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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요리카페에 가입하려면 12가지 질문에 답해야 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  질문 중 한가지가 " 앞으로의 소망 3가지 "를 적는 난이 있는데 이의로
"로또당첨" 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지난 연말 어느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새해 소망 설문조사에서
로또 당첨’이 압도적으로 1순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로또 당첨이야말로
‘인생역전’을 노리는 ‘한방’이지만 필자는 이런 부나방 같은
속성이야말로 ‘목돈만들기’의 최대 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로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평생 벼락 한번 맞을 확률(50만분의 1)보다
  10배 이상 어렵고, 지난 1년 동안 실제 1등 당첨 확률은
   ‘9백7만3천5백7분의 1’로 이론상의 확률인
   ‘8백14만5천60분의 1’보다 더 낮았다.
  1등 당첨은 고사하고 1만원도 당첨되지 못할 확률이
    무려 97%를 넘지만 매주 수백만명의 국민이 불가능에
가까운 ‘한방’을 고대하며 피같은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것이다.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대형 외제 승용차를 뽑고,
강남의 고급아파트에 살며, 초호화 유람선을 타고
해외여행부터 다녀오겠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1천만달러(약 1백2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진짜 갑부’들의 생활은 어떨까? 이들은 평균 30~40년 된 낡은 주택에 살고,

자동차 구입비가 평균 4만달러  (약 4천8백만원)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절약하는
생활이 습관화 돼 있다고 한다.
백억원대 갑부 중 무려 60% 이상이 부모로부터 단 한푼의  상속을 받지 않았다.
미국의 백만장자들 대부분은 절약과 저축을 바탕으로 ‘제로’에서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
 ‘진짜 부자’인 것이다.

매월 1백만원씩 7년 이상을 저축해야 겨우 1억원을 모을 수 있다.
피땀흘려 모은 1억원을 은행 예금에 넣어둔들 매달받는  이자는 세금을 떼고 고작 40여만원에 불과하다.
이것도 요즘 은행이율이 조금 높아졌다는 게 그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몇 억원을 은행에 넣어둬야 이자로
받을 수 있는 돈을 별 의미없이 낭비하는 경우가 너무 허다하다.
아무런 흔적없이 1년에 수십, 수백만원씩 날리는
복권 구입비를 단지 생활의 활력소라는 이유로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가정마다 2대 이상인 휴대폰 사용료, 인터넷 사용료,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매년 지급되는 신용카드 연회비 등등
.
본인도 모르게 예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지급되는
이런 돈을 모으면 매월 1억원 이상 수억원의 이자에 해당된다.


목돈만들기의 출발은 바로 생활속의 절약부터 시작된다.

10여년 전 강남의 부동산에 투자해 하루 아침에 떼부자가
된 사람을 가리켜 ‘졸부’라고 비아냥거린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 2~ 3년 동안에 10여년 전의 방식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부를 일군 사람을 가리켜 졸부라고  놀리는 경우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들은 부단히 공부해 남보다 한 발 앞서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으며, 지금은
높은 투자수익으로 성공한 투자자의 대우를 받고 있다.
2030세대의 목돈만들기는 절약과 저축, 그리고
젊어서부터 재테크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록 지난시절 은행원 출신이지만  목돈 모으기엔 정말 맹물인 저같은 사람은
주어지는 봉급 아껴쓰고 모으는게 최상책이라 아직도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런 지론으로 살아왔다. 물론 그러다 보니 대박터지기식의 큰돈은 모으지를 못했다.

나름대로 안정적인 방법이라 자부하며 큰욕심없이 꾸준히 불려 나갈뿐이다.
한편으론 바보 같으면서도 그래도  큰 욕심없이 가장 안전하게 목돈 모으는 방법 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한동안 암웨이에 미쳐 다닐 때 설문조사를 직접 해본 일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당신에게 매월 100만원 씩 공짜돈이 생긴다면?"  이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몇가지로 통일된다.
"그림같은 집을 산다."
자동차를 근사한것으로 바꾼다
"해외여행을 한다." 
였다.
그 다음이 "좋은데 쓰겠다 "였다...

벼락맞아 돈이 생겨도 어쩌면 제대로 멋있게 돈쓰기 할 줄 아는 
사람 몇이나 될까
?

돈!
돈에는 눈이 달려 있어 쫒으면 도망간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ㅎㅎ
일찌감치 큰 돈 모으기에 포기한 저는  그저 딱히 쓸데가 없어 (싱글인 까닭에 남들보다 씀씀이가 적음)
그리고 기본 절약 정신이 몸에 붙어 있어 월급 중 거의 70% 이상을  적금과 일반통장에 집어 넣어 버린다.
주식투자니 재테크니  펀드니  이런거 하곤 거리가 머언~~나!
이 글 을 적는 순간에도 난 또 내 고집 대로의 목돈 모으기에서 벗어나질 못할 것이라 결론 내린다.

아끼고 절약하기가 정답인 셈이다
노후생활에 불편함 없을 정도 모아 두기를 최고로 생각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목돈을 만들어 나가시는지요?
성공한 노하우  살짝 귀뜸좀요`~^^*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ream 2008.02.18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고 옳으신 말씀 입니다

  2. como 2008.02.18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생각이 야물딱집니다.

