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엔 왠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분?
웅~저만 그런가요?
두 손 두 발 다 들어보세용~~~
날씨가 꾸무리 합니다.
마치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것만 같은 휴일 오후!!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일주일의 고단함을 녹이고 싶어요.
이런날은 누가 밥 좀 해주면 참 좋은데 말이죠.
***싱글의 한그릇요리 / 계란햄볶음덮밥 ***
재료: 수도원 수제햄 1/4개,(100g),계란 2개
오이,피망, v파프리카, 파 조금씩, 소금,
그외 재료: 밥 1/2그릇
재료: 수도원 수제햄 1/4개,(100g),계란 2개
오이,피망, v파프리카, 파 조금씩, 소금,
그외 재료: 밥 1/2그릇
1, 오이와 파프리카는 약간 굵게 송송송 썰어요.
2, 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2, 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요것이 바로 수도원에서 제조한 무방부제 , 무식품첨가물 수제햄입니다.
왜관에 있는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특별제조되는 햄인데요.
안심하고 드실수 있는 아주 유명한 햄입니다
그러나 비매품입니다.
제가 마트에 파는 햄은 먹지를 않거든요.
3, 햄도 적당히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왜관에 있는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특별제조되는 햄인데요.
안심하고 드실수 있는 아주 유명한 햄입니다
그러나 비매품입니다.
제가 마트에 파는 햄은 먹지를 않거든요.
3, 햄도 적당히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저는 참기름) 모든 재료를 넣고 볶아줍니다.
농장직송 계란 좀 보세요.
저는 이집 계란만 먹습니다.
아긍 무슨 자랑이냐구요?
오~~노`~~
그만큼 신선하고 질이 좋습니다.
황백의 구분이 또렷하고 노른자 색깔 좀 보세요.
탁 깨트려도 노른자의 흐트러짐이 없이 싱싱하고 탱글탱글합니다.
저는 이집 계란만 먹습니다.
아긍 무슨 자랑이냐구요?
오~~노`~~
그만큼 신선하고 질이 좋습니다.
황백의 구분이 또렷하고 노른자 색깔 좀 보세요.
탁 깨트려도 노른자의 흐트러짐이 없이 싱싱하고 탱글탱글합니다.
5, 계란 2개를 깨뜨려 스크램블 하듯이 딱 5초후에 마구 저어주세요.
이렇게 토실토실 하도록 저어주시면 됩니다.
불은 약불에서`~~
이렇게 토실토실 하도록 저어주시면 됩니다.
불은 약불에서`~~
6, 이제 그릇에 밥을 약간만 풉니다
평소 먹는 양의 1/2만큼만 떠주세요.
7, 달걀햄볶음을 위에 얹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평소 먹는 양의 1/2만큼만 떠주세요.
7, 달걀햄볶음을 위에 얹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이때 갓물김치나 동치미만 있으면 됩니다.
국은 필요없어요.
아`~~~이럴때는 싱글이 얼마나 좋은지~~
부담없고 뭐락할 사람 없고 ~~룰루`~`

쟁반에 받쳐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
그렇다고 저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당.
이사람 말 믿어주세요`~ㅎㅎㅎㅎ
이상 게으름 피우고 싶은 휴일날의 싱글밥상이었습니다.
이 요리는 아마도 3살짜리도 눈 감고 만들 수 있을거에요.
국은 필요없어요.
아`~~~이럴때는 싱글이 얼마나 좋은지~~
부담없고 뭐락할 사람 없고 ~~룰루`~`
쟁반에 받쳐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
그렇다고 저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당.
이사람 말 믿어주세요`~ㅎㅎㅎㅎ
이상 게으름 피우고 싶은 휴일날의 싱글밥상이었습니다.
이 요리는 아마도 3살짜리도 눈 감고 만들 수 있을거에요.
