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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노랑망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그 상태는 안좋네요.
개체수도 현저히 줄어들뿐만 아니라 자생지 환경 보호도 시급한듯 합니다.

어렵게 만난 한개의 노랑망태버섯이지만 반가운 마음에 촬영하였고
쏟아지는 빗줄기에 렌즈도 위태위태~~~마음도 조마조마 했던 순간입니다.

마치 노란색 그물모양의 드레스를 입은듯한 화려하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작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 있는데 눈에 익숙한 버섯일거에요.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사진으로는 여러번 만나셨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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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하게 부풀어진 상태의 버섯을 만났습니다.
이른새벽 올라갔더라면 드레스가 퍼지는 순간도 담아낼 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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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애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지금부터는 버섯의 윗부분을 집중 촬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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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부분이에요..노란그물이 참..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너무 어두워..촬영용 후레쉬를 비추고 찍었어요 ..등불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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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의 특징은 갓의 내면과 자루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의 혹은 황금색의
노랑 망사 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내려와 밑부분은 땅 위까지 내려와서 화려한 레이스를
쓴 것 같이 되는 점입니다..
주머니에서 자루가 솟아나와 망태가 퍼지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지고
강한 냄새가 나는 포자를 씻어 없애면  순백 무취로 됩니다.
화려하지만 유일하게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이라 하여
진중한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합니다.











 시들어 가는 모습도 담아보았어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빵빵하게 부풀었던 망사는 조금씩 시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드레스가 필때는 순식간이지만.시드는 모습은 느릿느릿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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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머리부분인데..참 특이하지요?
맨 가운데 중앙에는 숨구멍이라도 되는듯한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요.
여기에서는 끈끈한 액이 나오고 이상한 향도 있어서 파리 등이 날아와 앉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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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용암동굴과도 같군요...

며칠동안 조카들과 함께 부산 으로 저도 휴가차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큰언니네 집에서 복닥거리다가 다대포로 가서 해넘이도 하고
조카들을 모델로 사진촬영도 많이 했지요..
저도 오랜만에 바닷물에 첨벙거려 보기도 하고 참 즐거웠어요.
어제..비행기로 태워 제주도로 내려보니고 집에 들어왔는데...참..허전하더군요
재잘대던 모습, 아침마다 머리 감아 앞머리 감아 올리며 한껏 멋내기를 하던 모습..
모두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밤 10시 30분경...
잘 도착했노라는 문자메세지를 보고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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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다시 만나자 약속하였지만 길게만 느껴집니다.
착하고..예쁘고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들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겨울에는 다시 만나 스키장 가자고  했어요...^^*

휴일 아침...유난히 매미소리가 왕왕..크게 들려오네요..
모두들 즐거운  휴일 재미있게 보내세요..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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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jin 2010.07.25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도 노랑망태가 비바리님 렌즈 앞에 드디어 나타났군요^^벌집같기도 하고 컬러도 너무 신비합니다!!

  3. 하늘엔별 2010.07.25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파망 같은 걸 덮어쓰고 있으니 정말 신기하군요.
    요런 버섯은 생전 처음 봅니다. ^^

    • 비바리 2010.07.25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유명한 버섯인데 ..

      처음보시는 분들이 많으네요.

      굉장히 화려하지요?

      망사가 내려오는 시간은 아주 짧은시간에 내려와버립니다. 잘 관찰하면 아주 신기한데..여즉..못봤어요..

  4. 도플파란 2010.07.25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섯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을 몰랐네요.. 새신부 같아요..ㅎㅎ

  5. 실버스톤 2010.07.25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까이서 멋지게 담아내셨군요.
    매크로렌즈로 찍으신건가요???
    요즘 접사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는...
    한 동안 아이들의 공백에 허전~하시겠습니다!!!

  6. 지후니74 2010.07.25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화려한 식용버섯도 있군요.
    제가 알던 버섯에 대한 상식을 깨뜨리는 친구네요.~~~ ^^ 너무 예쁘네요.

