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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라면 좋아하시지요? 라면의 종류는 과연 몇개나 될까요?
냄비에 끓여먹는 라면부터 컵라면과 사발면에 이르기까지
정말 가짓수가 많을듯합니다.어쩌다 라면 하나 사볼까..하고 라면 코너를 기웃거리다 보면
너무 많은 라면종류에 머리가 @@뱅글뱅글 무엇을 사야할지 모를때가 있어요
왜나하면 제가 그닥 라면매니아는 아니거든요..

끓여먹는 방법들도 가지가지일테고,좋아하는 라면도 각자 다를테지요?
저처럼 국물을 한가득 부어서 심심하게 푹 끓여드시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꼬드리한 라면맛이 좋다거나 매콤한 신라면만 고집하는 분들도 많이 봐왔는데 말이죠

자`~~~가짓수도 많고 먹는 방법들도 모두들...개성 넘치는 라면 끓이기..
허나~~~
정말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맛있는 한끼식사가 될런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던 어린시절

저는 라면 하나도 변변히 먹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삼양라면이 처음 나왔을때 그냥 부셔서 가지고 다니면서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는 친구들을  보면 입안가득 군침이 돌고 왜그리 그게 먹고 싶은지..

어머니께서 어디 잔칫집 가서 답례품으로 몇 개 얻어 오시면 우리들 몫은 없고
꼭  아부지께만 끓여 드리라 이르셨었어요.
그때는 라면 답례품은 아주 최고급이었습니다.
라면 하나에 국물은  제일 작은 쇠솥 가득 부어 끓여서
그릇에 떠서 아부지께 드릴라치면 그 끓였던 솥바닥에 몇 알 붙어 있는 건더기를
건져 호로록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때는 불을 때는 정재였고. 솥이 크기순서대로 5개 화덕에 놓여 있었죠.
솥은 검정쇠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부지께서 잡수시는 그 삼양라면이 얼마나 먹고 싶은는지 글쎄
이담에 돈 벌면 라면을 실컷 사다가 끓여 먹으리라 생각했었으니까요



 


모두들 라면박사이시니..끓이기의 기본과정들은 생략합니다.


**국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

1,다시마 한조각을 넣는다.
늘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스프는 반만~~~대신..다시마 한조각 넣어보세요.
국물맛이 좋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2, 된장 1큰술을 넣는다.
된장1큰술이 갖는 힘은 참으로 대단합니다..스프맛에 익숙해버려서 왠 된장?
이러실지 몰라도 역시 스프는 반만 사용하시고 된장 1큰술을 풀어 넣으면
간을 따로 맞출필요도 없으면서  느끼함도 확..없애줍니다.

3, 마른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마른새우를 넣고 라면을 끓이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을 내줍니다.
역시나 스프는 반만 사용하세요.

4, 멸치 넣고 끓이기~~
냄비에 물과 멸치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다가 멸치를 건져낸 다음 수프를 2/3 분량 정도만 넣어 끓인다.
이 국물에 면을 넉고 익으면 달걀을 풀어 넣고 불에서 내린다..(달걀은 선택사항)

5, 깻잎의 향긋함으로`~
양파는 잘게 다지고 깻잎은 잘게 채썰어 넣어보자.
냄비에 물을 부어 끓이다가 면과 양파를 넣고  끓인다. 면이 꼬들꼬들 반 정도 익으면
수프를 넣어 끓이다가 거의 익으면 마지막에 깻잎을 넣고 저은 다음 불에서 내린다
양파는 국물을 달게 하고  깻잎은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6, 매운맛을 원하면 청량고추& 고춧가루 팍~~
저 개인적으로는 매운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지만 라면은 역시 매운맛으로 먹는다는분들이
많으세요...이런분들은 청량고추 길게 썰어 물과 함께  우선 팔팔 끓으면
고추를 건져내고 거기에 라면을 끓입니다....청량이 없으신 분들은 청양고춧가루 강추`~~


7,매실엑기스를 한큰술 넣는다.
설탕을 넣어라.식초를 넣어라..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는 재료가 있다면 바로
그것은 "매실엑기스"입니다..매실엑기스의 강력한 살균작용에 의해
라면 드시고 나면 반드시 화장실로 직행하시는분들..염려뚝요...
라면의 불순물 제거..느끼함...맛 강화..등등 동시에 뚝딱 해결요`~~

8, 김칫국물로 개운함을~~
김칫국물에는 오묘한 맛이 들어있어 맛내기에 최곱니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반만 넣고 모자라는 간은 김치 국물로 한다
끓은 물에 수프와 김치 국물과 면을 같이 넣어 끓이면 면에 김치 맛이 배어 더 맛있어진다
이때 마지막에 마늘 1쪽을 얇게 저며 넣으면 그 맛이 더 개운하다.

