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자취생에게 가장 좋은 밑반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소고기장조림이라 하겠습니다.
장조림외에 멸치볶음, 콩자반, 오징어채볶음,연근조림, 등등이 있겠으나
자취생들은 아무래도 충분한 단백질 보충이 힘이드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달걀만 삶아 먹을수도 없구요
콩조림은 냉장고 안에서 뒹글뒹글하다가 결국에는 쓰레기통으로 가기 쉽상이지요.

그러나 소고기장조림은 누군가 만들어 놓기만 하면..
거이 다 바닥날때까지 잘 먹는다고들 하더군요.

그런데...짜지않고 부드럽게 만들기가 참..어렵다고해요.
주부경력..오래된 우리 주부님들도 말이죠...
하여 오늘 그 비법을 통쾌하게 알려 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조림 고기로 가장 적당한 것은 홍두깨살이기는 하나 그 외에도
지방 함량이 낮고 결합조직이  비교적 많은 대접살, 우둔육, 사태는 콜라겐 성분이 많아서
계속 가열하면 콜라겐이 서서히 분해되어 젤라틴으로 변하면서 물에 풀어집니다.

즉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많이 변할수록 고기는 연해지지요.
짜지도 않으면서 고기도 부드럽게 장조림 하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장조림용 간장 만들기**

재료: 간장 1병, 물 1/2병, (2:1의 비율) 배, 사과, 감귤.. 하나씩.(집에 있는것으로)
대파1대, 양파`1개, 다시마 1조각,무 1조각  다시멸치10개, 표고버섯1~2개

보통 시판하는 진간장을 넣어서 장조림을 만드는데 다음부터는
조림용 맛간장을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조림이나 무침 기타 간장이 들어가는 요리에는
나름대로의 맛간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요것이 바로 맛있는 요리의 포인트입니다.

사과, 배, 귤 등 집에 있는 과일을 마음껏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만들기**

 모든 재료를 몽땅 냄비에 쏟아붓고 끓여주세요.
15~~20분 정도 끓여서 체에 받쳐 걸러내면 됩니다.
드셔 보시고 짜다 싶으면 물과 간장의 비율을 동량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치만 지금 비율이 가장 적당해요



**간장 거르기**

다 끓여진 간장은 체에 받쳐 걸려냅니다.
다시마나 무우는 건져서 썰어 드셔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무장조림.. 그리고 다시마장조림이나 마찬가지에요.

이렇게 다 만들어진 맛간장은 소고기장조림시  사용하시고
나머지 여분은 잘 소독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모든 조림에 이 맛간장만 있으면 최고의 맛을 내줍니다.

자꾸 만들려 하면 번거로우니 좀 넉넉히 만들어서 병에 담아 보관해 두시면 요긴합니다.






맛간장을 끓이는 동안 장조림용 고기는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제거합니다.
그대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장조림 만들기 들어갑니다.

**부드럽고 짜지 않은 맛있는 장조림 만들기**

재료: 핏물 제거한 사태,(3만원어치), 꽈리고추, 혹은 애기고추10개, 마늘15쪽,
맛간장1컵, 육수1/2컵, 백포도주 2큰술, 꿀1작은술

1,냄비에  사태와 물 적당한 크기로 썬 양파, 파뿌리, 저민 생강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반 정도로 줄어 들면 사태는 건져 냅니다.
2, 육수를 걸러내어  반컵 준비를 합니다.
미리 만들어둔 맛간장1컵과 섞어서  쇠고기와 통마늘을 넣어 조림을 합니다.






3,거의 완성 단계가 되면 마늘 넣고 졸이다가
풋고추를( 청량1개 포함) 넣고 1분만 더 조려주세요.

