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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에 팥죽대신 저는 고구마마죽이었습니다.
팥을 따로 준비해두지 않았고, 모두 팥죽타령하는데
우잉..~~~
마침 찬밤이랑 고구마가 많아서 생각하낸 아침밥이었어요.

호박고구마 색깔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빨갛게 당근도 넣었고, 느타리버섯도 넣었고.
게다가 미역도 넣은 이색적인 죽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죽에 왠 미역? 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미역도 나름 죽에 잘 어울리는 재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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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1공기,은행마가루 1/2컵,물 4~5컵
호박고구마1/3개,당근 약간, 느타리버섯5개,미역 조금,





1, 호박고구마는 껍질벗겨서 자잘하게 깍뚝썰기
2, 마가루  그냥 꺼내시고
3, 느타리는 송송 다지듯이 썰고,
미역도 물에 불려서 역시 송송 썰고
4, 당근도 잘게 다지듯이 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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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냄비에 찬밥과 물을 부어서 마가루를 풀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줄여서 조금 더 밥알이 퍼지도록 끓입니다.

6, 당근,고구마, 미역을  넣고 다시 끓이기 시작.
약한불로 조절하여 .눌지 않도록 저어주셔야 합니다.

7, 간은 약하게 소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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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의 요리팁**

고구마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너무 익어서 부서지기 쉬워요.
밥알이 어느정도 퍼지면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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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듬뿍..
채소가 듬뿍
고구마마죽 어때요?
찬밥 남은날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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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동치미도 꺼내 먹었는뎁
그만 깜빡 하였습니다요~~
아낙아작 시원한  동치미도 대령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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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지만 드시면 하루가 든든합니다.
게다가 배변에 좋은 고구마와 미역, 버섯까지 들어갔으니까요.

'은행마가루" 라는 것을 선물받았는데 찬밥 남았을때는
이렇게 죽을 끓여보니 아주 좋더군요.
집에서 손수 만든 요구르트에 타서 먹어도 그만이었어요.

달착한 맛의 고구마마죽 마카 쥑입니다요.
혹시 팥을 못드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고구마마죽 강추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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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밋첼™ 2010.12.22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재주가 대단하신 비바리님~~ 옆집에 살고 싶습니다...^^
    색도.. 너무너무 예뻐보이고.. 향기까지 은은하게 풍겨오는 듯 하네요~~

    오늘.. 식당에서 주는 팥죽 한그릇 먹었는데, 비바리님 께서 만드신 고구마마죽이 10000000x100000000 배는 맛있어 보입니다+_+
    은행마가루... 도 맛있겠는데요?

  3. manga0713 2010.12.22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이건 완전 영양식이면서 아이들도 참 좋아하겠는걸요..^^

  4. 건이맘 2010.12.22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이라... 건이 어렸을 때 신물나게 끓였던 기억이 나네요... ^^;; 고구마를 넣어도 되네요.. 건이 이유식할때는 고구마는 사용안했었는데... 맛있어보여요... 오늘 저녁은 귀찮은데 남은 밥으로.... 흠...당근, 고구마, 버섯, 미역,.. 다 있네용 ㅎㅎㅎ 마가루.. 패스~~ -0-

  5. 일상에서 행복찾기 2010.12.22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세요~
    저도 팥을 싫어하는데... 이렇게 해먹으면 아주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요리의 끝은 어디신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6. 화사함 2010.12.22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와 마의 만남 ㅎㅎ
    오늘이 동지이지요? 팥죽은 드셨는지^^

  7. 보기다 2010.12.22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이 동지였군요!!!
    집에 전화 드려야겠네요.
    할머니께서 팥죽 한솥단지 끓여놓고 손자들 생각하셨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비바리님의 건강식은 최고~^^

  8. 하랑사랑 2010.12.22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짱하랑 요즘 야채 너무 안먹는데...이렇게 좋아하는 고구마를 죽으로 끓이며 거기에 야채 넣으면 그건 먹겠네요.
    오...훌륭해요...이거 당장 끓여놨다 내일 아침에 먹여야겠네요

    • 비바리 2010.12.23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먹는 야채는 아에 갈아서 죽을 끓여 보세요
      작은 알맹이들도 골라낼 수 있거든요.
      그러나 고구마랑 당근은 그냥 쫑쫑 썰어 넣어도
      먹지 싶어요...

  9. 소춘풍 2010.12.22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마죽!? 신기한데요~
    속이 뜨근해질꺼 같습니다. ^^

  10. 산들바람 2010.12.22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때 동짓 팥죽 한그릇 걸죽하게 먹었답니다~~ㅎ

  11. 혜진 2010.12.22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와 마의 만남.. 환상적인 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12. 울릉갈매기 2010.12.22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팥죽을 안드시고
    왠 고구마마죽이죠?ㅎㅎㅎ
    고구마와 마가있어서 아주 영양식이겠군요~^^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13. pennpenn 2010.12.22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혼자 드셨나요~
    수저만 하나 더 놓으시고 불러주세요~

  14. mami5 2010.12.22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동지인데 팥죽대신 고구마마죽이로군요..
    우리도 팥죽 못먹었어요..^^

  15. Deborah 2010.12.22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건 지금 당장 해봐야 할 요리군요. 감사 감사.

  16. Phoebe 2010.12.22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팥 안좋아해서 팥죽 잘 안먹어요.
    동짓 팥죽 대신 요거 얻어먹으러 밤마실 왔어요.ㅎㅎ
    요새 집안일에 정신 없어서 글만 올리고 저녁때 밤마실 다니다 말고 그냥 자고...ㅎㅎ
    오늘은 영화 하나 끔찍한거 보느라고 또 늦게 몇집 돌다 요거 먹고 가서 잘랍니다.
    근데 반찬은 없나요?

    • 비바리 2010.12.23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동치미..
      동치미랑 먹었어유~~
      아효..말씀 잘해주셨네요
      제가요 요즘 정신 하나두 없당게요..피비님..
      동치미국물이 시원합니다..
      쭈욱..들이키시고 편안한 잠자리 드세요.

  17. 와이군 2010.12.23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프랑 전날에 내일 동지네?
    그러고는 까먹었슴다 -_-;
    고구마마죽 너무 맛나겠습니다.

  18. 석스테파노 2010.12.23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짓날 팥죽도 못먹었네요..ㅎㅎ
    고구마마죽..마마죽..참 재미있네요..
    맛나게 보고 갑니다..
    죽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죽이 있는데..ㅎㅎ
    행복한 성탄되시고요..

  19. Happiness™ 2010.12.23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색적인 죽이네요.
    음식이 보는 맛도 중요한데,
    너무나 예쁘게 만드셨습니다 ^^

  20. merongrong 2010.12.24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엄마가 팥을 못드세요 ㅋㅋ깔깔하다고 ^^

  21. 바퀴철학 2011.01.06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죽 먹고 싶어요.
    팥죽이나 호박죽 같은 거 말고,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