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따뜻한 저녁햇살이 참 좋았다.

초겨울이 아니라 봄이라 함이 옳겠다.

주남저수지에 오랜만에
 
이렇게 따뜻한 저녁 햇살이 내려와 물결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왜 모두들 바쁜가?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 수가 없다.

너도 나도 100m 달리기 선수들 같다.

저녁햇살이 이렇게도 따뜻하고 부드러운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다렸다 우린..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는 사람들을 모두 보내고

그리고 보았다.

황홀한 빛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 빛을 발견하는 것이라면

우리들 삶도 빛을 향해 달려간다.

그 빛과 친해져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반자를 무던히도 갈망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하느님은 나에게 동반자는 주지 않았다.

마음 터 놓았던 언니마저도

그렇게 당신 곁으로 데려가 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랑주의보 내려진 망망대해에

내동댕이 쳐진 채로

오랜 세월을 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지금은 평화롭고 고요하다.

그렇게 몸부림치는 동안
 
나는 빛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 줄기 빛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삶을 뒤흔드는 건

네가 아니라 나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직도 "네 탓" 이라고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아간다는 것은

그 방식이 틀릴 뿐

모든 사람의 삶은 하나의 커다란 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는

날아 다닐때도 있고

걸어 다닐때도 있고

때론 기어야 하는 순간도 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것은 중요치 않다

다만 나에게 목표가 생기고

희망이 생긴것 만으로도 행복하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과 그림자 그 사이에

우리가 있다.

그 틈으로 누군가 오기를 기다릴 수도 있지만

오지 않는다고 슬퍼하지는 말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생각대로 안되기 때문에 슬픈 것이고

내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에  좌절하는 것이다.

모다  내 탓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당당히 맞서자

열정을 가진다면

그 어떤것도 다 해낼 수 있으리라


(언제나 그렇듯 사진을 올리는 순간 글이 떠오른다.
그 떠오름을 그대로 끄적여 본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돈쥬찌 2010.12.24 0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요~~ ^^

  3. 모르지머 2010.12.24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집니다. ^^ 반사된 모습들이 뭔가 기하학적인 패턴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kangdante 2010.12.24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동화을 보는 듯한 작품들입니다..
    신비롭고 황홀합니다.. ^.^

  5. 하결사랑 2010.12.24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너무 잘 찍으셨네요.
    요즘 사진 찍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찍으러 갈 수가 없네요.
    애들끌고 추운뎅...ㅠㅠ

    하나님께서 그 언니를 많이 사랑하셔서 곁에 빨리 두고 싶으셨나봅니다.
    글과 사진이 너무 잘 어울려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고 가게 되네요.

  6. 제갈선광 2010.12.24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Merry Christmas...^^

  7. 티런 2010.12.24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몰속의 주남저수지 환상적이네요^^
    비바리님 즐건 크리스마스 되세요~~

  8. 2010.12.24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merongrong 2010.12.2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사진 한장 한장 그대로 예술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색깔도 은은하고..

    아..가고 싶어라..^^

  10. merongrong 2010.12.2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11. 와이군 2010.12.24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새들처럼 여유를 가져보고 싶네요.
    왠지 새들이 부럽습니다 ㅠ.ㅜ
    비바리님~ Merry Christmas~~ ^^

  12. 북경A4 2010.12.24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홀한 사진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3. Zorro 2010.12.24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황홀한 풍경들입니다~
    이곳에 가시는 분은 전부 내공이 높으신분들인가여? 여기 사진은 다들 넘 이뿌네요^^

  14. 복돌이^^ 2010.12.24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사진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너무너무 춥다보니..더한듯 해요......감기조심하세요~

  15.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2.24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올리실때 떠오르는 글이기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이 되고 내가 주체이기에 더 힘든 것이겠지요.
    저도 당당히 맞서도록 제 자신과 쉼없는 이야기를 나누도록 해야겠습니다.^^

  16. spk 2010.12.24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언젠가는 기어야 하는 순간도 오겠지요.;;;
    그래도 아직은 그런 때가 아니기에, 더 시간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해질녘...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한 듯한 뿌듯함이 저 새들의 몸짓에서 느껴지는군요.^^
    쟤들에게는 남의 탓이라고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
    유난히 더 평온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ㅎㅎ

  17. 비케이 소울 2010.12.24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홀한 빛에 역동적으로 나는 왜가리?들 참 멋집니다~!! 음식뿐 아니라 사진까지.. 우와!! 역시!!입니다.

  18. 보기다 2010.12.24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금빛으로 물든 주남저수지의 일몰...
    제가 일출, 일몰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처럼 보기 힘든 빛으로 가득찬 세상 속에 서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늘 멋진 사진과 글 고맙습니다.

    비바리님, 내일은 즐거운 성탄절인데 쉬시나요?
    성탄절이라 더 바쁘시려나?^^;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19. Deborah 2010.12.24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오네요. 멋있습니다. ^^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시길바래요.

  20. markjuhn 2011.03.06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상적인 사진들...

  21. 비고미 2011.07.13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 오면 가볼곳이 너무 많아요...언제 시간 내서 비바리님이 갔던곳은 모두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