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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반찬으로 반짝  즐길 수 있는 아주 귀한 나물이 바로 양하압니다.
제주도나 전라도 지방에서 가을에 별미로 즐기는 식재료이니만큼
구하기도 힘이 듭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하여도 아주 흔하디 흔한 채소였지만
지금은 성읍민속마을에나 가야 제대로 양하의 모습을 볼 수 있을정도입니다.

초가집 처마 둔덕위에  쪼르르 심으면 자연히 뻗어나가면서
자생하기에 이릅니다.생강과의 다년생식물이므로 잎파리는 마치 생강잎과
거의 같습니다.향이 독특하여 가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만
추석 전 후 한 달간 만 볼 수 있는 재료인지라 아주 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하를 구하기는 하였지만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
궁금해졌습니다. 일반 나물 무치듯이 그렇게 무쳐 먹으면 되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어릴적에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셨던 반찬이었는지라 전화로 여쭤보았습니다.

"그거 껍데기는 배껴동 먹어산다  질겨부난..."
(그냥 하면 질기니까 겉껍질은 벗기고 요리하라는 말씀...)


일부는 양하피클을 만들었고... 며칠전에 소개해 드렸지요?
오늘은 아주 간단한 나물무침입니다.


                    (성읍민속마을에서 본 양하)

제주도 고향에서는 양하를 "양애, 양애끈, 양애간, 양애갓, "이라고 다양하게 부른다.
어머니께서는 곧잘 " 양애" 하다가도" 양애끈"이라고 하셨다.




**양파나물**/ 양애노물-제주도말

재료: 양하 200~`300g
청장(집간장), 소금, 참기름, 실파,깨소금

1, 양하는 겉껍질을 벗겨 부드러운 속살만 물에 여러번 씻은 후
 끓는물에 소금 넣고 데쳐냅니다.

2, 참기름. 파, 깨소금, 청장, 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칩니다.





비바리의 요리들은 조리법이 야단스럽지 않습니다.
양념도 매우 간단하구요.

그래야 원재료가 가진 특성과 영양을 최대한 살려주기 때문입니다.
밋밋 맹맹하여도 모두 건강을 생각한 조리법들입니다.
아시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무칠때 청장이나 들깨가루를 살짝 섞어서 무쳐주면
깊고 감칠맛이 더해 좋습니다.
양하는 향이 아주 독특하여 은근히 입맛을 자극해주어
가을만 되면 찾게 될 정도로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가을향 못지 않게 좋아하는 양하의 향기`~아직 유효합니다.^^*

다음탄에는 양하국과 양하산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실때는 아래 추천버튼 콕 ..눌러주세요.감사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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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사함 2010.10.12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읍민속마을에 가서 양하를 보더라도 먹는 채소라는 생각은 안 들 겉 같아요.ㅎㅎ 그냥 담에 항상 있는 풀 처럼 보이는데요?ㅎㅎ

    • 비바리 2010.10.13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사진은 양하잎사귀만 보이지요?
      저 아래 뿌리부분에서 먹는 양하가 나옵니다.
      다 커서 잎이 피면 위에 사진처럼 .푸르게
      쭉쭉 자랍니다.

  3. 산들강 2010.10.12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요리도 그렇고 이번 요리도 그렇고... 양하를 모르니... 허~참
    제법 맛은 있어보이는데.... 쩝쩝~~

  4. 온누리49 2010.10.12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양하요리네요
    향이 좋아서 최고의 요리인데
    이계절이 아니면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

  5. Yujin 2010.10.12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하요리를 맛보는 그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피클에 이어 건강양하무침 너무 좋아요^^

  6. Houstoun 2010.10.12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전라도 사람인데 정말 양하라는 이 식재료는
    첨보네요.
    울신랑 보더니 이탈리안 식재료 중 아티초크라는
    야채가 있는데 마치 그것 같다고 그러네요. ^_^
    눈으로만 맛을 보고 가야겠네요. ~~

  7. 둥이맘오리 2010.10.12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건 처음 보는 요리입니다..
    꽃같이 이쁜 양하요리...
    어떤 맛일지 무지 궁금하네요.. ^^

  8. 말괄량이삐삐 2010.10.1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도 어디선가 보았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 하네요..^^

  9. 폭풍빛 2010.10.12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모님은 양애라고 했어요! 양하는 모르겠는데 양애라니까 바로 기억나네요. ㅎㅎ
    제가 나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양애는 많이 못 봐서 그랬는지 썩 좋아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 때는 향채를 좋아한 편이 아니라서 그랬나...

