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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감나무의 감이 물렁하게 잘 익으니
새들도 이 감을 즐겨 먹습니다.

감을 즐겨 먹는 새들이 참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오늘은 오색딱다구리를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새는 큰오색딱다구리였는데 구별이 가는지요?
오늘의 주인공은 큰오색이 아니라 일반 오색딱다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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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색딱따구리 수컷)


눈매가 제법 날까로운 오색딱다구리가 (수컷) 감을 먹기 위해 날아왔습니다.
이미 감은 반이나 파먹었군요.

감을 좋아하는 새들을 아주 여러종 포스팅 했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음..다시 한번 짚어 볼까요?

청딱다구리 , 동박새, 박새, 큰오색딱다구리 , 까치,쇠박새,동고비 등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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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색딱따구리 암컷)


위 사진의 오색딱따구리의 빨간 부분을 유심히 봐주세요.
밑에서 두번째 사진의 큰오색딱따구리와 완전 다른 위치에 있지요?
그리고 수컷과도 머리 부분이 다릅니다.

부리- 빨강- 검정- 빨강..이런식으로 색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는 암컷 오색딱따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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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색딱따구리 아지매 )

등쪽을 또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깊은 V형 얼룩무늬가 있지요?
이는 큰오색과 일반 오색딱따구리 구별법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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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색딱따구리 총각)


감맛이 너무 좋았나 봅니다.
오색이가 눈을 지긋이 감고 있군요.
보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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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역시 오색딱따구리  꽃미남입니다.



오색딱다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몸길이 23cm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에 흰색의 띠가 있으며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광택이 있는 남빛 검은색입니다.

수컷의 뒷머리에는 붉은색의 띠가 있다.유충을 잡아먹고..새끼들에게는
곤충류, 거미류,식물의 열매등을 먹인다.
둥지는 주로 썩은 고목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파서 만듭니다.
알은 흰색으로 4~5개 낳아 14``16일 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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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큰오색딱다구리 아자씨 )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여기서 잠깐..큰오색딱따구리와 오색딱따구리 구별법을 짚고 넘어갈까 합니다.
이 녀석은 큰오색인데요..머리의 붉은띠가 생긴 위치를 잘 봐 주세요..
맨 위의 오색딱다구리와 완전히 다른 위치에 있어요
즉.. 눈 바로 위에서부터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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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큰오색딱따구리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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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큰오색딱따구리 아지매)



** 큰오색딱따구리  VS 오색딱따구리 구별법***

큰오색딱다구리는 오색딱다구리에 비해 가슴과 배의 깃이 흐린 붉은색이며
가느다란 검정무늬가 많습니다.
그리고 큰오색딱따구리는 수컷의 머리 위에만 붉은 띠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색딱다구리는 암 수 모두 붉은띠가 있으나 그 위치가 서로 다릅니다.

오색딱따구리 암컷 : 부리-눈- 붉은띠-검정띠-붉은띠
오색딱따구리 수컷:  부리-눈-흰띠-검정띠- 붉은띠

날개를 접으면 등쪽에
 오색딱따구리는 완전한 V형 무늬가 있고
큰오색딱따구리는 ㅡ형 무늬가 있어요..

큰오색에 비해 일반 오색딱따구리가 색깔이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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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은 쇠딱따구리입니다.
이외에..몸색깔이 푸르스름한 "청딱따구리가 있고.
.까맣게 생긴 까막딱따구리도 있어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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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hoebe Chung 2010.10.31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다 딱다구리...ㅎㅎ 처자도 총각도 아지매도.. 제가 볼땐 그냥 이쁜샌데요.
    딱다구리라니까 거기까진 접수가 되는데 나머지 더 자세한건 접수가 안돼요.ㅋㅋ

  3. movie2 2010.10.31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10월의 마무리를 예쁘고 귀여운 오색이로 하셨네요.
    처음에 오색딱따구리를 만났을때.. 너무나 신기하고 기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암수구별법까지 ^^; 알게되었으니.. 지난번 만났던.. 숲으로~ 달려가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바래요!

