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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 아주 귀한 겨울손님들이 날아들었습니다.

이는 바로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부리가 노처럼 생겨 물 속을 휘휘 저어 다니는 모습을 보노라면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흥미롭습니다.

신비의 늪.자연생태의 보고인 우포에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

큰기러기와 고니,댕기머리물떼새도 날아왔습니다.

제가 봤던 날은 대략 15마리 정도가 다른 새들 무리속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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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어디론가 날아가고 있는 모습을 포착하였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나는 모습은 처음 촬영해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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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중입니다.

역광을 받아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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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날아갈 준비를 하는 노랑부리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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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아주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가 있었습니다.
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바로 촬영할 수가 있더군요.
노랑부리저어새도 조금 예민한 새입니다.
먼 곳에서 조용히 촬영하여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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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저으면서 물고기나 새우 등을 잡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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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으로 이동 하는 모습...
걷지 않고 거의 뛰다시피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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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도 몸단장하기에 아주 바쁩니다.
한동안 저렇게 서서 노처럼 생긴 부리로 털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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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활동을 할 때는 아주 그냥 정신이  없습니다.
걷지도 않고 껑충껑충 달음질을 합니다.
그리고는 노를 젓듯이 좌우로 부리를 휘휘 저으며 먹잇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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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는 무리를 짓거나 혹은 짝을 이루거나
아니면 혼자서도 먹이활동을 합니다.
반듯이 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 새가 바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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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러기 무리 속에서 조금도 개의치 않고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노랑부리저어새/ 황새목, 저어새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저어새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저어새는 부리의 검은 부분이 눈앞까지 검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하얀 색의 깃털에 다리가 길고 검으며
정면에서 보면 밥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긴 부리를 앝은 물 속에 담구어 휘`~휘`~저으면서 물고기 . 새우
등이 걸리면 잡아서 삼킵니다. 이런 행동 때문에 저어새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전 세게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200~400여
 개체가 매년월동을 하는데 서산, 천수만, 해남 간척지, 갯벌, 강화도,낙동강 하구 ,
주남저수지, 우포늪 둥에서 관찰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205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습니다.
이듬해 2월 무렵에  제주도 하도의 철새도래지에서도 많은 개체가 쉬어 가는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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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리동물원 2010.11.15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귀한 녀석이 찾아 왔네요. ^^

  3. ★입질의 추억★ 2010.11.1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적절해보이는 새 이름입니다. 부리가 참 독특해요 ^^

  4. 소춘풍 2010.11.15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리가...노젓는 노..같아요aa

  5. blackballoon 2010.11.15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랑부리저어새 만나러 천수만이든 다녀오긴 해야 하는데..
    끝이 노랗고 주름진 부리가 특이합니다...

  6. mami5 2010.11.15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랑부리저어새 정말 멋진 놈입니다..^^
    부리가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정말 멋지네요..^^

    바리님 한주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7. 산들강 2010.11.15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네요. 정말 가까이서 담았군요. ㅎㅎㅎ

  8. 그린레이크 2010.11.15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포늪은 그야 말로 보물입니다~~
    이리 멋진 풍경을 연출하게 만들어주니~
    더더욱 잘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비바리님~~새로운 한주~상큼하게 시작하셔요~

  9. 시카 2010.11.15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요리도 잘하시는 분이 사진도 이리 멋지게 찍으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10. kpopgirl 2010.11.15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정말 멋지네요.
    자연은 그 자체로도 참 멋진거 같아요.
    근데 거기다가 비바리님의 사진찍는 기술까지 더해지니 정말 작품이네요.

  11. 와이군 2010.11.15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만 들었는데 생김새가 독특하군요.
    부리가 숫가락처럼 생겼네요
    바로 앞에서 보는듯 생생합니다~

  12. 2010.11.1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야옹서가 2010.11.15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랑부리저어새^^ 한글 이름이 참 예쁘고 귀여워요. 동물원에 갇힌 새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새들을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4. 더공 2010.11.15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일전에 봤던 그 주걱 새군요~
    고경원님 말대로 한글 이름이 너무 예쁩니다.
    누가 들어도 아.. 저 저어새는 노랑부리 저어새구나..라고 말이죠. ^^
    오늘 너무 쌀쌀 합니다. 손이 시려워요ㅎㅎ

  15. @hungreen 2010.11.15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랑부리저어새 부리가 크고 길어서 물고기 잡기가 편할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16. Desert Rose 2010.11.16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한 새 입니다.
    저 새들을,무한한 인내심을 가지고 저렇게 멋진 사진으로 남겨오셨다는데에 깜짝 놀랐을 뿐입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완전 대단하십니다!

  17. spk 2010.11.16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주걱같이 생긴 부리가 인상적이군요.^^
    넓적한 탓에 아무래도 먹잇감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은 신사적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ㅎㅎ
    허긴, 어차피 먹이가 되기는 하겠지만요.^^;;;
    휘휘 젓는다고 저어새라고 이름 붙였다니 재미있네요.^^

  18. 동천아씨 2010.11.16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솜씨가 아주 휼륭하십니다
    경주 서출지 찍은 사진을 보니 갑자기 그곳으로 달려가고픈 맘이 생기더라구요
    서출지 주변동네는 항상 조용하고 아늑해서
    그곳을 지나칠때마다 이런동네서 살아봤슴 하거던요 ㅎㅎ

  19. [ 안나 ] 2010.11.23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이 곳이 바로 우포군요~
    그나저나 비바리님의 사진 정말 예!!! 술!!! 입니다~
    동물들은 찍어도 움직임이 많아서 포착하기 힘든데 정말 대단하세요~!!!
    비바리님 사진 보니 우포늪에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 악의축 2011.02.15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녀석 보기 힘든데...역시.............

  21. 2011.10.1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