    오늘은 점심에 크레이프를 먹으러 갔는데 메밀 크레이프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빙떡이 생각나서(속재료는 완전 다르긴 하지만 ㅎㅎ;;) 바로 비바리님 블로그 와서 찾아봤어요. 아 먹고 싶다~

    • 비바리 2010.10.12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애..맞습니다.
      저희도 양애로 불렀습니다
      표준어는 "양하"입니다.

      크레이프에는 속에 무엇을 넣는지 궁금하군요.
      김치랑 갖가지 넣는다고 알고 있지만
      제주도식 빙떡에는 무만 깔끔하게 넣습니다.

  10. 스무디아 2010.10.12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하 처음 들어보는데...
    비바리님 블방에 오면 귀한것들이 많아요~

  11. 짱똘이찌니 2010.10.12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 처음보는 음식이에요.
    양하무침이란거~
    ㅎㅎ
    생긴게 약간 독특한데 맛은 어떨지요?
    블로그 구독하기란 기능을 이제야 알아서 구독하기 하고 갈께욤~
    오늘 이 사람 저 사람 블로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너무 우물안 개구리였어요. ^^

    • 비바리 2010.10.12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나.그러시군요.~~
      구독하기 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새글 포스팅 하는 족족 ..로그인만 하면
      다 ..좌르륵..뜨거든요.
      고맙고 반가워요,,찌니님..

  12. 실버스톤 2010.10.12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하...
    얼마 전에 퇴근길에 TV에 봤는데...
    김지선씨가 나와서 어느 시골에 가서 맛보더군요.
    그걸 여기서 또 보게되는군요.
    점~점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13. 보기다 2010.10.12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침에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데,
    양하 산적 완전 기대됩니다!!
    제가 또 전 종류는 깜빡 죽어나가기 땜시~ㅎㅎ
    비바리님, 좋은 밤 되세요~^^

  14. .블로그. 2010.10.13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나물이에요. 사진을 딱 보고 들은 느낌이 "참 정갈하고 맛있겠다" 입니다.
    어찌 이렇게 맛있게 요리를 하시는지... 저도 그런 여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_-ㅋㅋ

    • 비바리 2010.10.13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봐님..제가 한정갈 하거든요
      ㅎㅎㅎ
      요리를 즐겨 하다보니.
      조리법이 간단하면서
      영양을 살리고.주재료의 특성을 살려주는
      방법이란 간단한 조리법에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15. 경빈마마 2010.10.13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고기에 볶아 먹어도 맛있다지요.
    마마님청국장 맛있는이야기에 새로 글쓰기 하시면 글 올릴수있어요.

    청국장쨈 이야기는 욕심이 나서요^^*

    회원가입하셨다면 글쓰기 가능합니다.

    하도 스팸들이 설쳐서 결국 로그인해야 글쓰기로 해놓았거든요.
    다음블로그에도 글을 올리셨다면 아마 복사해서 붙이기도 가능할겁니다.

    맛있는 이야기에 청국장쨈 이야기 꼭 올려주삼요!
    애교~애교~애교~^^*

  16. 수우º 2010.10.13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으..... 진짜 너무 맛있겠다앙 ㅎㅎ
    아우웅
    배고파요 ㅠㅠ

  17. e_bowoo 2010.10.13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한 맛...
    양하라 했나요?
    아직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기억하고 간직할께요..:)
    배고파...;;;

    수고하세요..^_^

  18. BubbleDay 2010.10.13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하나물이란 것도 있군요..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지금 저녁시간인데 울남편한테 반찬해주면 좋아할듯 합니다.^^

    • 비바리 2010.10.13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어릴때는 제주도에서 참 많이 먹었던
      나물입니다.
      그러나 집이 현대식으로 개량이 되면서
      대부분 사라지고 말았지요
      전라도에서도 많이 드신다네요.

  19. abcdeeee 2010.12.03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양애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데!
    가을에만 나는줄은 몰랐어요ㅎ
    이번에 내려가서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ㅜㅜ

  20. 연희맘 2011.09.19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무척 좋아 하는데 해보질 않아서 할머니 생각이 간절 했답니다 감사해요

  21. 농부의 아내 2012.03.2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집 뒷켠에 자랐는데..
    그때 기억에 맛은 별로였지만..
    엄마는 보라색 양하가 올라올때는 늘 해주곤 하셨어요.
    가끔 양하 맛을 볼 때면 그때가 그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