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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식도 좋아하지만 특별히 또 중국식도 즐기는 편입니다.
중국식은 들어가는 재료들이 만만치 않아서 혼자 먹기에는 일부러 만들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집에 갑자기 손님들이 방문한다고 하면
기회는 이때다 하면서 신나게 만들어 보곤 합니다.

물론 전화로 중국집에 시키면 간단하겠지요 . 그러나 그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그래도 집에 오신 손님들은 귀한 분들이고
나의 정성을 보여 나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로 경비도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깜짝 놀랐고, 어떻게 만두까지
손수 다 빚었냐시면 칭찬 하기에 바빴답니다.

오신분들이 모두 깜짝 놀라 감탄했던 바로 그 중국식 코스요리를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 있어야 할 중국요리의 핵심 재료 이야기 ***

치킨스톡, 녹말가루,굴소스,표고버섯, 청경채, 대파, 마늘,생강,죽순,해파리, 콘,

1, 치킨스톡(파우더): 요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중국 음식을 만들려면 꼭 필요한 양념이랄까
소스들이 필요합니다.치킨스톡 이라는 것인데요.. 파우더형식도 있습니다.
저는 이 치킨스톡을 사용할때마다 뭔가 꺼림칙 하더군요.
일부러 살 필요는 없어요. 국내산제품인 쇠고기나 멸치맛 웰빙 감치미가 있으니까요.

2, 녹말가루: 중국요리에서 두번째로 꼭 있어야 할 재료는 바로 녹말가루 입니다.
일반 슈퍼에도 하는것이니 쉽게 준비하실 수 있을거에요.

3, 청경채: 중국식에 정말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가격이 조금 센것이 흠이지만
마지막에 완성단계에 넣으면 시각적 효과는 물론 영양면에서 아주 좋지요.

4, 해삼, 해파리, 오징어: "삼선 "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요리에는 어김없이
들어가는 세가지 해산물의 대표주자 입니다. 해삼 구하기가 조금은 어렵다 하실수도 있지만
대형마트에 가면 냉동품도 있고 냉동품을 해동한 제품들도 소포장으로 많이 팔아요
한거번에 사다가 손질하여 1회용씩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아주 편리합니다.

오징어는 칼집내기 요령만 터득하면 쉽구요,해파리는 어제 소개하였듯이 짠기를 씻어내서
하룻밤 사이다를 부어 두면 먹기좋게 손질이 끝납니다.

5, 죽순: 표고버섯,목이버섯: 버섯은 찬물에 불려서 향기를 살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죽순은 통조림을 사용하는데 미리 살짝 식초떨어뜨리고 데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썰때는 결을 살려서 썰어 주세용..

6, 굴소스:요즘은 국내산 제품들도 출시되어 있더군요.볶음요리, 혹은 국물요리에도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소스입니다.일반매장에 많이 나와 있어요.



**중국식을 만들때 반드시 필요한 재료도구**

 오목한 팬,기다란 젓가락,튀김망

중국요리만들때 가장 필요한 도구는 바로 오목한 후라이팬입니다.
약간 도톰한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는 집에 있는 도구들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튀김을 할때는 튀김망에 넣고 튀기면 아주 아주 좋습니다.
하나씩 건져내다보면 그 아까운 재료들 다 타버릴수도 있으니깐요`~~



(옥수수스프)                                          (버섯생선살말이)



(사진. 해파리냉채롤)



 (삼선누룽지탕)                                         (새우만두쇼마이)

** 전문점 부럽지 않은 중국식 코스요리의 삼박자**

코스요리란 애피타이저메인 디시-디저트 순으로 차려내는 것을 말합니다.

1, 애피타이저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그 메뉴로는 게살수프,옥수수수프,, 양장피 등이 있어요.
양장피는 애피타이저로도 좋고 , 본요리에 포함하여도 무방합니다.

2, 메인디시는 다양한 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본요리를 말합니다.
그 메뉴로는 방문객층에 따라 3가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고추잡채,팔진탕면,탕수육, 자장, 짬뽕,난자완스, 삼선누룽지탕 등이 되겠어요.

3, 디저트는 면이나 밥, 만두를 내거나 중국식빵, 과일, 차 등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그 메뉴로는 중국식 새우만두인 쇼마이,시미로, 은행탕 등이 있어요.

그리고 음식과 함께 따뜻한 중국차를 식지않는 주전자에 담아 식탁에함께 내놓으면
소화도 잘 되면서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을겁니다.







**상차림에 곁들일 반찬**

반찬은 이외로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단무지, 양파, 춘장, 간장소스(간장에 식초, 고춧가루), 그리고 오이피클
혹은 오이피클 고추기름에 버무려 내놓기..등이 되겠어요.
김치를 달라시면 나중에 내가시면 됩니다.

갑작시리. 또 중국식 상차림인지라 테이블보를 찾으니 마땅한것이 어디다
쳐박아 뒀는지 당체 보이지 않았어요..하여 지금  그린색감으로 깔아봤는데 어때유? 








***중국요리 맛내기 비법***

중국요리를 만들다 보면 반복되는 과정이 있어요.
이렇게 반복되는 부분이바로 맛내기의 포인트입니다.
달궈진 팬에 파, 마늘을 볶을것,튀김을 할 때는 두 번 튀길것, 등등이에요..
이런 기본만 알면 누구나..중국요리 쉽고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1, 파 마늘 생강은 먼저 볶는다.
팬을 달군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파, 마늘, 생강을 먼저 볶아 줍니다
그래야 좋지 않은 냄새가 날아가고 재료의 독특한 맛과향을 살려줍니다.
중국요리의 기본 조건인 셈이죠. 색, 향, 맛, 질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볶음요리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는다.
볶음이나 조림 등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어야 한답니다.
음식의 향도 좋아지고 윤기를 내어 주지요.

