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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꽃대를 처음으로 요리로 탄생시켰습니다.
아침포스팅도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군요.
며칠전 친환경농사를 지으시는 지인께서 아주아주 괜찮은 버리기 아까운
들깨꽃대가 있는데 혹시 필요하냐는 연락이 와서 바로 오케이`~~

어제 드디어 대대적인 "다듬음" 작업을 완료하였답니다.
한아름은 족히 넘을 한묶음을 받고 보니 대략 난감이었으나
들깨향이 코를 자극하더군요..흠흠..거실에 신문지 깔고 깔개깔고
적업하는 내내 ...코앞에 갖다대며 들깨향에 취했더랬어요.

들깨잎도 넘넘..좋아 따로 모두 따서 장아찌 준빙완료!
그리고들깨꽃대도 이렇게 튀김도 해보고 튀각준비완료입니다.
튀각도 해두면 1년내내 요긴할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은 완성작입니다.요거이 별미중 별미입니다.
아직 덜 여문 들깨씨앗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데다
향기가 아주 그만이에요`~~
자자..사설 접고 만드는 법 알려드립니다.

주재료:들깨꽃대 30송이
그외 재료: 우리통밀가루,소금,달걀1개, 백년초가루,호박가루,카놀라유


**들깨꽃대 작업하기**

하나하나 모두 따내었습니다.
그 중에 조금만 덜어서 살살 씻어서 물기를 탁탁 털어내고
우리통밀가루 묻히고~~튀김준비 돌입합니다.




**삼색튀김반죽 준비하기**

1, 우리통밀+달걀+소금
2, 1의 반죽에 백년초가루 섞어서 반죽
3, 1의 반죽에 호박가루 섞어서 반죽

다들 아시겠지요? 삼색가루는 이렇게 준비를 마칩니다.





튀김팬에 기름 붓고 끓으면..불을 끄고 잠시..두어숨 쉬세요.
약한불로 불을 켜고 '일반반죽부터 차례대로 튀겨냅니다.

처음튀김은 연하게 튀깁니다. 그리고
이어서 2번 튀기면 바삭하고 색이 곱습니다.



쨔잔~~~요렇게 나옵니다.


예쁘게 접시에 담아서...바삭바삭 할 때 드시와용~~~
술안주로..간식으로`~혹은 밥반찬으로 따따봉이에요`~
양념간장은 식성껏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당.

저는 늘 항상 대기중인 수제맛간장에 무즙 갈아넣구요..
그리고 국간장 살짝 섞어줬어유~~




 



튀겨놓고 몇시간 급한 일 처리한다고 나갔다 왔더니
색깔이 조금 가버렸어요.금방 튀겼을때는 정말 정말 예뻤답니다.
엉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느낌도 확 다릅니다.
동그랗게 돌려담기 해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의 향기가 입안에서 톡톡 터집니다
들깨향기가 입안하득 ~~~^^*
싸아아~~~~
들깨꽃대는 요즘 딱 먹기 좋습니다.
안쪽에 씨앗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안되거든요.
삼색들깨꽃대튀김!!  가을별미, 간식, 술안주로 강추에요~~~

비바리의 친환경 생활요리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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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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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꼬마낙타 2010.10.14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대를 그대로 튀기는 요리는 처음 봐요 ㅎㅎ
    신기하네요 ^^

  3. Yujin 2010.10.14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누구도 생각치 못했던...들깨꽃때~ 일년에 한번만 먹어도 미용예방주사 끝입니다!!

  4. @hungreen 2010.10.14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들깨꽃대튀김입니다.
    사진보니 오늘도 술생각이.....^^:

  5. 부지깽이 2010.10.14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이것도 먹을 수 있는거군요.
    으휴~ 새로운 걸 볼때마다 어째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천배는 많은 것 같아 서글퍼집니다. ㅜ

    색깔이 변했다고 속상해 하셨지만, 이 상태로도 정말 알흠다운걸요. ^^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 비바리 2010.10.14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
      저역시..평생 배우면서 만들어보면서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특히 한식의 세계는 얼마나 깊고 넓은지..

  6. *저녁노을* 2010.10.14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것도 먹을 수 있나요??
    어떤 맛일 지 궁금해요.ㅎㅎㅎ

  7. 그린레이크 2010.10.14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별미중 별미인데~~
    저두 몇개 따다가 튀겨봐야겠어요~~
    에구 보기만 해도 고소해요~~

  8. 새라새 2010.10.14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다른 별미일것 같네요..눈으로라도 잠시 즐기고 갑니다.^^

  9. 둥이맘오리 2010.10.14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것도 먹을수 있나봐요....
    색이 너무 이쁘게 물들어 너무 맛있을꺼 같아요..
    먹기엔 너무 아까운데요~~

    • 비바리 2010.10.14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낭~~
      모르셨나봐용
      아주 맛있습니다
      헌데 구할수가 없다는것이 슬프지요..

      이런 꽃대는 농사지은 사람 알고 있으면
      조금 얻어서 만들면 좋습니다..

  10. 폭풍빛 2010.10.14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깨향 저 엄청 좋아하는데!!!!!!
    들깨꽃대도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ㅋ

  11. 아이미슈 2010.10.14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비바리님네만 오면 눈이 호강해요..
    들깨꽃을 보니 어려서 추억이 생각나요..

  12. 2010.10.14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로렌씨 2010.10.14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못하는 음식이 없으실꺼 같아요^^
    이런 음식은 또 처음 본다는...
    배가 또 고파옵니다 ㅠㅠ

  14. 더공 2010.10.14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것을 먹는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밭에 나가 일 하면서도 잘 길러 튼실한 씨앗을 얻어 좋은 기름을 짜야 된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튀김으로 변신을 하다니...
    정말 놀랍고 놀랍습니다. 와우~~ ^^

  15. Houstoun 2010.10.14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손에 가면 못먹을 음식도 진수성찬이
    되어서 나오는 것 같네요. ^_^
    색깔이 넘 예뻐서 못 먹겟어요. ~~

  16. mami5 2010.10.14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색이 희얀하게 이쁘네요..
    깻잎향이 느껴집니다..

    하나 들고가요~~^^*

  17. 꽃님이 2010.10.14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좀 지났어도 넘 이쁩니다.
    들깨꽃이 삼색으로 다시 피어났네요...
    .
    .
    어릴적에 울엄니께선 들깨를 베어내선
    묶어서 서로 기대어 세워 놓으셨어요.
    며칠 지나서
    털면 들깨알들이 소복이 쏟아져 나오곤 했었지요.

    은은한 들깨향이 여기까지 솔솔 풍겨옵니다..

  18. pennpenn 2010.10.14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이것도 요리의 재료가 되남유?
    대단혀유~

  19. BubbleDay 2010.10.14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깨꽃 튀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저걸 먹을 수 있는 건지 몰랐어요..
    색상도 너무 곱고 먹기 아깝습니다.^^

  20. 한스~ 2010.10.14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름을 끓이고 나서 물 끄고 잠시 숨을 돌리는 군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들깨꽃튀김..완전 빠삭빠삭하겠죠.^^

  21. 보기다 2010.10.15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너무 곱네요.
    시골에 오래 살았어도 요걸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지난 주말에 죽녹원을 거닐다가 고소한 들깨 터는 냄새에 취했는데 그 향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정말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