4, 처음에는 강한 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오래  조려야 하며
위에 뜨는 거품이나 기름은 걷어냅니다.
반드시 찬물에 고기의 핏물을 빼야 맛도 깔끔하고 거품이 생기지 않아요.
5,고기에 간이 배어들고 색이 거무스름하게 되면 통마늘,넣고 졸이다가
꽈리고추 넣고 불을 약하게 하여 조립니다.
6,장조림이 완성되면 먹기 편하게 결방향으로 쪽쪽 찟어서 접시에 담아 드시면 되겠어요.

나머지는 찢지 말고 이대로 두었다가 드시는 날  꺼내어 찟으시면 되겠어요.^^





처음부터 간장과 고기 넣고 삶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죠.
1번 설명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꽈리고추 대신  가을에는 끝물애기고추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조림시 주의할 점**

1,마늘의 성분인 알리신과 다알릴디설파이드는 휘발성 물질로
가열시간이 경과할수록 음식의 맛을 떨어뜨리므로 마늘은 너무 익히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 삼투압의 작용으로 간장 속의 염분이 고기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처음부터
간장을 넣고 졸이면 끓일수록 고기가 굳어지기 때문에 간장은 미리 넣지 마세요.

3. 장조림용으로 가장 적당한 것은 홍두개살이기는 하나 우둔살, 사태,대접살 등도 괜찮습니다.
저는 부드러운쪽으로 선택하여 아롱사태살을 이용해보았습니다.

4, 단맛을 원할 경우 꿀을 조금 넣으면
꿀에 들어있는 효소가 연육작용을 일으켜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5, 배즙은 고기의 질감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해주며
간장이 조금 짜다 싶을때 넣어주면 짠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만드는 과정.꼼꼼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다시 한번 정리를 해드립니다.

돼지고기장조림도
같은 방법으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닭가슴살 장조림과 버섯장조림은 육수의 양을 늘리고 간장은 좀 더 줄여 조금만
사용해 보세요. 그럼..아주 아주 맛있습니다..


장조림 짜지 않고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7가지

1, 장조림용 맛간장을 손수 만들자
2, 소고기 삶을때 키위 한조각만 넣는다-연육작용
3, 고기부터 삶아서  직접 만든 장조림용 맛간장을 넣어서 조린다.-깊고 풍부한맛
4, 거품은 반드시 걷어낸다.
5, 고기는 반드시 핏물 제거할것 그래야 맛이 깔끔합니다.
6, 단맛을 원할 경우에는 꿀을 사용한다-연육작용 효과
7,다 만들었는데 짜다면? 배즙을 넣어주세요-짠맛 중화에 배즙이 최고 ^^*


일주일 반찬메뉴  쉽게 짜는 법과  장조림 4가지 다시보기
===>
http://vibary.tistory.com/912

비바리의 친환경 생활요리 네이버 오픈 캐스트 34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http://opencast.naver.com/VI952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입질의 추억★ 2010.08.02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의 레시피를 보면서 음식도 과학이란걸 새삼스레 깨닭고가네요~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8월 되세요^^

    • 비바리 2010.08.02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리는 과학이다..
      라는 말이 조리사 시험 이론책 첫장에 나옵니다.
      ㅎㅎㅎ
      과학..맞습니다..
      명백한 사실이구요.
      덥네요..벌써...오늘은 제가 쉬는날인지라
      가볍게 수목원 한바퀴 돌고 들어올까 싶어요.
      이번 한주도 즐거움 가득하시길요

  3. 소춘풍 2010.08.02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간장의 요소가 크네요~ 쇠고기 장조림 ^^
    맛깔나는 사진속에서,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우웃! 비바리님, 오늘도 좋은 음식 알고 가요~
    비가 조금 내리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4. 행복한 요리사 2010.08.02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장조림 잘보고 갑니다.
    정말 정갈하고 맛있겠어요... ^^

    • 요달공주 2010.08.02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리사님..휴일..잘 쉬셨는지요..
      대구는 후덥지근합니다
      그러나..저는 쉬는날인지라..
      마음이 여유롭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5. 내영아 2010.08.02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ㅋㅋㅋ 진짜 자취할때가 생각나네요. 최고의 반찬ㅋㅋㅋ
    고기가 비싸서 못해먹는데, 어머니가 해주셔서 싸주셨던..ㅋ

    • 비바리 2010.08.02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어머니께서 해주신 장조림..
      부럽습니다.
      제가 자취할적엔..장조림 못먹어 봤습니다.
      기껏해야 오뎅볶음이었어요..

