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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좋아하는지라 2천원어치 사다가 쪄서 먹다보니 딱 1개 남았어요
왠지 술빵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났습니다
마침..생막걸리 반병이 남아 있으니..조건이 딱 맞는셈이었어요.

옥수수 알멩이를 다 뜯어놓고..쌀로 떡을 만들것이냐
아님..밀가루로 빵을 만들것이냐를 놓고 잠시 ...고민...
하여..밀가루칸을 뒤져보니 흑미가루가 있는거에요.
야호호`~~이거야 암...하면서 작업  시작~~

술빵을 만들어 먹으면 상하지도 않고 좋다는 소식을 들었는지라
NO버터, NO DO이스트 이름하야 막걸리로 발효를 시킨 "술빵"
그것도제가 처음 만든  "옥수수흑미술빵"=막걸리빵이 탄생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작품 치고는 완전 성공이에요~~
자자..어드렇게 만드는지..시작해 볼까예?
고고싱~~

영양 만점 여름철 간식 옥수수흑미술빵
NO버터,  NO이스트, NO오븐

재료: 옥수수1컵, 흑미가루 250g, 생막걸리 180g, 계란1개,설탕 70g,소금 2작은술,


1, 옥수수는 하나하나 뜯어요...
2, 막걸리에 소금, 설탕 달걀1개 넣고 저어주세요.

설탕의 양은 기호껏..가감해주세요.
술빵은 달달하게 드시는 편들이 많더군요..


3, 체 친 흑미가루 넣고 반죽~~~




4, 랩을 씌워 2시간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요`~~




저는 광파오븐에서 40도시에서 30분 발효 시키고
1시간 실온에서 더 발효시켰답니다.



5, 술빵이므로 시골스럽게 대강 성형을 한 다음 대나무 찜기에 면보를 깔고 30분 찝니다.
요..요..대나무찜기두요..사놓고 처음 꺼내 써보는 것이랍니다.


와우`~~다..쪄졌나 봅니다
나무젓가락으로 폭.찔러보아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거에요.





색감좋고`~`
다 쪄진 술빵을 식힘망 위에 꺼내놓고 식혀주세요





어느정도 식혔어요...
음화화~~~~ 드디어 칼로 슥슥 자릅니다.
안쪽에도 옥수수알맹이가 콕콕..보이시죠?






출사 나갈때 한조각 호일에 돌돌 말아서 갖고 가도 엄청 좋겠어요.
밀가루가 아닌..흑미가루이니..식사대용으로도 참 좋을듯 합니다.
술빵이라 잘 상하지도 않습니다요^^*

룰루~~~





자~~~보실래요?
포실포실....게다가 옥수수알맹이가 콕콕콕~~~~~





맛이 궁금해 죽겠는거에요.
썰어서 한조각..우물우물 먹어봅니다.
캬~~~~오묘한 이맛...

옥수수를 가루로 내어 만든 술빵은 봤지만서두.
이렇게 살아있는 술빵은 아마  없을듯 합니다요..




고향 내려가믄 울 어무이 아부지께..꼭...이 빵을 만들어 드리고 싶네예`~~
맛있는 음식 만들때마다 ..부모님이 늘 .....생각이 납니다.
아`~이럴때 떠오른 노래가 바로..."바다가~~육지라면~~~바다가 육지라면.."






까무잡잡한 흑미가루의 색깔과 아이보리색 옥수수의 배합이 거의..환상입니다.
맞지유?  술냄새도 솔솔 풍기고 이거..완전 대박감이네요...
이런 술빵 ..보셨남요?
제가 만들어 놓고도..넘 넘..괜찮다고 반해버렸습니다
뿅~~~~반짝반짝`~~^^

며칠동안 억수같이 쏟아지던 국지성호우가 물러가고 또다시 폭염 소식입니다
오늘 날씨..아주 삼빡하네요..
느티나무 위 왕매미는 벌써 소란스러이 울어대고...







난생 처음 만들어 본 옥수수흑미술빵...아니지..막걸리빵~~
한조각씩 맛있게 드시고 가세욤.

수요일~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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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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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정 2010.08.1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제과점수준보다 더 높은데요. 제과점에서 배워야 할듯 크~

    • 비바리 2010.08.18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만들어본 술빵이었는데
      이외로 맛도 있고 잘 나왔어요.
      최정님..감사합니다.
      수요일..수수하고 즐겁고.행복하시길요

  3. 둔필승총 2010.08.18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출사 나갈 때 옆구리에 한덩이 차고 나가면 든든하겠습니다.~~ 취하지는 않겠죠? ^^

  4. 2010.08.1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2010.08.18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컥~~~~
      악동 같으니라구..영감...
      ㅎㅎㅎ

      ㅍㅍㅍ

      아직..작업중이유.
      마치지 않았단 말쌈...