3, 튀김은 항상 두 번 튀긴다.
튀김은 만드시 두번 튀겨야 한다는 것은 한식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타지 않고 속재료까지 고루 잘 익습니다.
튀긴 재료를 약간 노릇해지면 건져내어
기름의 온도를 다시 높여서 2차 튀김을 바삭하게 해줍니다.

4,녹말물을 넣고 재빨리 섞는다.
중국요리의 국물이나 소스에 반드시 녹말가루를 넣어 걸죽한 상태가 되게하는데
녹말물을 만들때의 비율은 녹말가루1: 물3: 이면 딱 맞습니다.
미리 섞어 놓으면 앙금이 가라앉는데 윗물은 버리고 사용하면 됩니다.

국물이나 소스재료가 끓으면 녹말물을 넣고 재빨리 섞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녹말물이 덩어리져서 국물이나 소스의 맛을 떨어뜨린답니다.





오늘은 마치 중국요리 강의 시간 같아요..기본을 모두 설명해 드렸으니까요.
해파리냉채롤은 어제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렸지요?
다시보기 ===> http://vibary.tistory.com/1339

중국식 코스요리 상차림을 해보니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해지더군요.
그동안은 메인요리만 한두가지 만들어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코스요리로는 처음 차려봤어요
.

이외로 중국식 요리가 간단하다는 것은 직접 해보시면 알 수 있을거에요.
상차림의  본요리들은 하나하나  레시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젠 .손수 차린 멋진 상차림으로 사랑듬뿍 받아보세요~~~
그러고 봉께 연말이 코앞이로군요.
어디선가 하얀눈발에 크리스마스캐롤송이 들리는듯 합니다.
으크크 너무 이른가요? 지금부터 준비해 보시라는 뜻이에요...아잉~~~

스크랩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http://blog.daum.net/solocook/16888976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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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mami5 2010.11.09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상가득 아주 멋지네요..
    요것들 만드시느라 무지 수고하셨어요..
    정성드린 만큼 맛도 있어 보입니다..^^

  3. 부지깽이 2010.11.09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엄청난 상을 직접 차리라고라고라고라......
    죽었다 깨어나도 못합니다요.

    기냥, 부러움과 허기짐에 침만 좔좔 흘리다 갑니다. ^^

  4. ★입질의 추억★ 2010.11.09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테이블의 가치가 어떻게 될까요~ 눈도 호강하고 드셨던 분들은 입이 호강하셨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중국요리엔 좀 문외한인데 재료 설명까지 친절하게~ 잘 보고 갑니다 ^^

  5. 정민파파 2010.11.0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상 가득 멋지게 차리셨네요.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6. ★안다★ 2010.11.09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정말 대단한 요리의 향연이네요~!!!
    저는 언제 한번 이런 상차림을 받아볼 수 있을런지...쩝 ㅜ.ㅜ
    그저 마음으로만 므흣하게 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닭띠아지매 2010.11.09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손수 만들 수 있는지 대단합니다.

  8. 온누리49 2010.11.09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차려 놓으면 누구나 감탄을 할 듯
    날이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9. 보기다 2010.11.09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 코스요리 맛보려면 예약하고 내려가면 되나요?^^
    감동을 넘어서 놀라움 한가득입니다.

    서울은 많이 추워졌네요.
    낙엽 가득 쌓인 도로를 보니 더욱 추워진 느낌...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Zorro 2010.11.09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머..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꿀꺽 넘어갑니다..
    감탄만 나오네요^^

  11. *저녁노을* 2010.11.09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예술이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12. 마사이 2010.11.09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효~~ 걍 한숨만 푹푹 쉬다 갑니다...^^
    여긴 파란 바나나밭에서 캐롤송이 들린 답니다..^^
    한국에 첫눈이 살짝 내렸단 소식이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13. 2010.11.09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0.11.09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화사함 2010.11.09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ㅎㅎ
    곧 저녁시간인데 참 군침이 도네요 ㅎㅎ

  16. 한스~ 2010.11.09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지요리 사진 보는것 같아요.
    이제 하나하나 요리방법도 올리실꺼죠..??
    배워서 저도 먹고파요...특히 딤섬...

  17. 정암 2010.11.10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정에서 중식 코스요리를 준비하는것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 비바리 2010.11.10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스요리..
      만들면서 내가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주인은 늘 바쁘답니다.
      한식이라면 모두 준비하였다가 퍼가서
      먹으면 되지만요..

  18. 복돌이^^ 2010.11.10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감탄사만 입에서 계속 나오고 있어요....^^

  19. 알통 2010.11.10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자장면 짬뽕에 가끔 탕수육만 먹다보니... 완전 새롭습니다 ^^;;

  20. Deborah 2010.11.1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군요. 하하. 전 평생 저렇게 만들어 본 적도 없거니와. 하하하 할 줄도 몰라요. 여기서 많은걸 배웁니다. 손님 초대할 때, 꼭 해보고 싶은것들이네요.

  21. 와이군 2010.11.12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집에서 이런 요리가 가능한가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