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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들은 한창 바쁠때입니다.
서로 짝짓기를 하고 둥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즉 번삭기인 셈입니다.

대구수목원을 거닐다가 오목눈이를 만났습니다.
어디선가 '재재재' 거리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나무위에 여러마리의 오목눈이들이 붙어 보입니다.

먹이를 먹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새들의 깃털을 줏어 모아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오목눈이는 떨어진 작은 깃털들을 모아 모아서 둥지를 짓는가 봅니다.
참으로 신통한 일입니다.



 

** 오목눈이/참새목/오목눈이과**

단일종인 오목눈이는 전체길이 14cm이며 꼬리가 길다, 몸은 희고
뒷부분은 포도색이며 눈에서 목덜미. 등.어깨 .날개. 꼬리는 검다.
한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텃새이다.저산지대나 평지의 나무가 우거진 숲에
많이 서식하는데 특히 낙엽활엽수림이나 침엽수와의 혼효림을 좋아한다.
수목의 작은 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곤충. 열매.수액 등을 먹는다.
겨울에는 10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무리마다 세력권을 가진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짝을 짓고 이끼를 거미의 알주머니나 나방의 고치 등과 같은 벌레의 실로
섞어 짜서 자루모양의 보금자리를 만든다. 암.수가 함께 새끼에게 먹이를 날라다 준다.
오목눈이과에는 7종이 있는데 유라시아대륙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고
히말라야와  그 주변에는 4종이 칩중해 있다.





자세히 보면 오목눈이  4마리가 은행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먹이 활동을 하는듯 보입니다.

 

 



한녀석을 좀 더 가까이 잡아서 촬영을 해봅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도 귀엽지만 오목눈이새 ..정말 귀엽습니다.
똥그란 눈과 작고 가느다란 발목에 꼬리는 길고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자`~보세요. 어디서 이렇게 줏어 물었을까요?
또 시간은 얼마나 걸렸을까요?




이렇게 깃털을 모아 입에 물고는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이녀석들은 이제서야 데이트를 신청하나 봅니다.



이녀석은 붉은머리오목눈이 입니다.
머리가 붉다 하여 붉은머리입니다.
위에 소개한 오목눈이와 비슷하게 생겼지요? 둘다 오목눈이과에요.


비가 오다가 그쳤지요?
봄입니다.꽃향기에 취해보는 뜻있는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용장비: 니콘D3, 시그마50-500mm, 손각대, 촬영장소: 대구수목원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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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보 2011.04.08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수 없이 반복되는 일이지만
    짜증내지않고 저 멋진 집을 짓는것이....
    봄은 우리에게만 오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오목눈이새....행복을 살짝 빌어봅니다.

  3. 용작가 2011.04.08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작은 발로 수직에 가까운 나무에 매달려있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멋지게 담으신 사진 즐감햇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4. Zorro 2011.04.08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목눈이새라... 정말 바삐 움직이네요^^
    봄도 되고.. 출사좀 떠나야 할텐데요~ㅎㅎ

  5. 소잉맘 2011.04.08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새들도 비를 잘 피했겠죠?
    이번에 내린 비를 맞고 더 보기 힘들어질까봐~

  6. 카타리나^^ 2011.04.08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는 요 며칠 까치를 본듯한데
    좋은 ... 반가운 손님이 오실려나요? ㅎㅎ

  7. 아이미슈 2011.04.08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 이치가 참 살면 살수록 묘한거 같아요..

  8. Rosemary 2011.04.08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에 쪼로로 매달린녀석?^^들이 너무 귀엽네요

  9. misszorro 2011.04.08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즘 새 보면 왜이렇게 엄마미소가 될까요^^
    봄이라 그런지 새소리가 넘 경쾌하게 느껴져요~
    날씨가 풀려서 좋긴한데 황사라고 하니 또 걱정은 됩니다ㅠ
    비바리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 엄청 올만에 왔죠? 아닌가ㅎㅎㅎ
    요즘 뭐하고 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어유ㅠㅠ
    언제 비바리님께 사진 배우러 같이 나가야 하는데ㅎㅎ
    몸 빨리 만들께요 건강하게!!

  10. 만물의영장타조 2011.04.08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새가 너무 이쁩니다.
    새 사진을 이리도 이쁘게 잘 찍으시다뉘~~
    새한테 모델료를 많이 주시나봐요! ㅎㅎ

  11. 어설프군 YB 2011.04.08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안녕하세요. 비바리님..
    계속 추천만 드리다가..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ㅎㅎ

    D3로 찍으셨네요. 부럽습니다. 기기가빨도 한몫 했겠지만..
    역시 비바리님만의 남다른 감성을 느껴지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ㅎㅎ

  12. 보기다 2011.04.08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과 귀여워~
    집짓기에 한창이네요.
    저도 집이 없는데 오목눈이 친구들이 하나 지어주면 안되려나요?ㅎㅎ

  13. 판타시티 2011.04.08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귀엽네요.ㅎ
    찾아가서 지어줄수만있으면
    집하나 지어주고 싶네요.ㅎ

  14. 해우기 2011.04.08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류사진같은 경우는 게으르고 참을성없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항상 경이로운 대상입니다...

    귀여운 모습...잘보고 가네요...ㅎㅎ

  15. 앞산꼭지 2011.04.09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목눈이 참 앙증맞게 귀엽네요.
    꼬리만 보면 까치를 닮기도 한 것 같아,
    떼까치가 아닌가 싶기도 했네요.

    귀한 녀석들 잘 만나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16. 루비™ 2011.04.09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목원의 새들은 비바리님과 너무 친할거 같아요.
    "어마나...비바리님 오셨네...포즈 잘 취해드려야지..."
    이렇게들 재잘거리지 않을까요?

  17. Happiness™ 2011.04.10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덕분에 조류 공부를 많이 합니다 ㅎㅎ
    멋진 작품 즐감했습니다.

  18. 빨간來福 2011.04.13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한국의 새는 정겹네요. ㅎㅎ

  19. markjuhn 2011.04.14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새사진 찍는게 이만저만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요령 좀 가르쳐 주시면 좋을텐데요. ^^

  20. 2011.04.15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밋첼™ 2011.04.19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녀석의 이름이 오목눈이 였군요? 종종 봤었는데 이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무에 4마리가 쪼롬히~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