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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 제가 즐겨 먹지 않던 간식을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제주도에서 귀한 손님이 저에게 왔습니다.
올해 대학입학을 하는 이녀석은 예쁜 아가씨랍니다.

며칠 전 제가 세브란스병원에 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드린적 있는데
그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떡볶이가 먹고 싶다 하여 둘이 저녁 장을 봐다가 만든 영양간식이에요.
올해는 정말 살빼자고 결심하여 둘이 열심히 노력하다가
급기야 며칠만에 이런 사건을 저지르고야 말았지요.ㅋㅋㅋ

저야 단호박만 잘라 먹었지만 야들야들한 떡과 고소한 치즈맛은 정말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즈떡볶이가 단호박 품에 쏘옥 안긴날입니다.
재료는 진짜 간단합니다.그러나 아주 영양가 있게 만든것이라
안심하셔도 됩니다. 고기를 며칠 안먹는다고 도리질 하던 녀석이건만
이 닭가슴살 이야기를 하니 두 눈이 똥그래집니다.
닭가슴살 떡볶이인데 괜찮냐고 하니 박수까지 치는거에요^^*
좌우당간 좋아하는 닭가슴살에 단호박에 치즈가 합해진 떡볶이맛 보시기 바랍니다.







***단호박닭가슴살치즈떡볶이***

주재료: 떡볶이떡 200g,단호박1개, 작은것 2개 (식구수대로 준비하세요)
닭가슴살 1개 150g, 피망, 파프리카 (노랑, 빨강),
모짜렐라치즈 약간

양념: 멸치육수 2컵, 간장2큰술, 집고추장 2큰술,고춧가루1큰술,
청양고춧가루1큰술,마늘2쪽,올리고당1큰술






**닭가슴살떡볶이 만들기**

1, 닭가슴살은 결 반대방향으로 떡의 크기와 맞춰서 썹니다.
2,피망과 파프리카는 송송 썰구요.
3, 말랑말랑한 떡볶이떡은 떡방앗간에서 바로 뺀것으로 준비하면 손질없이 바로 사용합니다.
만약에 굳어진 떡이라면 끓느물에 데쳐내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버무려주세요.

4, 오목한 팬에 미리 준비한 멸치육수를 붓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심심하게 맞춘다음 끓입니다.
5, 이어서 떡과 닭가슴살을 넣고 은근히 끓입니다.
6, 국물이 걸죽하게 변하기 시작하면 올리고당을 1큰술  넣고,간을 본 다음
송송 썰어둔 피망과 파프리카를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자`~`이렇게 하여 닭가슴살떡볶이 완성입니다.
실은 이렇게만 만들어 드셔도 정말 담백합니다.

더구나 청양고춧가루를 넣었기 때문에 약간 매콤한 맛이 입에 짝짝 붙지요.

이것을 이제는 단호박속에 넣고 치즈 뿌려서 찌거나 오븐에 구워내면 되는거에요.
저는 이 상태로 먹는것이 딱 좋더군요.
그러나..그러나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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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에 담아서 찌거나 오븐에서 굽기**
.
자~~
닭가슴살떡볶이를 이제 단호박안에 담아볼까요?

1, 뚜껑을 따내고 속을 파낸 단호박 안에 떡볶이를 적당히 담습니다.
2, 그 위에 치즈를 뿌리고`~~

보시다시피 단호박이 아주 적은 것이라
그 위에 뿌리는 치즈량도 소량입니다.
더이상 뿌릴 수도 없더라구요.ㅎㅎㅎㅎ



4, 저는 찜기에서 쪘어요..
오븐에서 10분간 구워도 좋습니다.
5,단호박뚜껑을 덮고 김오른 찜기에서 약한불에 10분간 쪄냅니다.

호박위에는 수증기가 직접 떨어지지 않도록 접시로 덮어서 쪄주세요.
호일은 저는 사용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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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퐁퐁 치즈가` 쩌억 올라붙습니다.

아잉~`단호박 뚜껑은 굳이 닾지 말고 옆에 살큼 넣어서 쪄내도 되겠어요.
그러면  모양이 더 예뻤을거에요..
그래도 뭐..이정도도 나름 좋았습니다.
비록 눌려져서  윗부분이 납자구리하게 되어버렸지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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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단호박을 칼로 자르고 ~~~~~
치즈떡볶이 시식을 시작했어요~~`

음~~~~
매콤하면서,,고소하면서~~담백하면서``쫄깃한 이맛..


후하```
떡도 먹고
닭가슴살도 먹고
피망이랑 파프리카도 콕콕 찍어 먹어보고
마지막에는 달착지근한 단호박 맛이 또한 기가 막히더이다..^^*

설마?
라고 하시는분들은 당장 ..저녁에 만들어 드셔보시옵길...
움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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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요 단호박 썰어서 그 위에 미리 만든 떡볶이를 왕창 얹어서
치즈 솔솔 뿌리고 오븐에서 10분간 구운거에요.
이렇게 해도 푸지근허니 맛있더라구요.
대식구가 먹을때는 이런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당.

