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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미역국을 제 고향에서는  줄여서 "성겟국"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끓여 먹기도 하지만 성게알이 워낙 고가이고 고급재료이다 보니
그리 흔하지는 않구요..잔칫상에는 꼭 내놓는국입니다.

혹은 귀한 손님이 오셨을때 상에 내기도 하구요..
생일상에 올리는 미역국도 소고기 보다는  옥돔..아니면 성게알을
넣고 끓인 미역국이 많이 등장합니다..

아버지께서 챙겨서 보내주신 성게알이 무려 3덩어리네요.
특별히 작은이모님께서 손수 채취해주신것이라 국물이 흥건한 시중품 보다
 양이 훨씬 많고 맛 또한 진한것이 바다향이 일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게알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소개해 드릴테니..성게알이 생기면 한번 끓여 보세요..
신선한 재료들은 조리법이 복잡하지 않아야..그 재료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니까요..
간도..국간장과 소금으로 반반 합니다.




바다향이 솔솔 귀한 손님상에 내놓는 성게알미역국

재료: 성게알 1컵,불린미역 2컵, 멸치다시마물, 집간장1큰술  , 소금,

1, 미역은 불려서 자릅니다.
2, 조각조각 미리 얼려둔 성게알을 꺼냅니다.
3,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연하게 끌인 물을 냄비에 붓습니다.
4, 물이 끓으면 미역부터 넣고 한소끔 끓으면 성게알을 넣어요.
--넘치지 않도록 주의~
5, 약한 불에서 푹..잠시 더 끓이다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참기름에 미역을 볶아서 끓이기도 하지만
저는 미역국 끓이때 대부분 참기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담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요리에는 정석이 없는듯 합니다.
가족이나 본인 입맛에 맞게 끓이면 되니까요..

**성게알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1,지퍼팩에 담아서 평평하게 폅니다.
2,냉동실에 잠시 두어 살짝 얼리면 꺼내어 조각조각 바둑판 모양으로 썰어요.
3, 다시팩에 담아서 냉동실로 고고싱~~~


이렇게 국으로 끓여 먹지만..싱싱한 성게알로 밥을 비벼 먹으면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르지요.?
에이~~설마...라고요?
진짜에요....ㅎㅎㅎㅎ
그 맛을 아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술술 씹지 않고도 넘어간다니까요..



(사진.///성게알 비빔밥)

성게도 예전에는 참 많았습니다.어머니따라 바당에 가보면 바위틈이 시커멀 정도로
많았었는데 제주 바다도 오염이 되었는지.백화현상이 일면서 보말도..성게도 거의없다고 하네요..
다행이 이모님 덕택에 저야 구해 먹을 수 있지만 그나마도 귀하다고 합니다.
하여 가격이 엄청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채취기간도 정해져 있어서 아무때나 잡을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각 마을의 어촌계에서 바다관리를 하기 때문에 성장기를 주고
성장기가 끝나면 해녀들이 들어가서 채취를 하는것으로 압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무조건 아무 바다에나 들어가서 고매기도 잡고 미역도 채취하고
활소라나 오분자기도 마구 캐다가 먹었었는데 말이죠....
지금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납니다..벌금 물지요..
.허니 아무 바다에나 들어가서 해산물 채취하는 것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또...이렇게 성게알국수도 별미랍니다.
성게알국수는..여기..콕.~~~
===> http://vibary.tistory.com/743
스크랩은 여기서~~http://blog.daum.net/solocook/1688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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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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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루비™ 2010.07.27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정말 좋아합니다.
    횟집에 가면 먹기도 아까울 정도인데 미역국에 들어가다니...ㅠㅠ

  3. 라이너스™ 2010.07.27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알로 미역국을 다 만드는군요.
    정말 고급스러운 음식이네요^^

  4. ★입질의 추억★ 2010.07.27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없어서 못먹는건데~ 부럽심미더~ ㅠㅠ

  5. 하하하。 2010.07.27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알 미역국이라^^
    소고기나 조개류 넣은 미역국 밖에 못먹어봐서..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6. Zorro 2010.07.27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넘 맛나 보입니다..
    성게알 미역국이라.. 그냥 미역국도 저는 감지덕지인데요ㅎㅎ

  7. mami5 2010.07.27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 성게알 미역국은 바다내음이 가득하지요..^^
    미역국 먹으면 속이 편안해 질것 같으네요..
    바리님 별일 없으시지요..^^

  8. 옥이(김진옥) 2010.07.27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제주도에는 잔칫상에 성게미역국을 올리는군요..
    성게알이 맛있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 멀티라이프 2010.07.27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도 단골 재료군요!!
    성게국수도 있고~ 성게알미역국도 있고~~
    제주도만의 특별한 음식인것 같군요.
    제주도 가면 먹어볼 음식이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 ㅎㅎ