'생활요리(밥, 죽,별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 동료를 위한 세가지맛 샌드위치도시락 (61) | 2011.02.09 |
---|---|
10분완성 바쁜 직장인 간편 아침 메뉴 치즈토스트 (91) | 2011.02.07 |
돌아가신 언니 위한 설날 상차림 (44) | 2011.02.03 |
메밀빙떡과 옥돔구이/제주도 토속음식 (45) | 2011.01.27 |
설날에 먹는 오색떡요리 2가지 (오색떡과일샐러드, 오색굴떡국) (75) | 2011.01.25 |
휴일 싱글녀의 한그릇 요리 / 계란햄볶음덮밥 (81) | 2011.01.23 |
콜라겐 듬뿍 피부미용에 좋은 오리양념구이로 홈파티를 하다 !! (80) | 2011.01.20 |
피부미용에 짱!! 겨울 별미 과매기초무침 (56) | 2011.01.15 |
옥돔구이가 있는 제주도의 건강밥상 (73) | 2011.01.10 |
연말연시 손님초대 술안주11가지와 상차림 요령 (118) | 2010.12.30 |
스키장 콘도 알뜰 요리 소고기잡채 (74) | 2010.12.29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찬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정말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이 많이 보이네요^^
내일은 이 포스팅 글의 음식을 만들어서 먹어보야겠네요^^
축복님 어서 오세요.
원하는 자료 찾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맞습니다 잘 챙겨 드셔야합니다 ㅎㅎ^휴일 잘 보내셨죠?
여긴눈이 많이 내렸네요^ 좀전에 마트 다녀 오는데 발발 기어 왔어요 ㅎㅎ
편한밤 되시구요^
대구는 눈이 안내렸어요.
엉엉~~
저렇게 한끼가 해결되는 군요..하하..맛나 보여요.
에공...
놀리시는거죠?
ㅋㅋ
저도 휴일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ㅎㅎ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복음밥도 귀찮을땐,,
라면.. ㅋ
오~라면,,거기에 찬밥 조금 넣고
떡 조금 넣고 그렇게 끓여먹으면 정말 좋지요
저는 계란후라이에다 참기름 넣고 비벼먹는 것은 종종합니다만..
다음에는 요렇게 맛깔나게..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싱글남.. 도전합니다... ㅋㅋ
후히히~~
라오니스님 필히 알아두셔야겠네욤
제가 티스토리에 댓글을 남기는 유일한 블로그는 비바리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사회빈민층의 배려란 이런겁니다...ㅍㅎㅎ
그 수도원이 예전에 매스컴탄적있지않나요...
판매는하지 않는 그러나 햄맛은 쥑이는..
기계까지 갖춰놓고 만드는 수도원...
외국의 신부님인가가 전수한 레시피라고했던것같은데....
간단하지만 맛은 끝내줄것같아요....
맞습니다.
독일 수사신부님 전수한 햄제조법입니다.
아직도 그곳에서는 햄을 손수 만들어 수도원에서
드시지요. 오늘 소개한 일반햄 외에
각종 야채가 들어간 야채햄이 있는데 그건 정말
비싸서 좀처럼 얻기가 힘들어요..ㅎㅎㅎ
제가 반찬없을때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는 요리네요 ㅎㅎ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더 맛있게 보여요~
그렇죠?
맞쵸?
이렇게 하면 어른이고 아이고 다 좋아하겠어요.
만만스런 달걀이 이럴때는 효자에요.
아 저녁을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지 보자마자 침넘어가네요 ;;;
안그래도 배고픈상태인데 ㅠㅠ
계란만 들어도 맛있는데 거기다 햄까지 ;;;
거기다 계란 햄 둘다 보기힘든 레어 아이템 ㅠㅠ
(전 가난해서 마트표 햄이랑 계란만 먹어요 ^^;;)
아 배고파 라면이라도 끓여 먹어야 하나 ㅠㅠ
헉~~~
이 늦은 시각에 `~
배고픈 현상 당연하죠잉~~~~
저는 가난해서 수도원햄 얻어 먹어용..
ㅋㅋㅋ
놀러갔다오느라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는데 배고파요 ㅠ.ㅜ
어흑 다이어트를 위해서 주린 배를 부여잡고 자야겠습니다.
저런 저런..
와이군님 무슨 다이어트를 하신다공..
헌데 이 시각에?
오`~
허긴 저도 이 시각에 글 적고 있으니.
ㅋㅋㅋㅋ
간단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덮밥이네요.
전 당장이라도 한그릇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먹을 것 같아요.ㅋㅋ
맛있는 요리 잘 보고 갑니다.
칼촌댁님 그곳에서는 햄이 일상요리 아닌가요?