9, 아무것도 넣지 않기`~~
라면 그 고유의 맛을 가장 잘 내는 방법입니다. 시판되는 내용물 그대로 넣고 끓이는 것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라면에 계란은  정말 비추입니다..칼칼깔끔한 국물 맛..버리거든요.
만약에 넣는다면 젓지말고 그대로 익혀 드시면 좋습니다.




 
만두라면                                                         떡라면

                       
       두부라면                                                                 김치라면




떡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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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라면 끓이기의 기초

1, 물이 끓기전에 스프 먼저 넣는다.
2,불은 최대화력을 이용하여 시간 단축
3, 면 운동시키기
끓이는 도중에 들었다 놨다를 하게 되면 면발이 공기접촉이 되어 쫄깃 탱탱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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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료를 넣어 한끼식사로 든든하게 먹는 방법

1, 만두나,떡, 찬밥 한덩이 넣어 한끼식사로 ~~~
밥은 먹기 싫고 라면이 땡기는날..그러나 라면만 먹기에는 뭔가 허전한적  없으신가요?
이럴때는 냉동실에 얼려 있던 만두나 떡,찬밥 한덩이를 넣고 끓여보세요..

2,야채 듬뿍 올려 야채라면으로`~~~
콩나물과 감자, 당근과 대파 등을 골고루 넣고 라면과 끓여 보세요.
국물도 약간 넉넉히`~~그러나 스프는 딱 반만...속이 편안해집니다.

3, 두부로  단백질 보충을~~~
두부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단백질 보충에 그만인 재료입니다.
라면 끓일 때..두부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라면이 제아무리 맛있다 한들..김치가 없으면 ?
라면맛을 최종적으로 좌우하는 요요요...푹...익은 김장김치..잊지마세요~~~
김치통 안에 쿡쿡 쑤셔 넣었던 무도 이때가  최곱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이 꼭 가장 맛있는 맛은 아닐 겁니다. ^^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정작 내 입맛에는 안 맞을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더라도 나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도 있겠지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면 익힌 정도에 대한 기호도 다르고, 스프의 양을 맞추는 것도 다를 겁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라면을 먹는 사람들의 수만큼 라면을 끓이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여름엔 냉라면으로..혹은 퓨전요리로 멋지게 한접시 만들어 낼 수도 있구요..

자~여러분은 어떻게 끓여 드시는죠?

제가 추구하는 가장 맛있는 라면은..바로바로

"바다가 육지라면" 입니당...호호`~`



라면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다음 뷰 포토 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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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카메라 입원시켰어요..야경촬영 하다가 삼각대에서 떨어져서 그만..
고정이 덜 되어 있었나 봅니다.
심각한 진단을 받아놓고 대수술 대기중입니다.
꺼이~~꺼이~~~
당분간  요리사진..새사진..기타 등 창고방출이 될듯 합니다.^^*


비바리의 친환경 생활요리 오픈캐스트  48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구독 바랍니다
http://opencast.naver.com/VI952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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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독코독담 2010.08.20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먹고싶어요 ㅎㅎ 저도 계란은 비추~!
    떡라면이 제일 맛있어요~ 그런데 떡 상태가 좋아야 ^^;

  3. *저녁노을* 2010.08.2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국민간식이죠.ㅎㅎ
    잘 보고 ㄱㅏ요.

  4. 옥이(김진옥) 2010.08.2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너무 맛있겠어요..
    라면도 건강하게...역시 비바리님이셔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mikey 2010.08.2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라면을 버섯을 많이 넣습니다. ㅎ

    • 비바리 2010.08.20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버섯...
      이따금 가을에 송이 하나 정도 넣으면
      정말...럭셔리 최고급 라면이었어요.
      버섯 좋습니다.
      표고나 느ㄴ타리..혹은 팽이 등
      버섯은 종류불문 다 어울리겠어요

  6. 부지깽이 2010.08.20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린 시절 국수와 섞어서 끓인 라면을 먹곤 했어요.
    라면발만 건져 먹다 언니들의 짜증 섞인 눈초리를 받곤 했지요. ^^

    이것 저것 넣어 끓여 먹다 보면 가끔 오로지 순수 100% 라면이 먹고 싶어지기도해요.
    그럴땐 딱 라면만. ^^

    실컷 구경하고 갑니다요. ^^

    • 비바리 2010.08.20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국수랑 섞은 라면 생각이 나네요.
      파마머리 같은 라면 몇가닥..
      실컷 좀 먹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더라구요
      지금은 건강 생각해서 함부로 먹지도 않지만요.