    전 그냥...대충 살아서 이렇다할 노하우가 없어요.

    하지만 돈이 사람을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따라서는 안 된다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억지로 안 되는 세상..너무 아둥바둥 사는 건 싫어요.

    돈은 적당히 있으면 되는 거구..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밥을 몇 그릇 더 먹었으니..염두에 두시와요.ㅎㅎ

  3. pennpenn 2008.02.18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런 복덩이 좀 보시구려~~

    요리와 사진의 달인에~~
    쭉쭉 빵빵에~~
    그동안 저축한 돈이 수억은 넘을 듯~~
    이런 분을 옆구리가 허전하게 만드는 한국 남성들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4. 시커먼풍선 2008.02.18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권은 아주 가끔씩 심심풀이로 사보곤 하는데...
    비바리님 글 보니....복권 한장 사봐야겠어요...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막연하게나마 일확천금의 허왕된 꿈을 꾸곤 할겁니다..
    그 허왕된꿈에 빠지다보니...
    현 자기삶에 의욕이 떨어지고....
    땀흘려 노력해서 번 적은 돈의 소중함을 모르면서 살아가게 되겠죠...
    그러다 도박같은것에 빠지게 되고 또, 범죄행위까지 서슴치 않게 되는거고..
    남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 소나기♪ 2008.02.18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로또^^
    전 당첨 되자마자 적금통장을 한 200개 만들어서 돈놀이를 시작 할겁니다.^^

    로또 안될줄 알면서도
    1000원치 자동을 사면 왠지 설레이더군요. 한주가 왠지 즐거워진다랄까요. ㅎㅎ
    그것으로 1000원의 가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 비바리 2008.02.19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원정도는 괜찮네요.
      기쁘고 설레임으로 살게 되니까요.

      그러나 저는 로또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구경도 아직 못해봤습니다.

  6. 멜로요우 2008.02.19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저는 목돈을 마련해본 적이 없어서 ㅎ.ㅎㅋ
    정말 돈 쓰는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쓰고 나서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 하는데;;
    늘 후회 되곤 하더라구요 ;;;
    오늘도 아무생각 없이 탕수육을 시켜먹고 후회를 했다는 ㅠㅠ
    에효~ ㅋ

    • 비바리 2008.02.19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먹는데 쓰는것은 아끼지 말고 쓰시길 권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목돈 마련 한번 해보세요
      적은 액수나마 모아보면 그것도 재미있거든요?
      ㅎㅎ

  7. 정덕수 2008.02.19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속았다.
    다음에서 보고 추천을 눌렀더니 다시 티스토리!

    그냥 밝혀야지요.
    비바리님.
    시집 갈 때 되신 거 맞군요.
    진작 비바리님을 만났어야 하는데~ ㅎㅎㅎ
    젓먹던 힘 다 썼습니다.

  8. 피오나 2008.02.19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나도 그런 목돈이 갑자기 생긴다면 ,,ㅎㅎ
    상상 미리 해봐야겠네욤^^

  9. 온누리 2008.02.19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야말로 로또가 맞아야 하는데
    이젠 남은 것은 하나밖에 없고 말여
    남들은 다 잘들 맞드만
    나도 한번 사봐 오늘 나가서....ㅋㅋ

  10. kkommy 2008.02.19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속의 절약..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도 한참만에 다시 지난달부터 가계부를 써보는데, 은근히 필요없이 나가는 돈이 있더라구요..
    가계부를 쓰면서 생활속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는 것도 꼭 필요한것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가끔 로또를 삽니다만.. ㅋㅋ
    그냥 가슴에 품어두고, 좋은 생각을 잔뜩 해보는거지요~ ^_^

    • 비바리 2008.02.19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계부를 써보면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하드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안 적고 있습니다만
      대신 아니다 싶은건 절대 안사거든요.

  11. 2008.02.19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인생은 즐기면서 사는게 제 목표인지라,
    낭비만 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글 입니다.

    돈이 행복에 척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많이 중요한 것일뿐이지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비바리 2008.02.19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즐긴다는 기준이 어디에다 있는것인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길님
      아프지 마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12. 2008.02.19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dall-lee 2008.02.19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걍 올해 아프지 않는 게 바람입니다...

  14. 이그림 2008.02.19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솔직히 로또같은걸 생각해본적이 별루 없어요
    그런건 꿈일뿐이야..
    복권을 산 적도 물론 없구
    언젠가 대통령내외의 꿈을 꿨을 때도 복권 안샀어
    그런건 인생이 있을리가 없나는게 내 생각이라.....

    • 비바리 2008.02.19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은행에 다닐때 제가 복권담당을 했었어요.
      주요업무 외에 코너로 하나 더 맡는 것인데.
      그거 팔다 나머지를 몽땅 다 사보는데
      만원짜리 몇 번 된거 말고는 몽땅 꽝이었어요.
      그래서 그 후 부터는 아에 그런쪽에는 눈 안돌리게 되더군요. 로또는 저도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관심이 없으니..
      ㅎㅎ

      그냥 열심히 살고 작은돈이지만 꼬박꼬박 저축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