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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햇볕이 참 좋습니다.
김장전에 미리 만들어 두면 요긴한 밑반찬들 참 많지요?

무말랭이, 감말랭이, 고구마말랭이,고추부각, 들깨부각,
가지 말리기, 호박 말리기,무시래기 ,메뚜기 말리기 등.
음...
이중에 서너가지만 만들어 두어도 한겨울이 든든할겁니다.

저는 고추부각이랑 사과말랭이 만들어를 이미 만들어 두었답니다.
들깨부각은 준비중이구요..삭힌 고추도 거내어 김치 담아 보구요..

나중에 추워지기 직전에 김장만 하면 되겠지요?
그 무엇이든 서둘러 한두가지 준비해 보세요.
고추부각과 사과말랭이 무말랭이는 기본이니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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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고추부각 반찬을 참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렇게 저는 그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 두었다가 먹고 있습니다.
내 몸에 좋은 보약? 글쎄요..
보약도 좋지만 해로운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더
빠르고 이로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고추부각 만들기**

주재료: 끝고추 충분히`~`
부재료: 찹쌀가루 , 밀가루,약간의 소금

1, 고추는 꼭지를 떼어서 잘 씻은 다음 반가르거나 아니면 자잘한 고추는 통으로
그대로  준비합니다.
2, 찹쌀가루 묻혀서 찜기에서  베보자기를 깔아서 덮은 다음 쪄냅니다.
3, 다시 여기에 밀가루를 체에 내려서 고운 밀가루로 솔솔 덧뿌리기를 합니다.
4, 체반에 널어 말려요.

***고추부각 튀기기**

주재료: 고추부각,튀김용기름,
양념:집간장 2, 수제맛간장1,깨가루 약간

1, 팬에 기름을 부어서 끓으면 불을 끄고 말린고추부각을 망에 담아 얼른 튀겨냅니다.
불이 강하면 탈 수 있으니 약불이나 불을 꺼서 바로 튀겨내면
색도 곱고 좋습니다.
2, 집간장에 깨만 살짝 넣어서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3, 아니면 간장, 물엿 ,땅콩 등과 버무리듯 팬에서 한번 졸여서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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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과말랭이도 만들었어요.
무말랭이가 완성되면 섞어서 김치 담그려구요.
아니면 사과말랭이장아찌 만들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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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부각은 이렇게 금방 튀겨서 먹기도 하지만
튀긴 부각에 물엿, 간장 등으로 양념하여 버무려 먹으면 또다른 별미입니다.
이것도 대구에 와서 살면서 배운 음식이거든요.

고향 제주도에서는 부각 등 저장음식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하기사 한겨울에도 무랑 싱싱한 채소들이 텃밭에 그대로 자라니까요..


저는 바로 튀겨서 먹는쪽이 좋더라구요`~~
찍어먹는 양념장은 위의 레시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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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삭힌고추를 이용한 고추김치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아주 간단합니다.삭힌 고추만 있으면 됩니다.
고추가 넉넉하게 준비되면 항아리에 소금물 끓여 부어서  삭혀 두었다가
두고 두고 진한 젓갈 듬뿍 넣어서 김치를 만들거나 혹은 고추간장장아찌를
만들어도 고기 먹을때 등 좋더라구요`~~

**삭힌고추를 이용한  고추김치 만들기**


재료: 삭힌고추 적당량, 말린 고춧잎 적당량
양념: 멸치젓갈1컵, 멸치+다시마 달여서 만든 국물 1/2컵,고춧가루1/2컵,
마늘,생강,통깨 까나리액젓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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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언제 삭혀야 하나요?

고추김치는 고추 삭히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고추꼭지가 성하고 약이 오르는 10월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는 소금물에 삭혀 두었다가 동치미에도 쓰고 갖은양념으로 김치를 담가
 얼얼하고 매콤하게  담으면 입맛을 돋웁니다. 말린고춧잎을 넣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고춧잎도 함께 삭혔어요~~~
처음에는 약간 쌉쌀하다가 익으면 단맛이 나지요.

풋고추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씻어 물기를 닦고 소금물에
풋고추를 넣고 돌로 눌러 일주일 정도 삭힙니다.

삭힐때 비율은 물5컵이면 소금은 1컵이 적당합니다.
노랗게 잘 삭혀진 고추와 고춧잎은 건져서 물에 씻어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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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의 고추김치 요리팁***

일부러 양념 만들려면 많이 번거롭지요?
지금에야 양념을 별도로 만들 수 밖에 없지만 김장철이 오면  김장양념을
넉넉히 만들어서 한 통 남겨두었다가 보관해 두시면 엄청 편리합니다.
삭혀둔 고추를 조금씩 꺼내어
김치재료에 바로 바로 무쳐서  다양한 김치맛을 맛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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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원하면 매운고추를 삭히면 되고 그 반대일 경우에는
덜 매운 고추를 삭혀두면 됩니다.생멸치젓갈 그 특유의 맛과 새큼하게 삭혀진
고추의 맛과 아주 절묘하게 잘 어울립니다.고춧잎도 꼭 함께 준비해 주세요^^*