    • 비바리 2010.07.25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서오세요..김포총각님..
      화려한 버섯은 대부분 독버섯이 대부분입니다
      헌데..그중에서도 이.노랑망태버섯은 식용이지요.
      특이하죠? 흰색망태도 있는데 둘다 식요이에요..
      편안한 휴일저녁 되세요.

  7. 산들강 2010.07.25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 다녀오신 건 맞네요. 조카들과 함께하셔서 재미 있었겠습니다.

    노랑망태버섯을 산에서 한번씩 만나긴 하는데... 식용버섯인가요? 그럼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야하겠네요!!!
    색이 아주 좋으네요. 기회가 오면 촬영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렌즈가 허접하지만 그래도 함... 해봐야죠.

  8. Cericole 2010.07.2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생긴 버섯이 있다니~ 그물부분이 벌집 같아요ㅋㅋ 사진 너무 예뻐요

  9. 에이레네/김광모 2010.07.25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 드레스,
    아~~~ 멋집니다.
    보고 잡습니다요!!!

  10. 달빛사랑/한홍섭 2010.07.25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집니다
    아름다워요

  11. 자판기 2010.07.25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획실히 비바리님이 담으시면 뭔가가 있어보입니다.
    지금껏 제가 봤던 망태버섯 작품중에 젤 입니다.

  12. [터프가이] 2010.07.25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이뻐요. 전 처음 보는 버섯인데..이러헥 보니 정말 이쁘네요.
    비바리님 사진들 보면 저도 급 사진에 관심이 간다는 ;; 제대로 찍어 본적도 없지만
    항상 눈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13. ★입질의 추억★ 2010.07.25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버섯이 섹시합니다. 망사를 두른 버섯이라니 ~ㅎㅎ
    이렇게 초접사에 정말 매력을 느껴요

  14. pennpenn 2010.07.26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에 다니며 여즉 이놈을 보지 못했어요~
    나중에 찍으러 가실때 귀뜀해 주셔요~

  15. 사가아빠 2010.07.26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적 산에서 봤던 모습인데 식용이라는 사실은 처음알았습니다.
    출국하기 며칠전 부모님과 버섯전골을 먹었는데 다른 버섯이 없다고 싸리 버섯을 넣은 전골을 먹었습니다.
    싸리버섯도 흔하지 않은 버섯같은데 정말 오랫만에 먹어본 귀한 맛이었습니다.

  16. 소춘풍 2010.07.26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용버섯이군요! 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물망사드레스 라는 표현이 딱 적절하네요~
    사진에 대한 생각을 비바리님을 통해서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 기대하고 있을께요~
    즐거운 시간 보내십쇼~^^

  17. mami5 2010.07.26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용인 망태버섯 볼때마다 신가하네요..
    며칠전 모임에 가니 친구가 팔공산에서 담은 망태버섯이라며 폰카로 담아 보여주더군여..
    그곳에 갈려했더니 그만 발가락이...ㅋㅋ

  18. 밋첼™ 2010.07.26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특이하네요! 이름만 들어봤을 뿐.. 이렇게 보는 건 처음입니다+_+
    먹을 수도 있나보군요?

    • 비바리 2010.07.27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밋첼님..망태버섯은 요즘..절정이에요
      장마기간에 많이 피어오르거든요..
      산에 다니다 보면 운이 좋으면 볼수도 있을거에요..
      잘 지내시지요?

  19. 안개초 2010.07.27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화려하고 신기합니다.
    이런 버섯을 어디가서 찾아 촬영하시는지
    부지런하시네요.
    덕분에 좋은구경 합니다.

  20. 보기다 2010.08.03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버섯인데 정말 특이하고 신기하네요.
    빵빵하게 부풀어 있던 망태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쪼그라들다니 아쉽군요.
    귀한 버섯을 이렇게 멋지게 담아오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꼭 한번 직접 보고 싶네요~

  21. 불암 2010.08.24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원구 불암산 자락에 해마다 몇개씩 노랑망태버섯이 피는 데가 있습니다.습한 지역인데 보름전에 몇송이가 활짝 피었더군요.서울에서 보기 힘든 버섯을 보니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