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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기 유조와 어미새의 먹이잡이 활동을 세심히 관찰해봅니다.
부화시기가 끝나고 어미품에서 독립한 유조들의 먹이활동은 아직은 서툴기만 합니다
몇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스스로 물고기를 잡지 못하더군요.

그러나 어미새는 활발하게 연잎을 밝고 다니면서 먹이를 잡아 먹습니다.
새끼에게는 물어다 주지 않는것으로 보아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익히도록 무관심할뿐입니다.

어느정도 자란 유조의 모습과..어미새의 먹이잡는 모습을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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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는 녹색 수초로 뒤덮여 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수면위로 솟아난 횟대위에 해오라기유조가 오래 서 있습니다.
먹이를 노려보다가..말다가..보다가 말다가..물속으로 다이빙을 전혀 하지 못하더군요.

생김새를 살펴보면 눈동자는 빨갛고 발의 색깔은 연노랑색입니다.
다 커서 어른이 되면 발의 색깔은 빨간색에 가깝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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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지겨운지..오늘쪽 발로 얼굴을 긁습니다.가려운가 봅니다.
발톰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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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날개를 뻗어..스트레칭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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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반영을 촬영해봅니다.
그러나..두어시간 저렇게 꼼짝을 안합니다...
으~~조류촬영자에게 이럴때는 대략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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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그런데..어느순간..연밭으로 뛰어드네요.
배고픔을 못이겼나 봅니다.연잎을 징검다리 건너듯이 밟아 이동을 합니다..

몸이 얼마나 가벼울까요?
저..연잎위를 사뿐사뿐 움직이면서 물고기를 잡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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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먹이를 노려보는 시간이 조금 지체가 되면
  연잎을 밝고 서 있는 발이 어김없이 물속으로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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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빠지기 전에 으라챠`~~`다른 튼튼한 연잎위로 재빠르게 이동을 합니다.

유조가 먹이 사냥에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다른쪽을 쳐다보니 백로도 사냥을 나왔군요`~
해오라기 성조와 나란히 먹이사냥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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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는  유조에 비해  동작이 빠릅니다.
발의 색깔을 유심히 보시면 위 유조와 완전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털색깔도 부드럽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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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오라기들은 연잎을 징검다리처럼 밟고 다니면서 물고기를 사냥합니다.
대부문 수면이 깊은곳에서는 먹이잡기가 어렵습니다.
요즘은 저수지나  강물에 설치되어 있는 보에서 먹이활동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해오라기/ 황새목/백로과***

몸길이는 56~61cm,겉모습이 검은댕기 해오라기와  비슷합니다.
머리와 등은 검정색,날개는 회색,아랫면은 흰색입니다.부리는 비교적 무디고 검정색이고
몸통이 뚱뚱하고 다리가 짧은데 겨울에는 노란색이고 여름에는 빨간색입니다.

낮에는 논이나 호숫가, 못가, 걀대밭, 습지,산지에서 생활하고 주로 저녁 어스름에
둥지를 나와 밤새도록 먹이를 찾아다니는데 그래서 북한에서는 밤물까마귀하고 합니다.

땅위를 걸을때는 S자 모양으로 목을 움츠리고 다니며,4`8월에 3`6개의 알을 2일 간격으로
낳아 21`27일 동안 품습니다.새끼의 성장 기간은 약 2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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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의 사진 갤러리 캐스트  25호가 발행되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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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9.04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잎을 밟고 이동을 하다니, 상당히 영리한 녀석이군요.
    그나저나 저래서 어디 물고기 한 마리 잡을까 싶습니다. ^^

  2. 미디어CSI 2010.09.04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카메라는 어떤 것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 비바리 2010.09.0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그에 렌즈랑 나와 있심더..ㅎㅎ

    • 미디어CSI 2010.09.04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이런 그랬군요. D3에 50-500이라. 저는 17-35, 70-200 밖에 없다보니 가끔 원거리 찍을 때 답답함 때문에 망원렌즈 하나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어요. 일단 비싸서.. 아가도 나오고 그래서 좀 조심스럽긴합니다. 돈 쓰는 것이..

  3. Sun'A 2010.09.04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사진 왜이리 웃긴지~~ㅋㅋㅋ
    꼭 쌈닭 같잖아용~ㅎㅎㅎ
    이쁘고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당~
    주말 잘 보내세요^^

  4. ★입질의 추억★ 2010.09.04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따라 저 새가 되고 싶어요.. 저도 물 위를 걷고 싶어요 ^^
    이렇게 생생한 사진 한장 건지는데 몇 장을 촬영하는지 궁금해요~ 엄청날거 같은데..주말 잘 보내세용!

  5. ,,., 2010.09.04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이를 노려보는 해오라기의 눈매가 예상치가 않네요^^
    머리가 곤두 섰습니다.^^

  6. 소춘풍 2010.09.04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오라기 의 모습이~ 우와~ >_<)b
    자연 속에 산다는 것은 참 행운이겠죠? 음음..

  7. 달려라꼴찌 2010.09.04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오라기가 학처럼 생겼는지 알았는데,
    제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달라서 놀랐습니다 ^^
    이제라도 제대로 알게 되어서 감사 (__)

  8. 온누리49 2010.09.04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고요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전하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9. 꼬마낙타 2010.09.04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충류나 조류의 눈을 쳐다보고 있으면 뭔가 무섭기도 한 것 같아요 ㅎㅎ
    게다가 빨간 눈이라니 ㅎㄷㄷ

  10. 둔필승총 2010.09.04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 고생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 있네요.~~
    짝다리 스트레칭에서 녀석의 내공이 보입니다. ^^

  11. 선우 영 2010.09.04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분 허레 안 내려 왐수강,

  12. 신기한별 2010.09.04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바로 해오라기군요...
    처음 보는 새네요..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13. 시커먼풍선 2010.09.04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덜 자란 청년 해오라기네요..ㅎㅎ.
    비바리님이 해오라기에게 욕을 하셨나?.,
    해오라기가 귀가 간지럽다고 저러고 있네요..ㅎㅎ

  14. 울릉갈매기 2010.09.04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 기다림 뒤의 행복한 순간이네요~^^
    더운날 고생아셨네요~^^

  15. .블로그. 2010.09.05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개를 펴고 살짝 저으면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 걸어다니나봐요.
    머리 참 똑똑하네요. ^^

  16. pennpenn 2010.09.05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여사님 실력 정말 대단해요~
    끈기도 있네요~

  17. 산들강 2010.09.05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새끼 해오라기는 물기를 잡지 못하고 집에서 풀을 뜯고 있겠네요.
    다음엔 꼭 잡아야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