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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즐겨 먹는 배탈 걱정  없는 미역된장냉국**

제 고향..제주도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이 오면 각 가정마다 미역된장냉국을 즐겨 먹습니다.
육지에서는 간장으로 맛을 내고 간을 하지만..제주도에서는 된장을 풀어 넣는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지요.. 그러나..그 이면에는 제주도의 옛 선조들의 지혜로움이 담겨져 있지요.

찬 음식이 맞지 않는 분들도 된장을 풀어 만든 냉국을 드셔도 탈이 나지 않습니다.
된장이 그 진정작용과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이지요.

국간장과 된장, 식초를 넣어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구소하고 시원하고 톡 쏘는듯한
맛이 있어. 밥한그릇 뚝딱 할 수 있답니다. 배탈 염려 없는 멋진 냉국이지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된장이 들어간 음식 최고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에 된장을 풀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채썬 오이와 불린 미역..
그리고 얼음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자`~만드는 방법 보실까요?




재료: 불린미역 1컵,물 1사발,오이 1토막,된장1큰술, 식초,(빙초산원료가 있으면 최고)
집간장1작은술, 청홍고추, 얼음


1, 미역은 미리 살짝 불려서 국간장과 식초를 넣고 간을 해둡니다.


2, 오이는 돌려깎아 곱게 채썰고.정수기물을 받아 된장 1튼술을 풀어요.
3, 된장풀은 국물은 미리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두면 더 좋습니다.




4, 된장 푼 국물에 미리 밑간한 미역과 오이채를 섞습니다.
5, 먹기 직전에 얼음 동동~~~




**밭에서 점심시간에 만들어 먹었던 즉석 된장국**

밭에 나가 일하다가 바로 만들어 먹었던 국도 바로 이 된장미멱국입니다.
오이는 없었고 주로 "왜"라고 하는 누런오이를 따서 구덕에 넣고 갔었는데..

 숟가락으로 슥슥 빚어  가지고 간 물에 된장 두어 숟가락 풀어 휘휘 저어서는
미역넣고 즉석에서 만들어 먹었었지요..그때는 "왜"도 우녕팥에 손수 심어 먹었었어요..

**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량고추 송송~~
더..새콤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식초를 더 넣어서 드시면 되겠지요?




**제주도에서는 식초는  빙초산이 최고~~~~***

회를 즐겨 먹는 제주도민들이 사용하는 식초는 또..남다릅니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빙초산 원료를 꼭 사용하여 자리물회를 만든다거나
된장에 넣어서 된장초장을 만들어 두었다가 회를 찍어 먹습니다.
육지에서처럼 초고추장이 아닌..된장초장에 회를 즐겨 먹지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요즘 사람들은 또..다르겠지요?
어릴때부터 입에 길들여진 된장풀은 미역냉국...그리고..콩잎과 재피..우영밭에서
금방따온..지나치게  향이 강한 깻잎에..된장초장 듬뿍 묻힌..그 자리회 맛...
크~~~~~최곱니다...아흡....벌써 입안가득 군침이 고이네요..






 찬음식이 혹여 맞지 않은 분들에게 미역된장냉국 추천하는 바입니다..
맹맹한 냉국이 드시기에 그랬던 분들은..꼭~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매운것 못먹는 비바리는 일반 고추 사용했구요.
빙초산이 없어서 감식초 넣었어요~~~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군요..시원한 주말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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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웰빙생활요리 & 먹는이야기 ]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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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멀티라이프 2010.07.02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국에 된장이 들어간 것은 본적도 없고, 먹어본적은 당연히 없었어요.
    맛이 독특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날것도 같네요.
    근데 된장에 청량고추까지 넣으면 시원할려고 먹었다가... 입안에 불 나는거 아네요? ㅎㅎ

    • 비바리 2010.07.02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들어 보세요.
      아주..맛있어요..