      비가 그치고 무지 쨍하네욤.
      술빵 한조각...엿수`~~~
      맛있게 자시요`~~~

      오늘 저는 시간 하루..할랑..
      하여 나갑니대이~~~룰루~~~

  5. 사가아빠 2010.08.18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 올리실때마다 이거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는데 이건 정말 1순위로 올려놓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어렸을때 밀가루 술빵 정말 많이 먹었는데 쌀가루로도 되는군요.
    정말 웰빙간식 입니다. 건포도 넣어 먹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 비바리 2010.08.18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포도 넣을거면 백설기로 해주세요..
      색이..하야니..건포도가 잘 드러나서 좋을듯 합니다.
      요즘 옥수수철이라 옥수수 활용 요리로 포스팅 해본것이에요..옥수수가 넘치는 계절..ㅋㅋㅋ

  6. 행복한 요리사 2010.08.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

  7. 김미주리 2010.08.18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술빵... 콩넣고 노란색빵만봣는데, 흑미로도 만드네요?
    역시 비바리님~ ^^

  8. 소춘풍 2010.08.18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수수의 변신은 위조라죠~ ㅋㅋ

  9. 금낭화 2010.08.18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비바리님은 아이디어짱~~
    흑미랑 옥수수 알갱이가 진짜 잘 어울리네요
    저도 도전~~
    감사해여`~~

  10. 우오쨩 2010.08.1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세요^^ 남은 옥수수알갱이를 이용하시다니
    근데 저희집에서는 술빵이 아니고 술떡이라고 불렀었다는..ㅎㅎ
    특이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다른 떡들보다도 이 빵을 더 좋아했어요
    밀가루를 쓰느냐 쌀가루를 쓰느냐의 차이일까요?

  11. 보기다 2010.08.18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떡 친구 술빵!!
    쌀가루가 중요 포인트네요.
    흠..이번주 장 볼 때 흑미가루도 추가해야겠군요.
    요거 만들다 솥단지 태워먹진 않겠죠?ㅎㅎ
    탱글탱글 포근포근 아우 맛나겠다!! 저도 한입~ 아~

  12. 루비™ 2010.08.18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훅미술빵이라...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빵이네요...
    옥수수 얹은거 넘 귀여운데요?

  13. 세미예 2010.08.18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옥수수로 빵을 만드셨군요.
    대단한 요리사입니다.
    보기 좋네요.
    잘먹고 갑니다.

  14. BubbleDay 2010.08.18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대로 구으셨네요.. 막걸리로 발효시키는 방법도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15. 부지깽이 2010.08.18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장 맹글어볼랍니다.
    짬내서 막걸리 사러 갑니다, 잉~~~ ^^

    모니터만 봐도 막걸리 냄새가 솔솔납니다.

  16. 산들강 2010.08.18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오후가 돼니 배가 고픕니다. 언제나 맛난 걸로 이웃님들을 약올리는군요.
    시식회 한번 안하세요. ㅎㅎㅎ

  17. mami5 2010.08.18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미로 아주 맛나게 만드셨네요..
    바리님 나중 계곡 놀러가면 이런 것 좀 해오시지요..ㅎㅎ
    넘 맛나보입니다..^^

    오늘 즐거웠어요..
    복숭아 정말 맛나네요..ㅋㅋㅋ

    • 비바리 2010.08.18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세요..
      술빵 후딱..만들어 가자구요
      ㅎㅎㅎ


      오늘..더웠지만 복숭아도 잘 샀고..
      점심도 맛있었고..좋았습니다.ㅎㅎㅎ

      개운하게 씻으시고.탁구 보기로 해용..

  18. *저녁노을* 2010.08.18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우와..맛있겠다.
    침 삼키고 가요.ㅎㅎ

  19. 솔솔 2010.08.18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오븐도 없고 조리도구도 시간도 모자란 자취생인데 저도 할 수 있겠어요!
    전기밥솥 만능찜 메뉴로 가능할 것 같네요.
    술빵 진짜진짜 좋아하거든요.
    색감도 맛깔나네요.

  20. 울릉갈매기 2010.08.18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군침이 확 도는데요~^^
    아주 짱이네요~^^

  21. JWAE 2010.08.19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봉선생님이랑 실력겨루기 하셔도 될 듯?
    너무 맛있어보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