**
비바리의 친환경 요리 오픈캐스트
==>
http://opencast.naver.com/VI952

그냥 가시오면 엄청 섭섭하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씩만 눌러주실꺼지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가아빠 2010.10.20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각.
    여렸을땐 참 많이 먹었습니다.
    여름날 입맛없을때 시원한 물에 밥 말아서 부각 하나면 한끼가 뚝딱 해결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렸을땐 김부각이나 가죽부각을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봄날에 엄마가 만들어놓은 가죽부각은 어린나이에 싫었을만한 독톡한 향이 있었지만 왜그리 좋아했었는지....
    엄마는 부각을 만드실때 찹쌀풀을 쑤어서 만드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짭짤하게 쑨 찹쌀풀을 발라서 고명으로 실고추를 얹어서 말리면
    매콤 짭쪼름한게 그 이상의 반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바리님 덕분에 어렸을적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면서 무척이나 그리워지네요.
    여긴 풋고추를 구하기 힘들어서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은데 .... 엊그제 심어놓은 고추씨가 싹이 잘 터서 주렁주렁 열리면 한번 만들어 달래서 맛나게 먹어보겠습니다. ^^

    • 비바리 2010.10.20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제가 오히려 좋은 요리법들 더 알게 되네요
      고맙습니다..내년봄에는 반드시 가죽부각도 만들어
      볼게요..실고추 얹어서 하는 팁..정말 감사해요..

  2. 하늘엔별 2010.10.20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각은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삭힌 건 겁나요.
    매운 걸 잘 못 먹거든요. ^^

  3. 온누리49 2010.10.20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겨울반찬은 미리준비를 해야하는데
    좋습니다^^

    • 비바리 2010.10.2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육지에 나와 살면서 터득한 겨울나기 비법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이런 특별한 저장식들 걱정 하지
      않았습니다.잘 지내시지요?

  4. 노래바치 2010.10.20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잃었던 밥맛이 절로 돌아올것만같은 삭힌 고추김치~!!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합니다^^.
    멋진 가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 아이미슈 2010.10.20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서는 잘 안먹던 반찬들이
    이제는 입에 감기는 걸보면 나이는 어쩔수 없는듯해요..
    외국에서 하기는 좀 어렵다 싶지만
    일단 고추부터 삭혀볼까 싶네요..ㅎ

  6. movie2 2010.10.20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놀러오니,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군침을 흘리게 하네요 ^^;
    저는 사실 고추를 잘못먹습니다만... 왠지 사진만으로는 달콤해보여서~ 젓가락이 갈 것 같아요.
    점심 맛있게 하세요~

  7. 부지깽이 2010.10.2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야 요거!!

    엄마가 삭힌 고추가 많은데 어떻게 먹어야 할 지 걱정이셨거든요.
    넉넉히 만들어 엄마랑 나누어 먹어야겠어요.

    아웅~ 감사합니다.
    정말 진짜 대단히 레알(really의 요즘 아해들식 표현 ^^) 감사합니다.

  8. 더공 2010.10.20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김치 역시 밥 반찬으로는 최고!!
    어릴때나 지금이나 왜 그렇게 좋아하는건지.. ㅎㅎ

  9. 이곳간 2010.10.20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추부각 넘 좋아하지요^^ 바삭바삭하니 과자같기도 해서요..

  10. 닉쑤 2010.10.20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부각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삭힌 고추김치는 완전 좋아하는 거에요! ㅎㅎ

    그냥 고추도 먹기 힘든 현실이라.. 더 맛나보이는군요 ㅜ.ㅜ

  11. 보기다 2010.10.20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든든한 겨울 대비를 일찌감치 하시는군요.
    부지런하신 비바리님~

    저 때문에 매년 할머니께서 김부각을 만드신다는..;;
    손도 많이 가고 말리기도 힘든데 그 고마움을 잊고 있었네요.

  12. pennpenn 2010.10.20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가족은 반찬걱정 없겠어요~
    ㅎ ㅎ

  13. rosemary 2010.10.20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삭힌고추김치가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앙~ 배고파라
    작은 텃밭에 들깨꽃대가 탐스럽습니다
    전 그것으로 부각을 만들까 합니다
    감도 나오기 시작했으니 감 말랭이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비바리님따라 저도 바지런해져야 겠어요^^

  14. 시카 2010.10.20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부각 너무 좋아하는데..
    함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여..
    잘 보고갑니다~

  15. 울릉갈매기 2010.10.20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고추부각을 제일 좋아하는데
    고것도 아주 매운 땡초루요~^^
    오늘은 시골아낙네님도 요거 올리고
    이거 약만 오릅니다요~ㅎㅎㅎ

  16. mami5 2010.10.20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부각 튀겨두면 아주 맛나지요..
    사과두 말려서 나중 쓰나보네요..^^

    난 고추부각을 넘 좋아하는데..^^

  17. 화사함 2010.10.21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부각 정말 좋아하는데!!! 가끔 밥 안먹고 요것만 먹을 때도 있었답니다.ㅎㅎㅎ
    아직 하는 방법을 제대로 몰랐는데 시도하면 제대로 될 수 있을지요.ㅎㅎ

  18. 둥이맘오리 2010.10.21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고추삭히는거 많이 어렵지는 않네요...
    나중에 저도 한번....
    정말 고추무침... 좋아하거든요... ^^
    좋은 요리정보 잘보고 갑니다....

  19. 밋첼™ 2010.11.29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반찬들이군요+_+
    아~ 정말이지 비바리님 옆집에 살고 싶습니다.

    아.. 반찬만 뺏어 먹으려는 심보는 아니구요~ 열심히 도와드릴 부분은 도와드리고~
    맛이라도 봤으면 하는 마음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