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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원앙들의 겨울나기하는 현장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야생의 무리는 또 처음 봅니다.

원앙은 우리나라 청정하천에서는 언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불어났다고 합니다.그러나 말처럼 야생원앙을 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겨울에는 100마리 이상의 무리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길 전해듣고

그 장소로 가 보았더니 과연이더라구요.

수컷은 털갈이 시기나 늦여름에 무리를 짓기도 하지만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비교적 드물어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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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이 남아 있는데다 날씨 마저도 한파가 몰아쳐 온 월요일
쉬는날이기도 하고 빠꼼히 정신이 들기도 하여 집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점심을 챙겨 먹고 완전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냥 간단히 강바람이나 쐬야지 하는 마음이었죠.
차도 너무 오랫동안 세워두었던지라 고속도로를 좀 달려줘야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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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원앙이다~~

연말, 연초 다 보내고 이제 사간이 된다 싶으니
감기몸살이 찾아들어 한동안 출사를 못다녔지요.
실로 얼마만의 조류촬영인지 이녀석들을 보니 엄청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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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이녀석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와우`~많기도 하고 곱기도 하다~~
차를 세우고 잠시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한동안 눈치도 못채고 저희들끼리 무리지어 쉬고 있었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는 녀석은 극소수`~~

강물은 겨울이라 다른곳에는 꽁꽁 얼었고,
유독 원앙들이 앉아 있는 곳에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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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들은 살얼음 위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역시나 암컷은 적고 수컷의 수가 훨씬 많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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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차안에서 촬영을 하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눈치를 챘는지 슬글슬금 이동을 시작합니다.

얘들아`~어디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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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소용없습니다.
슬금슬금 뒤쪽으로 물러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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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새들은 자리를 조금 이동해서 촬영한 또다른 장소에서의 겨울새들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원앙들이 섞여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역시 강 언저리는 꽁꽁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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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위에 올라가 털고르기에 바쁜 원양새는 분명 깔끔쟁이인가 봅니다.
다른 새들도 깔끔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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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숫컷들은 많은데 암컷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일처다부제인가?  왜이리 암컷은 안보이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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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모두 차안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사용장비 : 니콘 D3, 시그마50-500mm, 니콘 80-400mm


**원앙/기러기목/ 오리과 **

원앙은 오리과의 새로 몸길이는 41~49cm,몸무게 500g 정도됩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사랑의 상징으로써 공예품과 예술 작품의 주제로 쓰여 왔습니다.
한배에 9~12개의 알을 낳으며 28~30일간 온종일 암컷이 알을 품습니다.
새끼를 돌보는 기간은 약 6주간이며,5월 하순에서 7월 하순에는 새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계곡의 개울가,숲속의 물 고인곳, 작은 못 등지에서 생활하며
활엽수나 혼효림 속을 좋아합니다, 간혹 공원의 소나무위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새벽과 해질무렵에 먹이를 잡고 낮에는 그늘진 곳에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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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opencast.naver.com/VI954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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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꽁지 2011.01.18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앙은 언제보아도 이뿌다요^^

  3. 키다리아저씨 2011.01.18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티스토리까지 왔다갔다 하게 되네요~~ *^^*
    원앙 사진을 넘 이쁘게 잘 찍어서 한참을 보고 갑니다~~ *^^*

  4. 돌이아빠 2011.01.18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서도 창경궁에 가면 원앙르 볼 수 있기는 한데 야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무리지어 다니는것도 예쁘고 그 생김도 참 예쁘더라구요~

  5. 와이군 2011.01.18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녀석들 잘 버티고 있나봅니다.
    동물원같은 곳 놀러가면 가끔 봤는데 반갑네요~

  6. 산들바람 2011.01.18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앙들 무데기로 모여있네요~~ 어디가 이렇게 많데요~~~

  7. 크리스탈 2011.01.18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앙은 1부다처제이죠... 나쁜 원앙 수컷들....
    여기서는 원앙이 많지 않은데 조금만 윗쪽으로 가면 아주 흔하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8. 짱똘이찌니 2011.01.18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앙은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사진으로 접해 보네요.
    원앙이 결혼 할 때 보이길래..
    1부1처제인 줄 알았는데
    위에 댓글 보니 지대 안습일세~

  9. mami5 2011.01.18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 원앙이보러 가셨군요.
    아주 먼거리 같으네요..^^
    많이도 앉아있수만유~~^^*
    결혼에쓰는 목인형은 원앙보담 기러기가 더 좋죠~~^^*

  10. Zorro 2011.01.18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차안에서도 이런 장면을 담을 수 있다뇨^^
    렌즈 탐나네요 ㅎㅎ 이뿐 원앙이들 잘봤습니다^^

  11. 이야기손 2011.01.18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게 있답니다.
    어떻게 저렇게 예쁜 색깔의 새들이 태어날 수 있을까,,,하고 말입니다.
    그 고운 모습을 담아오신 비바리님의 손도 대단하십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12. blackballoon 2011.01.18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생에선 원앙이 보기가 그리 쉽지 않던데
    원앙이 가족이 다 모였나 봅니다..

  13. yakida 2011.01.19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 암수가 구분이 되는군요...
    400미리 이상으로 촬영하신거군요..크롭도 하신거죠??
    정말 귀한사진...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14. 산위의 풍경 2011.01.19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사용종류도 올려 주시는군요.ㅎㅎ 오늘 처음으로 눈에 띠네요.
    새 사진 찍긴 정말 힘드실것 같은데`~~ 추운데 고생하셨겟어요~

  15. 로렌씨 2011.01.19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하셨어요^^

  16. 해피아름드리 2011.01.1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귀여워라^^
    창경궁 원앙보다 훨씬 이쁜 듯...ㅎㅎ
    창덕궁 원앙이 이 댓글 안 보겟죠???

  17. 모르세 2011.01.19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18. Happiness™ 2011.01.21 0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앙들의 생김새가 정말 귀엽네요 ㅎㅎ
    추운 날씨가 비바리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꺾을 수는 없군요.

    멋진 작품 즐감했습니다.

  19. 에이레네/김광모 2011.01.21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을 예쁘게 받아
    더 예쁩니다.

  20. spk 2011.01.21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 날씨와 감기에도 불구하고 또 길을 나섰는가 보네요.
    물론 완전무장은 하셨겠지요.^^
    그러고 보니, 언젠가 저에게 알려주신 '여포'라는 애칭이 생각납니다.ㅋㅋ
    비록 암컷의 숫자는 적지만, 이렇게 많은 수의 원앙들이 모여 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눈치를 채고 하나 둘씩 뒤꽁무니를 보인채 멀어져 가는 원앙들이
    재미있어 보이면서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하네요.^^

  21. 바퀴철학 2011.01.22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앙 떼...대단한 광경이군요.
    수컷이 바람둥이인 원앙의 습성으로 생각해보면 암컷이 더 많아야 번식에 유리할 텐데...역시 원앙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대를 이어가기 힘든 거겠죠?

    우리 동네 저수지를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원앙을 본 것 같기도 하고...도로 위인데다 작게 보여서 제대로 확인은 못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