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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역시 곤충들의 활동이 도드라진 계절입니다.
호랑나비와 부전나비는 물론 잠자리와 매미..그리고
향기 짙은 여름꽃에 날아드는 박각시는 사진 촬영의 좋은 피사체입니다.

그러나 어찌나 동작이 빠른지 이녀석을  촬영할때는 숨이 깔딱 넘어갈 지경입니다.
인내심 부족한 사람은 절대 담지 못하는 녀석입니다.

이꽃 저꽃 옮기면서 긴 빨대로 꽃즙을 빨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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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각시 무리는 공중 비행을 하면서 꽃의 꿀을 먹는 긴 대롱입을 가지고 있다.
날개길이는 42~50mm,  박각시라는 이름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붙여졌을까?

박= 박꽃의 박을 , 각시= 화려한 날개짓과 함께
 꿀을 빠는 예쁜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이북에서는 박각시를 박나비라고 한다.

박꽃에 오는 나비라는 뜻이다. 박에만 오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종에 찾아 들어
날개짓을 하며  수분을 시킨다..공중에서 정지비행을 하고 긴 입을 통해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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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강나무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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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향해 날아갈때는 긴 대롱입을 또르르 말려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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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부들레아'에 날아드는  박각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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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새우가 공중을 부유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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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각시생활과 종류

박각시 무리는 긴 대롱 입을 가지고 있으며  입은 매우 길어서 각시메꽃과 같이
꽃부리가 긴 꽃에서 꿀을 빱니다. 백일홍이나 물봉선, 혹은 플록스의 꽃에서도 꿀을 빠는
 박각시를 볼 수가 있는데요 입이 비교적 짧은 박각시는 달맞이꽃 등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박각시의 종류도 여럿되는데,
줄녹색박각시 ,세줄박각시,벌꼬리박각시,줄박각시,긴입갈색박각시등이 있어요.
날개에 비늘가루가 붙어 있다가 날개를 떨어 모두 털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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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각시// 나비목 박각시과

나비목 박각시과의 곤충이며 몸 길이 46mm,  날개를 편 길이는 110-120mm가량,
몸과 날개는 회갈색입니다. 배의 각 마디에 하얀색, 붉은색, 검은색의 가로띠가 있어요.
사진을 잘 살펴보면 쉽게 가로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애벌레는 고구마나 나팔꽃의 잎을 갉아먹는 해충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인도, 유럽 등지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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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각시가 꽃에 머무르는 시간은
정말 눈깜짝할새 입니다.
그만큼 이꽃에서 저꽃으로의 이동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하여 촬영하기가 여느 곤충에 비해 매우 어렵지요..
메리골드나, 백일홍, 물봉선, 플록스, 누리장나무와,댕강나무꽃에 많이 모여듭니다.

박각시를 정말 제대로 담아 보고 싶은데 아긍..힘드네요.
이녀석 담고 나면 정신이 다 혼미합니다..워낙 빨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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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울릉갈매기 2010.08.05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도 담으셨네요~^^
    저도 볼때마다 들이대긴 하지만
    참 만만찮은 녀석이라서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 줌(Zoom) 2010.08.06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이런건 어찌 사진에 담는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비바리님의 인내와 등줄기 땀이 있었기에 아주 편하게 멋진 사진속 박각시 구경 하고 갑니다.

    꼬리가 가재하고도 닮았네요. ㅋ

  3. 백마탄 초인™ 2010.08.06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리님!!!
    쁘로빠쇼~~날 뽀토그래퍼! 바리님!!!

    오늘도 베리 행복이 가득한 시간속에서 건강 하시라능~!! ^ ^

  4. 검은괭이2 2010.08.06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박각시 라는 말에 들어와봤는데+ㅁ+ 정말 굉장하신 거 같아요 ㅎ 박각시는 약간 벌처럼 보이네요^^ ㅎㅎㅎ 또 놀러올게요~

  5. 사가아빠 2010.08.06 0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박각시였군요.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으면서 가끔 봐 왔으면서 몰랐습니다.
    벌새 종류로 생각했는데 덕분에 알았습니다. ^^

  6. 지후니74 2010.08.06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요.
    마치 하늘에서 공중급유기로부터 기름을 공급받는 듯 합니다.
    담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7. 온누리49 2010.08.06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입니다...
    애고 나는 그저 여기저기 흔들리지만 않아도 행복이고^^
    잘 보고 갑니다.

  8. kangdante 2010.08.06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각시..
    앵글속에 집어넣기가 쉽지 않던데..
    정말 멋지게 담으셨네요..
    역시 비바라님 짱!~ ^.^

    • 비바리 2010.08.07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테님..
      박각시 담아보셨군요
      여간 힘든게 아니죠?

      어찌나 날쌔게 빠른지
      꽃에 머무르는 시간이 0.3초쯤..되나요?
      ㅎㅎㅎㅎ
      고운주말 되세요

  9. [터프가이] 2010.08.0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멋진데요. 눈앞에 있는것 같아요.
    비바리님의 사진기술에 놀라고.
    바바리님의 넓은 지식에 놀라고.

    잘 보고 갑니다 ^^

  10. 루비™ 2010.08.06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박각시...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저도 한번 찍어보았는데
    형체를 알수가 없었다능...

  11. e_bowoo 2010.08.06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보니 바다속에 사는 이상한 물고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박각시...이름도 처음이고 모습도 처음보는 거내요..
    잘 보고갑니다..^_^

    • 비바리 2010.08.07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우한마리가 마치.공중부유를 하는듯 하죠?
      저녀석 담느라면 ..숨이 턱턱 막혀요..
      땀이 한바가지 줄줄 흐른답니다.
      어찌나 빠른지요

  12. 테리우스원 2010.08.06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가시가 여름 더위를 물리치는 힘을 주네요
    좋은 순간 포착을 위하여 땀이 줄줄 타고 내리는 것이 보입니다
    요즈음 너무 더워 출입 금지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즐거운 여름 되시고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3. 장미정원 2010.08.0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의 사진은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박각시.저도 처음 봅니다.

  14. pennpenn 2010.08.06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석 빨대 정말 대단해요~
    사진 좋습니다.

  15. 연화그랑 2010.08.07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모습이 새우처럼 생겼네요.. ^^

  16. 보기다 2010.08.09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는 벌새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백과사전에서 보니 곤충이더군요;;
    작아서 담기 힘드셨을텐데, 진귀한 모습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