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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그것은 다름 아닌 무시무시한 거미줄 때문...

이 거미줄에 일단 한번 걸리면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메뚜기도 오늘은 미이라 신세가 되고 말았다.


호랑거미류의 일종인 긴호랑거미는 색깔부터가 화려하다.
생긴것은 예쁘게 생겼는데 무시무시한 폭식자다.

거미줄로 꽁꽁 묶어놓고 야금야금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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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저런.~~
커다란 메뚜기 한마리가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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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즉 줄을 치기 시작~~~


우리나라에 알려진 거미는 약 620여종인데 이 중에
절반 정도의 종 수가 그물을 치는 거미이다.
그물의 형태는 , 둥근그물,접시 그물,깔때기 그물 등 불규칙, 차일 그물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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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완성~~~

**그물을 치는 거미***

바람에 날린 거미줄을 시작으로 나뭇가지사이에 틀이 되는 실을 뽑고
그다음에 중심에서 주변 물체로 세로실을 쳐서 고정시킨다.
세로실을 다 뽑으면 , 그물 중심에서부터 끈기가 없는 발판실을 소용돌이 형태로 뽑기 시작한다.

발판실을  다 뽑으면 그물 외측에서부터
끈적끈적한 가로실을 친다. 이때 사용되지 않는 발판실을 잘라 간다..
가로실을 다 치면 그물이 완성된다. 거미는 그물 중심에서 머리를 밑으로 두고 머문다.
종류에 따라 그물의 중심에 흰띠 또는 나사 모양을 붙이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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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든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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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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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시작함~~~
긴호랑거미는 일반호랑거미에 비해 다리도 길고 몸집도 길다.
배에 얼룩줄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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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류도 잘 걸리지만 메뚜기가 가장 많이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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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가 불쌍해 보이지만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곤충들의 먹이사슬`현장입니다.
혹시나 목숨이 붙어 있다면 떼어주려고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았지만
이미 목숨이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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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거미처럼 줄을 치는 거미도 있지만 그렇지 앟는 거미의 종도 많습니다.
그물을 치지 않는 거미는 꽃이나 잎사귀의 그늘.  낙엽사이,또는
땅속에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는데 이들은 동작이 매우 빠른 거미류입니다.
10월 첫째날입니다. 상쾌하게 출발합니다.아자아자~~^^*

믹시메인 선정 감사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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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렌씨 2010.10.01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악!!!...메뚜기가 너무 불쌍해요..
    한편으로는 징그럽기도 하고..
    이게다 사진이 너무 생생해서 그런거 같군요 ㅋㅋ
    10월달엔 축제가 많다고 하네요
    비바리님도 멋진 사진 많이 담아서 보여주세용^^

  3. 마이더스77 2010.10.0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엄청난 먹이사슬 현장이네용...
    정말 생동감있게 우와... 비바리님은 최고의 능력자이세욤 ^^
    요리도 잘하시구, 사진도 예술이시구욤 ^^
    못하시는 게 뭘까용?? 흐흐~~ 멋진 비바리님...
    10월의 시작,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래용 ^0^

  4. 정민파파 2010.10.01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살아 있네요.
    냉혹한 먹이사슬 구조이지만
    아마도 살려면 그렇게 해야겠죠.
    멋진 10월 시작하세요.

  5. 새빛향기 2010.10.01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까...금방이라도 거미가 달려들을 것 같아요..,.하하하,,,
    어릴 적 제목은 기억이 않나는데...거미가 나오는 무서운 영화가 떠오르네요,,,

  6. 부지깽이 2010.10.01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거미줄 앞에 서 계셨던건가요?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10월의 첫째날이에요.
    화이팅!! ^^

  7. 화사함 2010.10.01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로 보는 영상만큼이나 현실감 있는데요? 모니터가 가까워서 그런가요?ㅎㅎㅎ

  8. 왕비 2010.10.01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겟다..완전 보양식이네요...
    한동안 든든할것같아요..ㅎㅎ
    멋진 10월 보내세요....

  9. 꽁보리밥 2010.10.01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식자의 이름이 호랑거미로군요.
    순리대로 살아가는 자연이라 질서를 흐뜨릴수도 없으니
    묵묵히 지켜볼 뿐입니다.
    포식자치곤 의외로 아름다운 면이 있어요.

  10. 알통 2010.10.01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놈 이름이 호랑거미였군요 ^^

  11. 실버스톤 2010.10.0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전에 중국매미를 잡아먹는 거미사진을 올렸었는데...
    곤충의 세계는 참 신비롭습니다.
    또 그걸 렌즈로 담아낸 사진도 정~말 멋지군요!!!

  12. 꼬마낙타 2010.10.01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자주 봤던 호랑거미인데..
    줄무니가 징그러워서 가까이 안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13. 보기다 2010.10.01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려줘!! 하는 메뚜기의 외침이 들리는 것 같아요.
    너무나 생생한 장면이라 담으시면도 오싹하셨을 듯...
    비바리님 정말 강심장이세요~
    10월도 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14. 영아 2010.10.01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여운 메뚜기~~~
    그치면 자연 생태의 먹이사슬....생리인걸 어쩌겠습니까!

    친정이 대구 근처인 청도인지라 가을 추수철이 되어
    농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하여 나가면 벼논에
    요즘은 제법메뚜기가 많더라구요~~
    어릴적에 볶아 도시락 찬도 했었는데...ㅎㅎㅎ

    비바리님 행복 가득한 10월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비바리 2010.10.03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아님..청도가 고향이시네요.
      여기서 30분거리입니다..
      가끔 사진찍으러도 나가는 곳이지요..

      지금도 많이들 볶아먹고 있어요.

  15. mami5 2010.10.0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정말 징그럽고 무섭네요..
    조만간 메뚜기 잡으러 나가시겠군요..^^

  16. mark 2010.10.01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뚜기야 너 안됐구나, 어떡하다 그넓은 공간을 두고 하필이면 거미줄로 뛰어갔니?

  17. Houstoun 2010.10.02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또 이렇게 신기한 장면을 포착 하셨군요.
    어제 남편이랑 비바리님 야그 했답니다.
    저희가 갔던 곳에 쇠콘도르가 저희 발 밑에서 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바리님 같았으면 벌써
    멋지게 사진에 담으셨을거라구 야그 했지요. ^_^

  18. spk 2010.10.02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미줄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긴 한 모양입니다.
    메뚜기 정도의 힘이면 발버둥치면 금방이라도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마 그 힘을 단단히 믿고 있기 때문인지 거미는 줄을 쳐놓고
    하루종일 그대로 기다리기만 하는 모양입니다.^^

  19. steve vai 2010.10.02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향이 대구인데 ...
    재미있는 장면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0. 한스~ 2010.10.02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미줄에 걸린 메뚜기사진이 몽크의 절규가 떠오르는건 뭘까요ㅎ

  21. 제길 2010.10.10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보고 이름이 잘목 되었다고 조언하려 했더니 제목만 그렇군요.
    아시다시피, 보통은 호랑거미라고 알고 있지만, 이 거미의 이름은 [긴호랑거미]가 맞습니다.
    두 종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리지만 엄연히 다른 종입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