  7. 누리장 2010.08.20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라면 못먹고 자란 세대입니다.
    삼양라면이 처음 나왔지요?

    오늘저녁에는 라면끓여 먹어야겠어요.
    저도 콩나물과 김치 넣고 끓인거 좋아하거든요

    • 비바리 2010.08.20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저두요..
      그..삼양라면 꼬부랑한거 몇쪼가리 먹어볼끼라고
      군침을 30번도 더 삼키면서 라맨 삶았었어요
      그래도 아부지에게만 드리라 했던 어무이...
      지금 생각하면 대단...

  8. 빛이 드는 창 2010.08.20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떡라면을 가장 좋아합니당 ㅋㅁㅋ//

    그리고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 중 하나인

    끓일때 면발을 한번씩 들었다 놓아서~

    찬 공기와 만나게 해준답니다 ㅋㅋ

    이렇게 하면 정말 면발이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ㅎㅎ


    맛있는 라면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당 ;)

    • 비바리 2010.08.20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밥 한두숟가락.떡 조금..
      이렇게 함께 넣고 끓이니 좋았어요
      그건 바로 대구에서 말하는 "갱국"
      혹은 "밥국시기 "비슷한 라면입니다.ㅎㅎㅎ

  9. leedam 2010.08.20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그릇까지 먹어야겠다는 ㅋㅋㅋ

  10. 보기다 2010.08.20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라면 끓일 때 꼭 양파와 대파를 썰어서 넣어요.
    그리고 계란은 비바리님 조언처럼 풀지 않고 그냥 국물에 풍덩~
    오늘 저녁은 라면을 먹어야 할까봐요^^

  11. 아르페지오 2010.08.20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에 대한 정보는 늘 좋아요!! 블UP하고 갑니당~! ㅋㅋ

  12. 이름이동기 2010.08.20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 요롷게 다양한 방법이 !!! ^^

  13. mami5 2010.08.20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재료 팍팍 넣어 아주 맛나보입니다..^^
    그런데 그림이 잘 나오질 않고 그렇네요..^^

  14. 라묜이 좋아 2010.08.20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좋응자료 퍼갈게용~~^^:;

  15. 카트라이거 수작 2010.08.20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님 때문에 추천은 못드렷어요..ㅠ,ㅠ;;
    그래도 마음으로 추천했는건 아시지용?? ^^
    ----------------------------------------
    떡라면이 가장 맛잇겟네요..ㅠㅠ
    밤에 먹고 싶어도 못먹고..
    머리속으로 고문을 당하고 있어요..ㅡ,ㅡ
    그런데 계란을 넣으면 더 맛잇겟어요~~

    • 비바리 2010.08.2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서익군~~~
      계란넣고 드시는것을 선호하는군요.
      ㅎㅎㅎ
      많이 드시고 ..
      운동도 열심 하시고
      더욱 건강해세요
      어제 탁구 튀기기 잘 보았어요

  16. 소잉맘 2010.08.21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침이 싸~~악 돕니다. 라면도 맛있게 잘 끓여드실 줄 아시는 것 보다 글도 맛깔나게 아주 잘 쓰시네요. 부럽습니다. ^^
    블업/믹스업/뷰온체크 모조리 다해드려도 부족할만큼 풍부한 글이 있는 블로그여서 링크까지 하게되네요.
    종종 들러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들어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라면은 애기아빠가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나더라구요. ㅋㅋㅋ

  17. 바퀴철학 2010.08.21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종류도 다양하고 요리법도 참 다양하지요.
    매실엑기스를 넣으리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단맛이 나는 라면국물이라...윽,좀 그런데,실제로 먹어보면 어떠려나요.

  18. 백마탄 초인™ 2010.08.22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계 수리비는 마이 나오셨는감??

  19. PleasantPD 2010.08.24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배고파졌습니다.

  20. @hungreen 2010.09.08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식으로 라면 결정 했습니다^^

  21. 기요미맘 2013.08.14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으 내일은 쉬는날이네요~ㅋ배가고파오지만 참고 내일먹어야겠어요!ㅋㅋ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