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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꽃이 온 산에 새하얗습니다. 
산에 갔다가 그 향기에 취할뻔 하였지요
아까시는 꿀로도 유명하지만 봉오리 상태의 꽃을 따다가
튀김이나 효소를 담아도 좋습니다.

몇송이 거실에 놔뒀더니 정말 향기가 집안가득 진동을 합니다.
비가 오면 화르르 떨어져버릴 아까운 꽃입니다.
5월의 꽃,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역시 저는 아까시가 더 마음에 듭니다.
꿀을 제공하는 효자꽃이요, 저에게는 또 소박한 요리로도 한작품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은한 향이 제주도 고향의 밀감향과 닮았다고나 할까요?



***아까시꽃튀김***

재료: 아까시꽃 10송이
바삭튀김가루1/2컵,, 우리농 통밀가루 약간
소스: 어간장2큰술, 감식초 약간



 

아까시의 꽃은 활짝 피지 않은 봉오리쪽으로 골라 따냅니다.

-잎은 버리지 마시고 덖어서 말렸다가 건화와 함께 차로 드셔보세요.,
그것도 좋습니다.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마른 타올로 지긋이 눌러 물기를 제거합니다.





밀가루를 입히고 털어 냅니다




팬에 기름 넣어서 끓으면 불을 줄이고 한송이씩 튀겨 냅니다.


여기서 잠깐!!!!

"아카시아 아카시아" 그러시는데
제발 바르게 불러 주셈요...
"아까시"가 정답이걸랑요

그러니까니..아까시나무
아까시꽃..이렇게 부르는 것이 정명이랍니당..^^*



 


 

바삭튀김가루 사용하였더니 말 그대로 바사삭 튀겨졌습니다.
어간장이나 수제 맛간장에 감식초 한두방울 떨어뜨려 찍어 먹거나
튀김만 그대로 먹습니다.
저는 그냥 먹는것이 더 좋더군요
아까시의 향의 그냥 몸안으로 화악..목구멍을 타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늘 보고 마는 흔한 꽃이지만
5월의 향기를 드시고 싶다면 한번만 도전해 보세요.
은은함이 지나쳐 그 진한 밧에 반하실 거에요.

**아까시 효소 만들기**
시간 있는 분들은 한 항아리 따다가 유기농설탕이랑 켜켜이 담아 효소 만들어 보세요
그 효소로 요리 만들면 정말 1년 내내 그 5월의 진한 향기에 취하실겁니다.
모처럼 요리 포스팅 합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비바리의 친환경 요리 오픈 캐스트
==>
http://opencast.naver.com/VI952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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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기다 2011.05.16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도 비바리님의 아까시꽃 튀김을 보고 한눈에 반했는데,
    그새 일년이 지났나봐요~
    먹음직스럽고 향기 가득한 아까시꽃 튀김 먹고 싶네요~
    꽃처럼 고운 한 주 보내세요.^^

  3. 금낭화 2011.05.16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시라고 해야겠군요
    바르게 지적해 주시어 또 공부를 하게 됩니다
    꽃튀김은 생각도 못했어요
    여기도 집 뒷쪽에 작은 산이 있는데
    시방 엄청 피었습니다
    신랑과 함께 뜯어와서 저는 술을 좀 담을까합니다
    괜찮겠지요?

  4. Moncle™ 2011.05.16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시아꽃튀김이라~~!
    정말 5월 최고의 음식이 될듯!!!

  5. 모르세 2011.05.16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6. 더공 2011.05.16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거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대구는 아까시꽃(아카시아꽃)이 피었나봐요.
    아직 중부지방은 .... ^^

    조만간 활짝~~~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요~

  7. 칼스버그 2011.05.16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동네엔 아직 아까시가 피질 않았습니다.
    몇일만 기다리면 아까시 향을 맡을 수 있겠죠...
    퀴김 하나 입에 넣으면 그 향기에 완전 반해버릴 것 같습니다...

  8. 해우기 2011.05.16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향기를 먹고 싶네요....

    바람에 날려온 그 향에....
    왜 나도 모르게...눈을 감았는데....

    이 사진에는 눈을 감을수가 없네요...ㅎㅎ

  9. 아랴 2011.05.16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아카시아가 정명이 아녔군요
    아까시나무 ..아까시 ..
    이름이 넘 이뻐요 ~
    몰랏던 사실 아카시아가 아니고 ~~아까시 란 거 ..^^

    그냥 그대로 바삭하게 먹으면 맛있을듯 ..
    저두 양념간장 찍어 먹는것보단 향을 그대로 느끼면서 한입하입 ㅎㅎ

  10. 플티 2011.05.16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시아꽃으로 튀김을 만든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아카시아꽃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이쁜데,

    맛은 어떨까요..?

    비바리님 잘 보고 갑니다^^

  11. Happiness™ 2011.05.17 0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또 배우고 갑니다.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가 맞는 명칭이군요.
    그리고, 이 꽃을 튀김으로 먹는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꿀만 먹고는 했었는데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2. 금정산 2011.05.17 0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지난주 취재때
    아카시아 꽃을
    손에 가득 따 입에
    털어 넣으며 어릴적 생각을 하였는데...
    옛생각이 나게하는 하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주영이아빠 2011.05.17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였군요. ^^;
    꽃튀김은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참 맛나겠습니다.
    요즘 온천지에 아카시...아까시 냄새지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14. 담이 2011.05.17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애들하고 아까시 꽃 따서 튀겨먹었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건데,
    비바리님덕분에 다시 생각납니다. ^^

  15. 석천 2011.05.18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카시아 꽃잎 뜨겁겠당~
    근데 먹고 싶어요~^^

  16. 클라라YB 2011.05.18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시아가 아까시라는것도 배우고
    먹을수 있다는것도 또 배우고 갑니다 :)
    꽃 튀김이라..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17. 만물의영장타조 2011.05.18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 글 읽으면서 왜 아까시라고 하실까? 라고 의아했었는데, 아카시아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몰랐습니다. ㅋ 앞으로 아까시~라고 확실하게 제대로 말하도록 울 사무실 사람들에게도 전파해야겠네요. ^^
    근데, 이걸 저렇게 튀겨서 먹다니 그것도 몰랐습니다. 아까시 꿀만 먹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흐~

  18. mark 2011.05.18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아카시아 꽃을 먹긴 했어도 이렇게 먹는 것은 처음보네요.

  19. 바퀴철학 2011.05.19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을 튀겨먹기도 하는군요.
    식용꽃이라면 샐러드 등에 쓰이는 생화와 진달래화전 정도밖에 몰랐는데...
    아,아카시아는 옛날에 어른들이 어릴 때 먹곤 했던 꽃이던가요?

  20. 잎사귀 2011.05.24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해볼려고 꽃을 따러 갔을땐 이미 너무 시들어서 못했어요..
    오늘 당장 꽃따러 가봐야겠어요..

  21. +요롱이+ 2011.06.22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렇게 통으로 튀겨서도 먹을 수 있군요!!
    독특하고 너무 이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