  4. 둔필승총 2010.10.31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 눈부신 사진을 보며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5. 신기한별 2010.11.01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보는 새인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6. 라오니스 2010.11.01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 감나무에도.. 새들이 와서 입맛을 다시겠군요..
    딱따구리들이 오는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

  7. Yujin 2010.11.01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귀여운 새들의 먹이로 높이있는 감을 다따지않고 남겨두는 걸 이제야 이해했어요^^ 태초에는 자기음식이었다는인양 먹는 딱다구리가 너무 귀여워요!!

  8. 짱똘이찌니 2010.11.01 0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색딱따구리 감 먹는 모습 제대로 포착 하셨네요. ^^
    오색딱따구리 사진 찍으로 갈 때 본 적이 있어요.
    혹시 렌즈는 대포를 이용하시나요???????
    저런 작은 새들은 대포 아니고 망원렌즈로는 힘들더라구요.
    캐논 70-200L 사서 저도 찍으려고 쫓아 다녔는데~
    그냥 팔아 버렸어요.
    무겁기만 하고 제대로 찍히지도 않고..
    비바리님 보니까~~~
    다시 사진 동호회 나가볼까 싶은데..

    • 비바리 2010.11.01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0~`200으로는 조금 약합니다.
      적어도 4~500mm는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대포는 아니지만 그냥 들고 다니기에 편한
      시그마렌즈에요..50-500mm 사용합니다.
      150~500mm 을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새사진을 취미로 하기엔 그냥 적당합니다.
      본격적으로 촬영하려면 대포..600mm가 절대적이지요.
      그러나 가격이 1,500만원 정도 하는지라..
      요즘 고민중이에요..

  9. pennpenn 2010.11.01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핏 보면 제비 같아요~
    순간 포착 잘 했어요~

  10. kangdante 2010.11.01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역시 멋진 샷입니다..
    이런 샷 담으려면 제법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겠죠?.. ^.^

  11. 지후니74 2010.11.01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빛깔이 너무 예쁜데요. 정말 가을을 닮은 새군요.
    조류 사진에 대한 열망을 마구 불러일으킵니다.~~ ^^

  12. 야옹서가 2010.11.01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가을이 바짝 가까이 다가왔네요. 혹시 70-200mm 2.8에 2배 컨버터를 물려 써도
    어느 정도 화질이 받쳐줄까요?

    • 비바리 2010.11.01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바디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컨버터..사용하여 한번 실제로
      촬영해 보시면 감이 잡힐거에요..
      자구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상의 망원이 없다면 그 방법도 괜찮겠네욤..

      400mm이상 망원렌즈가 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죵..
      직접 촬영해 보는것이 가장 확실할듯 합니다.

  13. 복돌이^^ 2010.11.01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사진을 어떻게 찍으신 건가요....옷...~~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저는 찍을려 하면 다 없어지고..ㅋㅋㅋ ^^

  14. 해피프린팅 2010.11.01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사진 색감도 너무 예쁩니다.
    사진 한장만으로 가을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

  15. 느림보 2010.11.0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볼수록 귀엽기만 하군요.
    게다가 가을 분위기까지 물씬~!!!

  16. 산들바람 2010.11.01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따구리 구분도 어렵지만...딱따구리 자체를 보지도 못했으니...ㅎㅎ
    암튼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언젠가는 새사진에 입문하게 될것같은데...ㅋㅋㅋ
    그때를 위해서 부지런히 비바리님 새사진 눈팅하면서 익혀놔야죠~~~ㅎ

  17. 보기다 2010.11.01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색딱따구리 참 곱네요~
    잘 익은 홍시와 어울려 있으니 자태가 더 이뻐보입니다~

  18. spk 2010.11.01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색딱다구리와 큰오색딱다구리를 아주 확실하게 구분해 주시는군요.
    눈에 쏙쏙 들어 옵니다.ㅎㅎ
    빨간 부분은 모두가 똑 같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비바리 2010.11.02 0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강띠가 저도 같은위치에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큰오색이랑 일반오색이랑..
      완전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참에 공부 확실히 한셈입니다..

  19. 2010.11.0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mami5 2010.11.01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색딱따구리 감도 좋아라 하는군요..^^

  21. 와이군 2010.11.12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들이 감을 좋아하나보네요.
    옛사람들이 괜히 까치밥이라고 남겨둔게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