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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가시연꽃 보기가 참으로 힘들다.
가시연은 환경부가 지정한 희귀 멸종위기식물이다.

설령 지난해에 가시연을 보았다 하더라도  올해 다시 가보면
온데간데 자취가 없다..

자생지가 있다 하여도 함부로 취급하여 뽑아 버리기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뾰족한 가시를 앞세우고 세상인심에 저항이라도 하듯 도도하게 꽃을 피우는 가시연을
사진으로나마 마음껏 감상해 보기로 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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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은 한해살이 식물로 잎이 올록볼록 주름져 있고,
 잎 전체에 가시가 퍼져 있어 일반 연들과 다른 형태를 띠며,
 2∼3m씩 자라는 보통 연과 달리 물 위로 10㎝ 정도밖에 자라지 않아 크기도 작다.

꽃을 자세히 살펴보면 감히 범접할 수 없도록 커다란 가시로 무장되어 있다.
그러나 그 가시 사이로 피어난 진보랏빛 꽃은 실로 반할만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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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의 잎을 살펴보면 참으로 기괴하다
수많은 작은 산들이 즐비한 산악지대 같기도 하고  가시가 뾰족뾰족 방어막인양 솟아있다.
처음 나오는 어린잎은   분화구처럼 동그랗게 말려 있다가 서서히 펴진다. (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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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일까? 히말라야 산맥일까? 아니면..가시돋힌 실크로드일까?
만약에 작은 개미가 연잎에 떨어졌다면 영차 영차 등반을 해야할 판이다.
잎의 최대크기는 무려 210cm가 된다고 한다.실로 놀라운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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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박꼭질 하는 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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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은 사진에서 보듯이 뿌리줄기에서 수염뿌리가 많이 나오고 잎위에도 수많은
가시가 돋아나 있다.가시연은 매해 같은 연못에서 볼 수 없다.
 씨앗이 두꺼운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싹을 틔우기 어렵다는게 그 이유로 추정된다.

압력, 수온 등 여러조건이 딱 들어 맞는 해에만 신비한 생명현상을
 잠간 보여주는 한해살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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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아직 피지 않은 봉오리는 마치 가시원두막 같군요 살짝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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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여왕인듯 도도하게 피어있는 가시연~~
자`~~용기 있는자 만져 보시라`~~단, 맨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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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귀 멸종위기식물 가시연**

가시연은 환경부가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종 가운데 보존우선순위 1순위에
해당되는 매우 희귀한  종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특정야생동식물로도 포함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기도 하다.


뾰족뾰족한 숭숭한 가시투성이인 연꽃은 무지막지한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는듯  살벌한 자세로  무장하여  잎을 찢고
 예쁜 자태로 고개를 쳐든채 탐스런 봉오리를 터트린다.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온갖 자연의 이치는
세상이 그저 그렇게 만만치 않음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최근 가시연의 자생지가 사라지고 있다.
이는 일반연 즉 홍련의 번식과 좀 더 체계적인  보호관리도 문제이겠거니와
올해 같은 국지성 폭우에 의한 물의 범람으로 인한 자연적 소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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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뷰 포토 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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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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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기다 2010.08.20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시에 감춰진 도도한 매력이라 그런지 더 화사해 보이네요.
    이렇게 진귀한 연을 편하게 앉아서 구경시켜주시다니~^^
    비바리님 덕분에 알아가는, 더 사랑스러워진 친구들이 많네요.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 될거라고 하던데,
    출사 나가실 때 더위 조심하시고,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3. 울릉갈매기 2010.08.20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저런 연꽃도 있다구요~^^
    처음보는데요~^^
    왜 경주에는 없는건지 이거 따져봐야겠네요~ㅎㅎㅎ

  4. minicapsule 2010.08.20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괴기하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도한 첫인상인데..
    아마도 보호종이 될 정도로 스스로가 약해서
    강해보이려고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예요. ^-^
    여튼, 잘 보고 갑니다.

  5. 시커먼풍선 2010.08.20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라색의 가시연꽃 참 이쁘네요..
    워디서 담으셨어요?.

