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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 수익에 대한 저의 사심없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소소한 수익을 일년 모아보면
크다고도 할 수 있고  작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봉사성이 강한  직장에 매여 있으면서 
블로그 운영하기란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입니다.

어짿든 남들 잠 자는 시간  쪼개어 포스팅 하고 답글달기와 답방으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일상들을 적어나가면서
뷰 랭킹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껏 하는 블로그 운영은
저에게는 친구와 같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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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수익발생..
모두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뷰& 에드센스 수익 여러분들은 어디에다 쓰시는지요?
2년전에는 저도 카메라를 사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완전히 저를 위한 투자였지요..

그러던 어느날
 구글광고 수익 외에 뷰애드 광고가 부착되면서 결심했던 바가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수익은 연말에 모두 좋은일에 쓰자였습니다.

혹자는 블로그에 광고부착이 눈에 거슬린다는 평들도 있으나  수익이 발생하면
좋은 곳에 얼마든지 보람있게 쓸 수 있는 것이니 생각을 달리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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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선물의 집 ==> http://vibary.tistory.com/40 

저에게는 약 13년전부터 알게 된 장애인 가정이 있습니다.
지금 이분은 평생을 이렇게 누워서만 지내고 계시는 중증 지체장애인입니다.
이런 몸으로 또 정신박약& 지체장애인이신 언니분을 돌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칠순대입니다.

도우미가 오기 10시 전 까지는 대소변 문제도 식사 문제도 어려워서
이웃 할머님의 도움을 받으시는데 무심할 수가 없어서 한달 약 30만원의
비용이 지출된다는군요...그러다 보니 살림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연세가 모두 칠십이 넘으신데다 국가에서 나오는 기초생활비만으로는
겨울철 난방비와 약값,기타 등 지출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모자랍니다.
딱한 사정은 10여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곁에 오빠분이 계셨던지라 조금 안심하고 있었지요.
헌데 몇 년 전 홀로 계시던 오빠분이 돌아가시고 조카들 마저 발길이 끊어졌나 봅니다.
저는  어려운 사정을 나몰라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김치냉장고의 약속 !!


10월 이분들 집에 다시 방문 하였을때 입니다.
밥을 지어 함께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여니 김치가 없더라구요..
김치냉장고만 있으면 내가 다양한 김치들을 담아다 넣어 두면
도우미의 도움으로 꺼내는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저런 설명끝에 올 김장전에는 제가
김치냉장고 하나를 마련해 드린다고  약속하고 나왔습니다.

11월이 다 저물어 가고.김장철이 왔는데 어떤 모델을 고를까 고심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웃의 사용하던 것이지만 김치냉장고  작은것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사정이 어려운데 어쩌면 잘 되었다 싶어서 현금을 갖고 있으면
난방비 지출 등 더 좋으리란 생각으로 며칠전 이분 통장으로 송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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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액 1,2000,000)

블로그 수익..각자 액수도  다르고 받아들임도 다르고
그 쓰임도 다를것입니다.

좋은곳에 쓰자고 구체적인  결심을 세웠던  제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요?
포스팅 내용이 빈약한 탓인지  베스트도 한달에 5~~6건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뷰 랭킹도 바닥이고
한달 뷰 수익도 겨우 십여만원이 고작이고
 십만원도 안되는 달도 있었습니다.그래도 이 돈이 어딘가요.

 금액이 좀 더 많았으면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쓸 수도 있었는데
그런 아쉬움이 있지만 더 이상의 바람은 접기로 하였습니다.
뷰 랭킹 10위권 안쪽의 파워블로그의 한달 수익에도 못 미치는 액수지만
저는 5개월 뷰 수익  모두  털었습니다.

액수를 떠나 누군가를 위해 쓸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12월 뷰 애드 수익은 크든 작든 김장하는데 보태어 나눌까 합니다.

11월의 마지막날입니다.1년 세월이 참 빠릅니다.
11월과 그리고 한해를 뒤돌아 보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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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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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eru 2010.11.30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경스럽습니다.
    어쩜 마음까지 이렇게 이쁘실까요~
    저도 나중에 혹시 애드를 달게 되면 이렇게 좋은 일에 써야겠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3. 푸른가람(碧河) 2010.11.30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하셨어요.
    분명 복받으실 겁니다..

  4. 놀다가쿵해쪄 2010.11.30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5. ^^ 2010.11.30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에 노출된 포스트 보러 왔다가 한마디 적고 갑니다^^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에서는 장애인을 일컫는 말로,
    장애우, 장애자, 나아가 절름발이, 앉은뱅이, 봉사 등등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을 표현하는 단어 중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단어는 모두 잘못된 표현입니다.
    장애자의 '자'자는 과거, 일본의 '장해자'라는 표현을 따오면서 그대로 쓰게된 것인데,
    이는 한자로 '놈 자'자를 씁니다. (얕잡아 부르는 말이 되죠.)

