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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홀로서기'란 생각만큼 녹녹치 않다.
요즘은 "원싱" 이건 "돌싱"이건 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이 증가한듯 하다.
아에 결혼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많다 한다.그러나 부모 입장에서
혹은 옛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독신생활은 여전히 용납 &허용 못 할 부분으로 많이 말씀하신다.
독신 ?   누가 우아하고 화려하다 했는가,
건강하고 꿋꿋하게 독신생활을 꾸려 가기 위해 귀담아 둘 만한  제안들을 모아봤다.

생활습관

한가지 취미를 깊이 파고들라.
음악이면 음악, 그림이면 그림. 사진이면 사진 등
자신에게 맞는 걸 골라 돈과 시간을 투자해 본다.
불현듯 찾아드는 압박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속을 터놓고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친구 한두명은 필수.
동성이든 이성이든 상관없지만 언제나 자기 입장을 이해하고
충고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1주일에 한번씩은 떨어져 사는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를 하자.
생일,명절때면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준다.
가족들의 지나친 간섭이 싫다고 멀리하면 더욱 심한 고립감을 느낄뿐이다.
이성교제시엔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외로운 마음에
너무 쉽게, 너무 깊이 기대다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혼자 산다고 대충 살지 말자.
매일 걸레질은 못해도 집안 정리정돈은 기본.
집안 꼴이 엉망이면 기분도 엉망으로 꼬인다.
 

건강

식사는 조금씩이라도 때맞춰 챙겨먹는다.  불규칙한 식사습관은 만병의 근원.
특히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
외식에만 의존하다 보면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아파도 돌봐 줄 사람이 없는 만큼 자기 몸은 알아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독신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대목이기도 하다.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은 필수.
특히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은 유방암,자궁암(성생활하는 경우)
체크를 정기적으로 하는게 좋다.
안전한 성생활도 중요한 조건. 성병감염 위험이 없는
고정적인 파트너를 찾는게 '현명한' 방법이다.

재테크

노후가 불안한 만큼 평소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이자.
계를 여러개 들거나 보험을 이것 저것 드는건 장기적으로

볼때 바람직하지 못하다.
계는 잘못될 경우 일반 가정보다 치명적인 피해를 볼 수 있고

보장성 보험도 하나면 족하다.
은행이나 보험사의 개인연금 상품을 활용, 노후생활 대책을 마련하는게 낫다.

건강한 독신 유지법

완전한 독립은 경제적인 자립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절대  집에 손을 벌리지 않는다.
(경제적 독립이 안된다면, 차라리 기생독립을 한다. - 곧 억압과 구속이 따른다)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냉정해져야 한다.
(자기가 정해놓은 생활규칙등에 엄격해 져야 한다.
-한번 그 선들이 무너지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 되기 싶다)
무언가에 미치는 매니아가 된다.
(고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정신적인 건강,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한다.
(건강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게 허사가 될 수 있다.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집안이 어수선하면, 괜시리 쓸데없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에게 위 방법처럼 동일한 삶의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지켜서 좋을 것들만 적어 보았다.



나의 독신생활은 어떤가?

위 모든 사항들이 모두 가능하나 딱 한가지 걸리는게 솔직히 있다.
직장이 있고 알뜰히 저축하면서 노후를 대비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고,
집안 환경도 나름대로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 해나가고 있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감정조절 할 줄 알고,
부모,형제들께 안부도  전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성 파트너 ! 
나는 카톨릭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며 그에 맞게 살아가고자
노력을  하는지라 나에게 있어서 이건 정말 해결못 할 부분이다.
간혹 홀로선자들의 성욕구는  어떻게들 해소하는지 참 궁금하다.
입이 즐거우면 몸이 괴롭다 했는가
이것저것 만들고 먹다 보니 야금야금 눈에 보이지 않게 살들이 붙기 시작했다.

하루 2시간 걷기 계획을 실천 할 생각이다.
어짿거나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 부모나 형제에게 짐스럽지 않고,
나 자신도 스스로 만족하는  똑똑하고 당당한   홀로선자로서의 모습은 
피나는  노력이  있을 때 가능 할 것이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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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드리햅번 2008.03.02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구나..
    비바리님 화이팅!!

  2. 2008.03.02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시커먼풍선 2008.03.02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면에서 볼때....
    전....독신으로 살아가면 안될것 같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건데.
    나름대로 노후쪽만 신경을 조금 쓸뿐...

    • 비바리 2008.03.02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자들 입장고 남성쪽 입장이 많이 다른듯 해요
      여자들은 나름 잘 살드라구요.
      풍선님께서도 좋은 인연 만나셔야죠? 마음 따뜻하고
      요리솜씨 좋고, 취미가 같고
      이상이 같고 비슷한 환경이면 어울릴듯 합니다.,

  4. 라이프대구 2008.03.02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적인 모습...부럽습니다. ^^

  5. como 2008.03.02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 파트너.. 그게 정말 문제군요.

    그냥 결혼을 해용~~ㅎㅎ

  6. nkokon 2008.03.02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드센스로는 재혼 광고가 뜨는군요;;

  7. 2008.03.0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이그림 2008.03.03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습관이나 취미 기타 등등 잘 읽었어요
    마지막에 성적인 문제.. 참으로 진솔하게 적어놔서 바리아씨가 넘 멋져 보인다
    아무리 성당엘 다녀도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건 다 같지..
    멋진 사내들 머하는 거시야.
    건강하고 멋진 봄이 되시길..

    • 비바리 2008.03.03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쯤 짜잔~~하고 나타나면
      정말 좋을듯..
      ㅎㅎ
      고마워요 언니.
      황사조심하시고 , 또 멋진 한주를 향해
      함께 화이팅해요`~

  9. 지아 2008.03.04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안녕하세요~~^ ^*
    맨날 쿨러님 홈피에서 흔적만 보다가...이제 인사드리네요~~
    저도 혼자 사는지라...그리고 계속 혼자일지도 모르기 땜에....
    이 글이 정말 맘에 와 닿네요...
    맘 속에 꼭꼭 새기고 갑니다.
    그리구 어쩜 그렇게 요리를 맛깔나게 잘하세요??
    그리 어렵지도 않게..뚝딱뚝딱....
    다 맛있어 보여요....하나하나 해볼까 합니다.
    요리라는 게 맨날 하는게 그게 그거라...좀 지겨웠는데
    새로운 요리 많이 배워가요...^^*
    또 놀러 올게요~~~좋은 밤, 편한 밤 되세요....

  10. 길위에서있다. 2008.03.04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단점이 있겠죠.^^
    결혼해보니 결혼전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점들이 많더라구요.

    • 비바리 2008.03.09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정적이고 행복하신가 봐요.
      좋은 점들이 분명 많을것 같아요.
      하지만 이젠 정말 자신이 없네요
      혼자 사는데 너무 익숙해 버린 생활들이..

  11. 유머조아 2008.03.0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다보면 좋은 파트너 생길 거예요.
    누구에게나 인연이란 것이 있으니깐..

  12. 2008.03.25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