      간장만 넣고 하는것보담 훨씬 맛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종일
      시원한 냉국으로 식사하실 수 있어욤..

  2. 사랑과 행복 2010.07.02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역된장냉국 특이하고,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3. 공군 공감 2010.07.02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은 넣지 않나요?

  4. 2010.07.02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2010.07.02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궁금하시죠?
      함...만들어 보세요.
      저는 이것이 늘 먹어왔던 냉국인지라
      입맛에 아주 맞아요.

      그리고 ..된장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니
      몸에도 좋구요.

  5. 테리우스원 2010.07.02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맛을 느끼면서 여름 더위를 물리쳐 봅니다
    오늘도 제주도의 특산 요리인가요?
    잘먹고 가오며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비바리 2010.07.02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산이라고는 못하지만..
      ㅎㅎ
      제주도 사람들이 많이 먹는 여름냉국입니다..

      비소식이 있군요..
      폭우가 걱정입니다만..
      더우니 일단은 시원하겠단 생각에 반갑습니다.

  6. pennpenn 2010.07.02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내기나 갱상도 사람이 먹어도 되지유~
    아~ 시원하도다아~ ㅎ ㅎ ㅎ

  7. CookNEnglish 2010.07.02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20살 때 처음으로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된장냉국 먹었잖아요.. 그땐 그게 엄청 큰 충격이었죠.. ㅋㅋ 제주도 사람들은 된장국을 안끓여먹는구나.. 하면서요 ..

    • 비바리 2010.07.02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끓여먹는 국 대부분도 모두 된장넣고 끓입니다.
      콩나물된장국, 무된장국, 배추 된장국..
      이렇게 모두 된장 풀어 넣고 끓이지요.

  8. 사랑해MJ♥ 2010.07.0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익숙한 냉국이죠 히힛^^

  9. 스타 2010.07.02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 바다내음이 물씬풍겨요 . ㅎㅎ

  10. 실버스톤 2010.07.02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역오이냉국은 여름에 자주 해먹는데...
    요~래 된장넣고도 하는군요. 한 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

  11. 옥이(김진옥) 2010.07.02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역된장국 뜨겁게 먹어도 맛있는데요..
    얼음넣고 냉국으로도 먹는군요..
    제주도민들이 즐기는 요리였네요...
    오늘 후덥지근해서 한그릇 먹으면 참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요달공주 2010.07.02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도의 국에는 대부분,모두 된장을 넣습니다.
      심지어 매운탕에도 살짝 넣구요.
      해물뚝배기에도 된장을 넣어 맛을내지요.
      옥이님..
      주말..편히 쉬세요.

  12. 임현철 2010.07.02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역도 된장국이 되는군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13. 마이더스77 2010.07.02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하하 오늘도 좋은 것 하나 배워갈께여 ^^
    냉국에 된장을 넣을 생각은 못했었거든요~~ 흐흐
    지금 따악 만들어서 먹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14. 행복한 요리사 2010.07.02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
    글남기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제가 자주 찿아오지 못해서 죄송해요..
    오늘도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

  15. papam 2010.07.02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미역 사가지고 와서 도전해 봅니다..ㅜ.ㅜ

  16. ftd montreal 2010.07.03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고 구수한 별미 냉국이겠어여

  17. ,,., 2010.07.03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미역된장국이 있다는것 처음 알았습니다.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18. 보기다 2010.07.04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서는 미역냉국에 된장을 푸는군요.
    같은 바닷가인데도 지역색이 각기 다른걸 보면 우리나라도 참 넓은거 같아요~

  19. 밋첼™ 2010.07.06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 여행을 하면서 먹어본 것 중 인상 깊었던 것이 미역된장국(된장 미역국?) 이었습니다.
    군 복무시절 처음으로 접했었는데.. 그 때엔 아무 생각없이 먹었다가~
    제주 여행시 다시 먹게 되는데.. "아! 제주 음식이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냉국이라니! 꼭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을 듯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