    그리고 흔히들 배려하거나 우대한다는 생각에서 쓰는 장애우는
    '우'자를 '벗 우'자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장애우는 나이가 많든, 적든 친구라는 말이 되어 버리고
    무엇보다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가 자신을 말할 때
    자기 자신을 친구라고 말하는 것이 되므로 장애우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철저히 비주체적인 단어가 됩니다.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에서는 장애인을 장애우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그곳에서 장애우에 의미를 부여 고유명사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모쪼록 장애인을 표현하는 단어 중 올바른 표현은 "장애인"뿐 이라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의 넓고 따뜻한 마음,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그 마음 담아, 장애자가 아닌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주시면
    더더 훈훈해 질 것 같습니다^^

  6. 2010.11.30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2010.11.30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걱~~~감사합니다~~~
      황송하옵니다.
      그저..제가 하는 일
      표현하였을뿐인뎁~~

      대구가 고향이시네요.
      엄청시리 반갑습니다
      대구는 저의 제2의 고향입니다.

  7. mami5 2010.11.30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리님 장하십니다..
    혼자몸도 버거운 삶인진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 비바리 2010.11.30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미님..생각 계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얼마나 힘들게 그러나 밝게 사시는 분인지
      한번 뵈면 생각이 달라지걸 거에요..
      느끼는 바가 클겁니다..
      나중에 한번 같이 가실래요?

  8. 꼴찌PD 2010.12.01 0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더더욱 좋은 일 생기리라 봅니다.

  9. miracle 2010.12.01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따뜻한 뉴스만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블로그에 퍼가고 싶네요 ^^
    이글 올린분도 선행한분도 모두가 복받길 바래요^^

  10. 닉쑤 2010.12.01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저도 블로그 수익을 좋은데 써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미미하네요.

    그리고 뷰 애드 수익은 비바리님 십분의 일 될까 하겠습니다. 요즘 베스트 하나도 안되고 순위 엉망이라 ㅎ

    그래서 저는 사비로 글 하나당 천원씩 모으고 있답니다.

    나중에 어느정도 모이면 어려운 분 드릴 생각인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더 열심히 글 써야겠어요 ^^

  11. 탐진강 2010.12.01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역시 훌륭하십니다.
    저도 조금씩 여저저기 기부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거금을 쾌척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불우이웃들이 많은데 저도 많이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비바리님 최고입니다.

  12. Zorro 2010.12.01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바리님 넘 좋은일 하셨는데요^^
    아침부터 훈훈한 광경보고 가는거 같아 좋네요~

  13. 학당선생 2010.12.01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모두 넉넉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남을 헌신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게 정말 부럽습니다.
    그 마음가짐 말입니다.
    비바리님 같은 분이 계셔서 이 세상은 더욱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비바리 2010.12.02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오래전부터 봉사하는데
      익숙했다고나 할까요?
      제가 소록도 봉사며 양로원이며 시설등지를
      조금 다녀봐서 ..별 어려움 없이 행할 수 있는것도
      다 하느님 덕이라고 봅니다..감사합니다.

  14. 마사이 2010.12.01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천사 비바리님,,,,^^
    저는 지난달 생각지도 않았는데 만삼천원이나(^^) 들어왔더라구요...
    얼마나 눈이 확 뜨이는지...

    이제 말라리아 거의 다 나아서 다시 블로그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포스트는 내일이나 모레쯤 올릴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5. 와이군 2010.12.01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따뜻해집니다 ^^
    비바리님 멋지세요~~~

  16. 이츠하크 2010.12.01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다 감사하네요.
    힘들고 어려운 결정하셨네요. 정말 장하십니다.
    착한 끝은 있다고 하니까 용기내시구요.
    곱고 아름다운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

  17. 일상의 기억들 2010.12.01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지않은 일 실천하셨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18. 2010.12.01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산유화 2010.12.02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사진 늘 감상하였는데
    따뜻한 마음까지....
    늘 행복하세요

  20. 꿈꾸는 호세 2010.12.02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입니다.
    비바리님 같은 분이 있는한 대한민국은 영원히 무궁무진 발전하리라 생각됩니다.

  21. 꼬나 2011.04.21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생각은 못해봤는데, 정말 멋지시네요. 블로그 수익 액수도 헉 한데. 이런 좋은 생각을 하시고 실행에옮기기까지. 또하나 배우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