저는 일부러 안먹고 있어요.
식품첨가물 덩어리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제햄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이렇게 해봤습니다.
ㅎㅎㅎ
건강하세요..언제 한국에는 안 들어 오시는죠
비바리님의 요리강의를 보면
요리는 '여자의 전문영역'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사실은 일류호텔의 요리사도 남잔데...
가사나 요리는 여성의 몫이라는....
그런 인식이 바뀌어야 가사분담이나
실질적인 남여 평등도 가능하지 않을까하고요.
요리를 보고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요리강좌 잘보았습니다.
어째서 그런 생각이 드시는죠?
결코 아니랍니다.
요리부분도 여자들은 남자들 못따라 가는데요..
그리고 요즘 젊은세대들은 여친이 요리 못하면
남친 스스로 요리 배우겠다고 찾아나섭니다.
기존 세대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고지요.
그런면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유대사상이 깊이
뿌리내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자가 앞치마 두르면 그의 부모부터 뭐라하던
시대는 이제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맞벌이가 많은 요즘
혹은 싱글들이 많은 요즘에는
요리는 여성들의 전문영역 결코 아니지요.
계란 노른자 색깔이 이렇게 예쁜다는건 또 처음알았습니다 ㅋㅋ
색이 어찌나 노란지 ...좋은 계란같습니다 +_+
거기다 햄은 특제수제햄이군요
워...놀라워라...
이건 그냥 볶음밥이 아니네요
건강입니다 건강 !!
요리재료에대한 식견이 넓어진거같습니다~~고맙습니다 ^^
똑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도
맛과 완성작이 다른 이유가 바로
재료 선택에 있습니다.
달걀 하나를 골라도 꼼꼼하게 고르는 습관이
절대 필요하지요.
계란엔 머니머니해도, 케찹이죠!! ㅎㅎㅎㅎㅎㅎㅎ
케찹 후루숙~ 뿌려서 쓱쓱 비벼먹고 싶네요~~~
근디 수제햄이라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는 마트파는 햄 무지 잘 먹습니다! ㅎㅎㅎ
돼지 85%이상요! ㅎㅎㅎㅎ
안그러면 밀가루맛만 나서리..
저 수제햄.. 참 맛보고 싶네요.ㅠㅠ
ㅋㅋㅋㅋ
저는 케찹 별로 안 좋아합니다
비빔밥도 고추장을 안넣구요.
원재료의 맛이 어디론가 출장을 가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베라드님 즐거운 한주간 되세요
간단하고 영양많은 볶음밥,
싱글말고도 아이들도 한그릇 뚝딱,
3살짜리는 좀 무리일 듯...
비바리님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그만큼 쉽다는 뜻이었어요
돋움별님 즐건 한주 되세요
밥도 같이 볶아서 먹어도 맛있겠네요.
정말 보기 좋고, 맛있게 잘 만드셨네요.
밥까지 볶아버리면 왠지 짭짤할것 같아서
덮밥스타일로 했어요.
햄이란것이 조금 짭짤하잖아용..
이렇게 해주면 투덜댈 사람, 아무도 없어용~~ ^^
우리 딸내미 살살 구슬려 한 그릇 얻어 먹어 볼까요? ㅎ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호호~~~
한그릇 잘 얻어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늘 쉬는날이라 오후 늦게 한바퀴 돌고 왔어요.
계란이 정말 신선해보이네요^^
덩달다~~휘리릭 맛나게 얻어먹고 갑니다.^^
그렇지요?
이 계란 먹다가는 다른집에건 못먹겠더라구요
요리를 해보면 정말 달라요.
컴퓨터 없는 3일을 보내고 왔더니 이런 간단한 요리가!~!!
그나저나 밥을 빼면 다른것에도 응용이 가능할거 같아요..^^
예를 들어 빵속을 채울때??ㅎㅎ
빙고~~~ㅎㅎㅎ
으 ㅎㅎ.. 저런 순서로 볶는군요.
오늘 만들어 먹어야징~
매우 간단하죵?
ㅎㅎㅎ
히히 제가 자주 해먹곤 해요 ^^ 비바리님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봅니다^^ 자주 와서 비바리님께 엄청 많이 배워갑니당 히히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