제가 사용했던 단호박은 완전 째깐한거였어요
식구가 여럿 된다면 단호박도 조금 크기가 넉넉히 큰것으로 골라서 사세요,.
단호박크기가 천차만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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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뺀 떡을 넣고 만든것이라 정말로 야들야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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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즈!!!
비바리는 치즈 잘 안먹지만..
제주도 아가씨는 정말...이 치즈를 좋아하더란..

인석아 살은 누가 뺄끼고...오잉?

서로 쳐다보며 마구 웃다가 먹다가...
으앙~비바리도 살 빼야허는디...
그래서 저는 떡이랑 닭가슴살.단호박 위주로 먹었단 후문입니당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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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기한별 2011.01.05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닭가슴살치즈떡볶이가 단호박과 만나니 정말 푸짐하네요~

  3. 유리동물원 2011.01.05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나겠어요. ^^

  4. 짱똘이찌니 2011.01.05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가 완전 예술이네요.
    단호박도 너무 쪼끄맣고 예뻐서
    접시 하나에 개인당 나와도 근사한 식사 메뉴가 될 것 같아요.
    먹기가 좀 불편할라나?
    단호박 발라 먹으려면...
    치즈가 늘어지는 걸 보니...
    맛도 환상일 듯

  5. 홍언니네 2011.01.05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좋아~
    떡도 좋아~

    아주 특별한 음식이네요.
    조카분 맞아요? 아주 행복했겠어요~

    좋은날 되세요~

  6. 카타리나^^ 2011.01.05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다닥...외면 외면

    저는 살빼야하니..안볼래요 안봐요 ㅠㅠ

  7. 하루짱™ 2011.01.05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퓨전 요리는 보기에도 좋아서 손님 오실때 내면 좋을거 같아요
    매콤한 떡볶이에 치즈가 쭉~ 너무나 맛날거 같아요

  8. 정민파파 2011.01.05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닭가슴살과 치즈떡볶이.
    그리고 단호박..
    삼합인데요 ^^

  9. 시카 2011.01.05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탐나는 비쥬얼에~~
    치즈가 쭈~~욱~~~
    엄훠 발이 막 뛰어요..
    단호박 사갖구 올께요~~~ㅎㅎ

  10. 보기다 2011.01.05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떡볶이를 안은 단호박을 제 품에 품고 싶군요!!!ㅎㅎ
    살이야 차차 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올해는 이제 시작이라구요ㅋ

  11.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01.05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예전 고시원에서 단호박이 먹고싶어..
    단호박 2개를 사와 속을 파고 꿀을 넣고 쪄서 먹었습니다..
    고시원 형들과 같이.. 추억이 생각나요 ㅎ
    단호박에 떡볶이를.. 신기하군요 ㅎ
    비바리님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12. 멀티라이프 2011.01.05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재대로 안겨버렸군요 ㅎㅎ
    너무 맛있어 보여요 +.+

  13. 보리 2011.01.05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쭈욱~~ 달콤 단호박에 쫄깃 떡에...매콤하기까지 하다니..완전 저를 위한 요리입니다...!!

    멋진 요리 잘 보고 가요..^^

  14. mami5 2011.01.05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가 들어가면 더 맛나보이니..
    이것두 탈입니다..^^
    맛있겠어요..^^

  15. 복돌이^^ 2011.01.05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이거 두말할필요가 없네요....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16. 김효♥ 2011.01.05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이런 요리방법이 있었네요~
    기발한거 같아요~~^^

  17. Oneiric Rider 2011.01.06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군침도는 요리입니다~^^

  18. Happiness™ 2011.01.06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양 만점 간식이네요.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제목도 맛깔나게 잘 정하셨네요.

  19. e_bowoo 2011.01.06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뽁이의 새로운 변신이군요..
    정말 먹음직 스럽내요..^^

  20. 밋첼™ 2011.01.06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양고추 한스푼 에서부터.. 완전 입맛당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입안 가득 침이 고여있습니다..ㅎㅎㅎ
    단호박에는 수증기 물이 직접 떨어지지 않도록! 이거 중요한거군요
    제가 찌면 어째 물러지고 흐물흐물하며 색도 안좋은 이유가 그건가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
    역시.. 비바리님의 요리를 보고 있으면 하나하나 배워나가게 됩니다^^
    (그보다 배고파지는 이 속은 어찌할지...ㅠㅠ)

  21. merongrong 2011.01.06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귀여워요 작은 호박안에
    치즈랑 떡이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