  10. Sun'A 2010.07.27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 너무 맛있어요~~
    예전에 바리님이 국 종류별로 포스팅 했을때
    그거보고 성게 미역국 끊여봤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오늘도 많이 더운데~
    여기~시원한 냉커피 한잔~ㅋ

    • 비바리 2010.07.27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아님..이거 드셔보셨군요..
      성겟국 맛들이면..
      소고기 넣고 끓인거 절대...못먹습니다..
      ㅎㅎㅎ

      밤이 되니 그래도 낫네요.
      고운밤..되세요.선아님.

  11. *저녁노을* 2010.07.27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아직 못 먹어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12. 국제옥수수재단 2010.07.27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게알을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네요;;
    미역국에 넣는걸 보면 아주 시원한 맛이 날듯한데^^
    귀한거라니..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 비바리 2010.07.27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 귀하고 맛있는 재료...

      언제..꼭..좀 드셔보세요..
      날미역에 돌돌 말아서 바로 먹음 ..
      아주 죽지요...
      너무 맛있어요

  13. 임현철 2010.07.27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도 가능하군요.
    요거 먹으면 바다내음 부럽지 않겠네요.

  14. 그림쟁이 (FREE DAY) 2010.07.27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런 미역국이 있따니~~ 놀랍네요~>ㅁ<ㅋ 맛있어 보여요~>ㅁ<ㅋㅋ

    • 비바리 2010.07.27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어요..
      정말...

      이런국 먹다보면..미역국에 소고기 넣고는
      절대 못먹지요..
      텁터부리하잖아요..

      대신 성게알이나 조갯살은 시원해서 좋습니다.

  15. 박다해 2010.07.27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 생신때 먹었던 건데.. 잊지 못해요
    완전 맛있어서 많은 제주 음식중에서도 성게 미역국이 제 NO.1 완소음식이 되었답니다.

    • 비바리 2010.07.27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나~~그렇군요
      맞습니다.
      생신상에..잔칫상에..
      귀한 손님 초대상에
      고급음식이라 여겨.귀히 올리는 국입니다.

      아마..재료가 비싸서일거에요.

      바다향.솔솔나는 성겟국..최고지요?
      반가워요.다해님..

  16. 백록담오라방 2010.07.27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봥 가멘.
    먹음직허게 잘 맹그라신게.
    경헌디 나 안틴 그림에 떡이고.
    언제민 이 오라방안티 혼사발 줄꺼리?
    먹지기리왕 죽어지켜.

    삼복더위에 몸괴양허곡,
    존일 하영 있길 기도허멘.

    • 비바리 2010.07.27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나..어머나.
      이거..누게꽈?
      ㅎㅎ
      어떵.허영..이디꼬지..완마씀?
      하영 반갑수다양..

      휴가는 언제감수과?
      잘 ..재내맨마씀?
      ㅎㅎㅎ
      시원한..보리개역이라도 탕..드릴껀디
      어실때 다녀가싱게 마씀..

  17. 울릉갈매기 2010.07.27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울릉도에 수시로 따서
    먹던 것인디 요즘은 얼마나 귀한지요~^^
    바다맛이 그리워지네요~^^

    • 비바리 2010.07.27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햐``
      역시 아시네요..
      이맛...
      정말..그립지요?

      없기는 제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귀해졌습니다
      옛날에는 발에 밟히는것이 성게였는데..

  18. 안개초 2010.07.27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한 바다내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먹고 싶어져요

  19. 카트라이거 수작 2010.07.27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이런거 보면 배가 고파지는데...ㅠㅠ
    성게가 먹고 싶어지네요..ㅠㅠ
    특히 저 성게국수가 짱기에용~~

  20. 2010.07.28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2010.07.2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가랄것도 없이 다녀왔단다..

      잘..지내지?

      우째..기력이..자꾸 딸리노.
      내는 남아도는디..ㅎㅎㅎ

      언제.가시연 담으러 가야겠구나..
      ㅎㅎ

  21. 밋첼™ 2010.07.28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향기에 씹을 여유가 있을까요^^
    입안에 넣는 순간 스르륵 목을 타고 넘어갈 듯 합니다~
    사진으로도 향기가 전해져 오는데요? ㅎㅎㅎ

    • 비바리 2010.07.29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스르륵..그냥..넘어갑니다.
      성게향이..솔솔...
      그야말로 ,.중독이지요..

      쇠고기 넣은 미역국은..정말..생각안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