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고향이 제주도인 저는 생선요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하루라도 생선을 안 먹으면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지만
대구에 와서 살다 보니 이젠 생선 없어도
밥이 잘 넘어가는 것을 보니 제 스스로도 신통합니당

매해마다 넉넉히 담아 두는 김장김치 덕분에 생선요리는 정말 즐거워요.

 

꽁치군 묵은지 품에 안기다?  
묵으지양 꽁치군과 뜨거운 포옹을 하다?

움화화`~~~


**묵은지말이꽁치찜***



주재료: 꽁치2마리, 묵은지 10가닥,

부재료: 양파2개,김칫국물 1/2컵,다시마물1/2컵 양파1개

양념장: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김치국물1/3컵, 된장1작은술,
다진파1큰술,다진마늘1큰술, 수제맛간장2큰술,생강즙1작은술, 청주1큰술

 


만들기

1, 꽁치는 내장 제거 하고 잘 씻어 3조각으로 자르고 양파는 동글동글 썹니다.





2, 묵은지를 꺼내어 속을 털어 내고 토막 낸 꽁치를 싸서 돌돌 맙니다.

3, 파와 마늘을 다지고 집에서 만든 칼칼한 고추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4, 양파 큰거 하나를 동글동글 썰어서 냄비바닥에 깔아 주세요.


5, 냄비 바닥에 양파를 깔고 묵은지에 싼 꽁치를 얹고
여분의 김치도 마져 넣어서 양념장과 김칫국물,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푹 찝니다.

 







 

오늘 들려드리는 음악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이승철의 "그사람"이에요.
노랫말이 넘..좋아요.내 심장 찾아준 그사람..으..그넘은 지금 어디에...
가만 듣다 보면 눈물 나올것 같은 그런 노래지요.






                                                                        묵은지의 역할이 이렇게나 좋은지..새삼 놀랬어요.
                                                                 묵은지에 꽁치를 돌돌 말아 쪘더니 꽁치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면서
                                                                꽁치의 살의 쫀득쫀득  참 신기햇답니다. 김칫국물도 꼭 함께 넣어주세요.
                                                                 거잣말 하나 안 보태고 이렇게 맛있는 꽁치찜은 첨이었습니다.
                                                                            4마리 꽁치를 사왔는데 양이 많을 것 같아 한마리는 냉동실 직행 시켰어유`~
                                                                                꽁치가 참 싱싱하지요?

                                                 ***Cooking Tip***

냄비 바닥에 양파를 깔아서 찌면 양념에 특별한 단맛을 첨가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맛이 달달 하여 좋습니다.1마리분에 양파 1개면 적당합니다.
오픈케스트==> http://opencast.naver.com/VI952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pennpenn 2011.06.15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 참 별미이겠어요~
    수요일은 수수하게 보내세요~

  3. 왕비 2011.06.15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가 별미 반찬으로 둔갑을 햇네요..
    아주 맛있겟어요^^
    점심맛있게 드시고 오후 잘 보내세요^^

  4. 라이너스™ 2011.06.15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걸 먹어봤는데 정말 비린맛이 감쪽같이 없어지더군요.
    너무 먹고싶어요^^

  5. 역기드는그녀 2011.06.1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생선이 무서워요 ㅠㅠ;;;;
    집에서 생선요리는 갈치랑 고등어 구이 밖에 안해먹어 봤어요
    다른건 친정엄마가 해주신답니다. ;;

  6. adidas all in 2011.06.15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제가 먹은 생선요리는..
    제가 먹고 온 꽁치는..
    요리가 아니였단 말입니까//
    이거 원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7. 악의축 2011.06.15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꽁치라.........................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개인적으로 생선편식을 하는지라..엄니한테 말해볼까봐요.. 분명 또 꽁치김치찌개 해주실텐데..ㅎㅎ

  8. 하결사랑 2011.06.15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모네서 얻어온 3년 묵은 묵은지 있는데...
    오늘 나가봐서 또 꽁치 있나봐야겠네요.
    딸내미는 구워주고 남편과 저는 김치말이 해묵고 ^^

  9. 아하라한 2011.06.15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묵은지에 이렇게 먹으면..정말 비린내가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완전 막걸리가 뗑기게 만드는 포스팅인데요...

  10. 칼스버그 2011.06.15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로 말은 꽁치찜...
    입맛 없는 여름철 요거 하나면 한끼식사가 거뜬하게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대구....많이 더운 곳인데...
    여기도 오늘은 헥헥거리는 여름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

  11. 권양 2011.06.15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말이 꽁치찜~멋집니다.^^요기에 이스리를 한잔~캬
    오늘은 갑자기 비가옵니다..이제 장마가 시작되려나봐요 허거덩~

  12. 아기받는남자 2011.06.15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꽁치 돌돌 말은 김치찜..
    밥도둑과 동시에 술강도죠.
    하나 집어들고 갑니다.~

  13. 플티~ 2011.06.16 0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네용! 저것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인데~^^; 고등어김치찌개도 좋아한답니다~^_^

  14. 산위의 풍경 2011.06.16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 집에서 묵은지 한통 조달해 왔는데.ㅋㅋㅋ 저렇게 애용해야 겠군요.
    맛있을것 같습니다....퇴근하면서 꽁치사러 고고고~

  15. 와이군 2011.06.16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어리조림을 자주먹어서 시골에서는 꽁치조림을 안먹었는데 한번 도전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다른 재료는 다 있고 꽁치만 사면 되겠습니다 ^^

  16. 온누리49 2011.06.16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천원으로 이런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궁금하단 느낌이^^
    더위에 건강하시구요

  17. 와이군 2011.06.16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바리님 깜빡했어요~
    어제 TV 뉴스 보다보니 멸종 위기종으로 비바리뱀 이라고 나오던데 닉네임하고 무슨 관련이 있으신건가요?
    TV보다 깜놀했어요 ㅋㅋㅋ

  18. 만물의영장타조 2011.06.16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꽁치와 김치..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꽁치 먹어본지 오래되었네요.
    가끔 회사에서 회식할때 식당에서 서비스로 주는 반찬으로 먹은 기억이 대부분이네요. ㅋ

  19. 해우기 2011.06.16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묵은지라는 단어에 침이 흐르는데...
    비린내 까지 없다니....

    꽁치통조림만 생각하다가, 부모님들께서 낚시가셔서 많이 잡아오시던 학꽁치생각에...
    다시 그리운 추억몇개 떠올리네요...ㅎㅎ

  20. 솜다리™ 2011.06.16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저녁 먹었기망정이지.. 큰일날뻔 했내요..
    묵은지.. 침이 꼴깍꼴깍 합니다^^

  21. 표야 2011.06.25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두 따라쟁이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계시나봐요,,,,
    정말 좋은 곳에서 지내세면서
    좋은 생선 많이 드시겠어요,,,
    컨닝하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