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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한 가시가 수없이 돋아난 가시연잎 위에 논병아리가 앉아 있습니다.
앗~~아프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찔릴것 같은데~~~

처음에는 무슨새인지 몰랐습니다.유조와 큰새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리다 아니다..논병아리다..아니다..의견이 분분하였고
심지어는 뿔논병아리 유조가 아니냐고도 하였지만 결국엔
청년기에 접어든 논병아리였습니다..
이만할때의 사진은 정말 보기가 드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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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유조가 장성하여 어미곁을 떠나  이제 스스로 살아가는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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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저수지를 거닐고 있었는데`~~

해가 서서히 저물자..친구논병아리가 또 나타나서 두마리가 보입니다.
가시연잎 위에 올라서서 한참을 몸단장 하더군요.

감수성 예민하고..외모에 한참 신경쓰는 요즘 청소년들 같아보였어요.
몇시간을 부리로 뽁뽁뽁..몸단장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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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찔것을 염려하여 다이어트에 올인하는 청소년들처럼..
논병아리 청년도 스트레칭도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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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홀연히 친구가 놀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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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이 서로 마주보고 서 서 몸단장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람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코앞에 낚시꾼이 앉아서 낚시를 하고 계셨고..
우리들도 왔다갔다 마구 하는데도..도망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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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서서 몸단장을 하더니 뾰족한 가시연잎 위에 앉는것이었습니다.
허거덕~~
안찔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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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저수지를 빨갛게 물들이고 ~~~

논병아리 청년도 노을에 물들어...더욱 아름답습니다.

어제 소개해 드렸던 유조가 자라서 이런 모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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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어둠이 깔리고..고요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연잎위에 앉아 잠을 자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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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논병아리는 몸길이는 27cm 가량의 작은새입니다.
여름에는 등이 검은 갈색이고 목은 짙은 밤색, 배는 흰색에 갈색이 섞여 있지요.
겨울에는 목이 붉은색이 없어지고 배가 회색으로 변합니다.
호수나 늪에서 물고기. 새우 등을 먹고 살며, 물위에 둥우리를 짓고 3~6개의 알을 낳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살아요.

오늘 소개한 논병아리 말고 몸이 큰 "큰논병아리"도 있어요, 몸길이는 45cm나 된답니다.
큰논병아리는 우리나라에 11월 하순경에 왔다가 이듬해 3월경에 돌아갑니다.
이외에 머리에 뿔이 난 "뿔논병아리"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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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의 사진 갤러리 캐스트  25호가 발행되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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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질의 추억★ 2010.09.03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싸 1등! 정말 안아플까요? 신기하네요.. 아니면 가시가 보기보다 부들부들한가..
    마지막 사진은 한참을 보고 갑니다. 왠지 쓸쓸해보여요~ 근데 배경이 넘 멋드러지게 담으셨네요^^

  2. pennpenn 2010.09.03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병아리가 너무 쓸쓸해 보여요~
    친구해 주셔요~

    • 비바리 2010.09.03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논병아리도 이젠 스스로 살아나가는 법을 터득하는
      과정입니다..잘 살아나가리라 믿어요.

  3. 둔필승총 2010.09.0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죄 지은 병아리 벌 받는 줄 알았어요. 으~ 가시방석...^^

  4. 옥이(김진옥) 2010.09.03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찔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보기다 2010.09.03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메나~ 가시 위에서 저렇게 태연하게 앉아 있다니~
    혹시 전생에 티벳에서 도 닦으시던 고승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아도 얘네들도 근심걱정이 많겠죠?
    부디 건강하게 잘 크길...

    즐거운 금요일이에요.
    어제 회식의 여파인지 시간이 참 더디게 가는 거 같아요.
    좋은 오후 시간 되세요~^^

  6. 온누리 2010.09.0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늦게까지 촬영을 하셨네요
    놀라운 끈기입니다
    그래도 프로라면 이정도 끈기는 있어야 하는데...

    • 비바리 2010.09.03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시간적 여유가 있는 쉬는날에는
      무조건 노을과 야경까지 담아갖고 옵니다.
      날이 안좋으면 어쩔수 없지만요..

      유일한 자유시간이기 때문입니다./

  7. 샤프란 2010.09.0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그쪽으로가면.차한잔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고향이 제주도라 들었습니다 10월초에 같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좋은데 있음 예기좀 해주세요.그분한테로.나중에 저의 공연도 보러오세요~

    • 비바리 2010.09.03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샤프란님..어서 오세요
      제주도는 다 좋습니다.
      랜터 하시고 차분히 돌아보시면 곳곳이 다 좋지요..
      박물관만 골라 보셔도 며칠은 걸릴듯 하네요
      우도랑 마라도에도 꼭..가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10월초에 집에 갑니다만...

  8. BubbleDay 2010.09.03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덩이 엄청 따가울것 같은데.. 병아리 엉덩이에 쿠션이 달렸나봐요..ㅋㅋ^^

  9. 하늘엔별 2010.09.03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날카로운 곳에 태연히 앉아 있네요.
    보통 새가 아닌듯 합니다. ^^

    • 비바리 2010.09.03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가시연을 기필코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가시가 제법 세차 보이던데 말이죠.
      올라가서 서있거나..저리 앉아 있는것을 보면..
      찔리지 않는 가시? 인가봐요..ㅎㅎㅎㅎ

  10. 부지깽이 2010.09.03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안전 지대인것 같아요.
    누가 감히 저 가시방석위에 올라갈 생각을 할까요. ^^

    모든 생명들은 각자 다 살아 남는 법이 있는 듯 합니다.

    9월이에요.
    비바리님, 계속 쭈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1. 루비™ 2010.09.03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잘못하면 떵침..??
    저런데 서 있어도 괜찮은가 봐요..
    가시방석이 논병아리에겐 폭신방석인가 봐요.

  12. 닭띠아지매 2010.09.03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갓~~~
    괜찮을까요?

    가시`~~

  13. 아미누리 2010.09.03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시방석에 앉은 논병아리라~ ^^;;

  14. 노자비심 2010.09.03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병아리랑~그냥 병아리랑 달랐군요 ㅎㅎ
    옛날에 할아버지가 알려준적이 있는데, 그때는 비슷하게 생긴줄 알았거든요 ㅎㅎ
    사진 잘봤습니다^^

  15. mami5 2010.09.03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 요늠들이 논병아리네요..
    가시연를 방석삼아 아주 포근히 잠을 청하는 모습이 넘 이뻤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가시가 찔리진 않는지..^^

  16. 2010.09.03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울릉갈매기 2010.09.03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고행하는 논병아리가 아닌가 싶어요~ㅎㅎㅎ

  18. spk 2010.09.03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시가 꼭 지뢰밭 같은데요.
    그렇다고 감각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딱딱한 땅 위보다는 충격이 덜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불편한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9. dawn 2010.09.2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아주 멋지게 잘 포착하셨군요...
    너무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