  6. 말랑말랑제리 2010.08.02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쇠고기장조림...

    언제나 눈으로 찌릿~ 할까말까... 고심하게 만드는 메뉴 중 하나...

    결국... 마트로 시판 장조림을 사다 올리고 말지만...

    언젠가는... 꼬옥~!!!

    내공을... 쌓아야 겠어요~^^

    무더위 월요일...

    션하게 건강 잘 챙기시와요- 비바리님~;)

  7. pennpenn 2010.08.02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숙치면서 이런 반찬 내 놓으면
    인기짱이겠어요~ 호호~~

  8. Zorro 2010.08.02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를 위한 포스팅 내용들이네요^^
    아.. 정말 맛있게 보이는데.. 기차니즘 때문에 만들기가 ㅠㅠ

  9. 임현호. 2010.08.02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우리 제주도 비바리님 최고다.

  10. 테리우스원 2010.08.02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게 담아 주셨군요
    여름의 별미로 좋겠군요
    오늘 너무 무덥지 않나요
    즐거우시고 승리하사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비바리 2010.08.03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목원 갔다가 어제 더버서 혼났습니다.
      땀이 ..줄줄줄..흐르는데 ...
      하이고..
      8월에는 오후에 움직이는 것도 힘이 드니
      잠시 쉬어야겠어요.

  11. 라오니스 2010.08.0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쇠고기장조림이면.. 최고의 반찬이죠...
    무더위로 입맛잃었을 때.. 더욱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 비바리 2010.08.0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땀배출이 많은 여름에는 짭쪼름한 반찬을
      먹어줘야 한다네요...

      예를 들면 ..장아찌류가 있는데 그래서
      여름반찬으로 많이들 드신다고 합니다..

  12. 신기한별 2010.08.02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어무이께서 장조림 간장 만드실때 과일을 넣치 않는다고 했는데..
    꼭 과일을 넣어야 겠네요!!!!!!

  13. 새라새 2010.08.02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즙 잘 기억해 두어야 겠네요...
    보통 음식을 만들고 짜거나 매우면 설탕을 조금 첨가 하는데...이런 좋은방법도 있네요..
    맛있는 요리정보 잘 보았습니다

  14. 옥이(김진옥) 2010.08.02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자취생들에게 최고의 반찬이죠..
    너무 짜면 안되고..
    비바리님의 7가지 비법 너무 좋은걸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15. 작은소망™ 2010.08.03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저 장조림 정말로 좋아하는데!!
    못먹어본지 꽤 되네요..!!
    짜지 않은 장조림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
    8월 무더위 건강하게 보내세요 ^^

  16. 경빈마마 2010.08.03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맛있겠다.
    윤기가 좌르르르르~~~
    짱!!! 바리 바리 비바리님 짱!!!

  17. [터프가이] 2010.08.03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맛깔스러운데요.. 쇠고기 장조림 긋~
    너무 잘 보고 간답니다~

  18. 보기다 2010.08.03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고기의 질긴 식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먹는데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비바리님께서 만드신거니 분명 부드럽고 맛있겠죠?^^

  19. leedam 2010.08.03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전 자취생이 아니라 그냥 구경만 해야겠군요 ㅋㅋ

  20. ftd montreal 2010.08.08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간장을 미리 만들어 놓고 쓰면 되는거군여

  21. caslon 2010.08.24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로 만들었더니....진짜 부드럽고 맛있는 장조림 만들었어요..
    질긴고기 못 씹어 먹던 작은 아이도 엄창 잘 먹어서 또 만들려고 레시피 보려고 들렸어요...
    또 맛나게 만들어보고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