면 부드럽다.
* 시금치나물: 마트 늦은 시각에 시장보러 가보니 나물이 시금치밖에 없었다.
국간장,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 두부조림: 한입크기로 썰어서 마른면 행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부친다음
국간장에 고춧가루, 깨소금으로  양념하여 양념장 만들어 위에 조금씩 얹는다..부추도 송송~~


(댤걀말이 부치기)                                              (두부졸임하기)


(매실장아찌)                                    (더덕장아찌)

(전복미역국)                                   (노란조밥)


***전복미역국과 노란 좁쌀밥 ***

전복미역국: 전복을 사다가 다듬어서 얇게 썰고, 불린 미역을 넣고 참기름에 다글다글 볶아서
푹...오래 오래 끓였습니다.간은 국간장과 소금 반반 사용~~

좁쌀밥: 까칠한 밥을 싫어하는 분인지라 밥을 집에서 손수 지어 보온도시락에 담았습니다.
잡곡밥 드시기에는 무리인듯 하여 멥쌀에 찹쌀조금,노란 좁쌀 조금 섞어서 지었어요.



(밑반찬으로 좋은: 김치/멸치볶음/더덕장아찌/매실장아찌)

갈치김장김치가 아주 맛있어요..
아직도 아삭아삭 시원한 맛 최곱니다..김치 한통..
멸치볶음이랑.더덕장아찌도 꺼내어 한통 담고.
몸속의 나쁜 균을 없애주는 매실장아찌도 꺼내어 고추장에 버무려 한통 담았습니다.





** 생수/ 과일  챙기기 **

언니 간병하면서 병원에 있어본 바에 의하면 누군가 이렇게 집에서 먹는 밥과 국..
아니지...그건 너무 과욕일테야...
반찬만 만들어다 주어도 감동적이었는지라..모처럼 병문안 도시락을 만들면서
돌아가신 언니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였지요..

생수도 잊지 않고 챙기고 과일 좋아하시는 분인지라 토마토와 감귤도 사서 함께 가져가봅니다.
평소 건강관리 잘 하시어 아픈 사람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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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UYONG PAPA 2010.06.28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께서 정성을 들여 만들고 가신 도시락 드시고 금방 쾌유되시길....

  3. 실버스톤 2010.06.2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원해 계신 분...
    이런 도시락 받으시면...
    퇴원 안하고 싶을 것 같아요!
    제가 다 입원하고 싶어집니다!!! ^^;;;

  4. 밍키언니 2010.06.28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밥반찬 보니.... 입맛이 도네요 ^^
    점심 잘하셨어요? 전 간단하게 커피와 베이글로 하고는.. 짬을 내서 ㅠㅠ 들어와봅니다.
    정말 부지런~ 하신 분 같아요. 솜씨도 좋으시고.
    티스토리에서 가끔 뵈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비바리님 지인분들은 정말 행복하실 듯 ^^
    아프신 분.. 벌써 나으셨을 것 같으네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5. 사랑과 행복 2010.06.28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다 제가 좋아하는 건데, 너무 먹고 싶어요~~~~~^^
    특히 계란말이 넘 맛있을 것 같네요^^

  6. 2010.06.28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2010.06.28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머머~~정말요?
      와우~~~~


      저도 아버지께..그렇다고 말씀 많이 들었어요
      아버지께서 몇 년전에 전국 총무일도 맡았었거든요..
      부산 동래..그곳에는 못가봤지만
      아주 잘 해놨다고 하믄서 사진으로만 보았답니다

      아웅...
      대전에서 한번 뵈어야겠네욤..

  7. 보기다 2010.06.28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이런 도시락 들고 병문안 가시면 퇴원하기 싫겠어요^^;;
    비바리님의 맛난 도시락 드시고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8. 아이미슈 2010.06.28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뜩이나 평상시에도 웰빙이신데..
    환자식이니 오죽 신경을 쓰셨을까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9. 삼킨태양 2010.06.28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꺄오~~
    먹고싶네요 ^ㅇ^
    특히 매실짱아찌!!!

  10. 달빛사랑/한홍섭 2010.06.28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거 같다줄사람있어면 아파봤어면 좋겠더
    물총새 B지구 포인터 만들어놨어요
    낼 오후에 가봐야지
    개개비 둥지도 찿아 봐야할 시기인데요 ....
    청호반세가 왔는지도 억수로 궁금코...ㅎㅎ

  11. 세민트 2010.06.28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것을 비바리님이 만드셨나요....
    너무 맛있겠네요..^^ 장조림하고 달걀말이 더덕무침 침이 꿀꺽...
    잘 보고 가요~~~

  12. mark 2010.06.2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네요. 저녁식사는 현대제철 견학 갔을 때 선문로 받은 당진 특산물 간장게장하고 했는데 여기 반찬을 보니 배가 고프네요.

  13. 홍이(jp_Hong) 2010.06.28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망진 비바리님.. 히~

  14. 꽁보리밥 2010.06.29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분 무지 흡족하셔서 빨리 쾌차하시겠습니다.
    그나저나 보통 부지런하시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겠어요.
    하긴 비바리님 부지런하신거야 제가 잘 알지만서도
    대단하단 이야기밖에 드릴게 없네요.^^

    • 비바리 2010.06.29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가 아닌뎁~~~
      ㅎㅎㅎ

      예전에 언니께서 입원해 계셨다는 내용이고
      이번 수술환자는 ..직장관련 지인이십니다요.
      ㅎㅎ

      어짿거나..꽁보리밥님...감사`~
      화사한 화욜..되세요

  15. kangdante 2010.06.29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깔스러운 밑반찬에
    밥 한공기는 순식간에 뚝딱하겠습니다..

    비바라님!~
    오늘도 상큼한 하루되세요!~

  16. 루비™ 2010.06.29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드시는 환자분은
    곧 완쾌되시겠어요~!

  17. 이상사 2010.06.29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가 될런지 모르지만 비바리 님의
    낭군은 행복 하실 겁니다.

  18. 한스~ 2010.06.29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 받으신분..
    감동받아서 빨리 완쾌하실꺼어요.

  19. 꼬기뉨 2010.06.3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보니 괜히 아프고 싶네요..ㅋㅋ

  20. 고구미 2010.06.3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도 아파서 누워 있을때 누가 이리 챙겨준다면...
    정말정말 고맙고 행복할 거 같아요...
    이 도시락 받으면 바로 완쾌하실거에요.....^^

  21. 밋첼™ 2010.07.0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면... 아프고 싶어지는 걸요? ;;;;
    하나하나 너무 정성듬뿍에 맛있어보입니다~
    비바리님의 정성에 금방~ 완쾌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