  6. ★입질의 추억★ 2010.08.20 1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것도 연꽃의 일종인가봐요? 자세히보니까 수중으로 길게 이어지는 뿌리에도 가시가 막 돋아있는거 같아요.
    외부로부터의 공격이 잦았던 탓일까요~ 정말 고슴도치처럼 가시가 많은데 꽃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런 희귀한 식물을 보는 재미가
    희귀한 물고기 보는 만큼 재미가 있네요 ^^

  7. mami5 2010.08.20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도도히 자리하고 있네요..^^
    보라색의 가시연 넘 이쁩니다..^^

    • 비바리 2010.08.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때..참 좋았는데 말이죠..
      어디가서 이제 만나지요?
      가시연..우포에도 피었다든데
      이번 비에 잎들만 무성하고 꽃은 안보인다네요.

  8. 서익군 2010.08.20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시연에 찔리면 아프겟네요.. 제가 생각해도 개미가 연잎에 떨어지면 아마 오랫동안 등산을 해야할것 같네요..^^
    예쁘게 잘보고 가요~~

  9. e_bowoo 2010.08.20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하게 생겼내요.
    이뿐 꽃에 가시라~~한편으론 아픔을 지닌 사연이 많은 꽃일 것 같내요..
    희귀 식물 가시연 잘 보고갑니다..^^*

  10. 자판기 2010.08.20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 끝내줍니다.
    단어를 고상하게 해야 되는데 너무 멋있어서...
    이런 작품을 담으시는 비바리님은 심성도 착한분으로 그냥 느껴집니다.

    • 비바리 2010.08.21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판기님..오셨네요.
      반가워라~~~

      비바리 심성은요..한마디로 저도 몰라요
      상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ㅋㅋㅋ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기본 심성은 착하다고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11. 온누리49 2010.08.20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좋으네요
    가시에 감춰진 도도한 매력이라니...
    그런 제목을 어떻게?...ㅎ
    대단하세요^^

  12. 마이더스77 2010.08.20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가시연 처음 봐요...
    연꽃을 참 좋아하는데 가시연이란 것이 있는 줄은.....^^;;
    저는 잎에서 더 놀라웠어요...
    잎이 어찌나 크고 정말 분화구 처럼 생겼네요...
    제목그대로 정말 가시연의 매력... 도도해주십니다 ^^

    • 비바리 2010.08.21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나..그래요?
      하긴..잘 없어요.
      실지 만난다는건,어렵습니다.
      자생지가 대구인근에 많지만
      해마다 사라지고 있거든요.


      꿈여님..
      주말 예쁘게 지내세요`~

  13. montreal florist 2010.08.2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빛깔 모양.. 정말 예술이네여

  14. 2010.08.21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지후니74 2010.08.21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귀한 사진이네요.
    작가분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

  16. 바퀴철학 2010.08.2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포에선 매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멸종위기 보호종인데 함부로 뽑아버리고 자생지를 훼손한다니,말이 되나요?ㄱ-

    • 비바리 2010.08.21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포에 가면 아주 많습니다
      허나 꽃을 촬영하기란 환경자체가 어렵더군요
      2년전 저도 그곳에서 처음 가시연꽃을 촬영하게
      되었는데.망원이 아니면 담아내기 어려웠습니다.
      할수없이 나룻배를 타고 촬영해봤어요

  17. mark 2010.08.21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슴도치 가시 같이 사방으로 솟아난 가시가 압권입니다. 아직 이런 연꽃은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18. meru 2010.08.21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아름답네요~
    처음보는 연꽃인데...가시가 정말 많군요..

  19. Phoebe Chung 2010.08.21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연꽃이 있는것도 처음 알앗고 보기도 처음 보고...
    꽃은 그림같은데 무셔라~~~~~ㅎㅎㅎ

  20. 그날엔그대와 2010.08.24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피고, 꽃이 지고나면 꽃봉오리가 벌어져서 잎이 되는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해주네요.
    비바리님 덕분에 가시연을 보고 갑니다.^^

  21. 수민이의 하트펑펑 2011.12.10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시연은 처음 보는것같아요...
    너무 신기하고 희귀식물이라니 저도 꼭 한번 만나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