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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가 새끼들을 향해 먹이를 물어 나르는 "육추" 과정을 소개합니다.


이번 월욜, 쉬는날
모처럼 콧구멍 바람 넣자 싶어  가까운 사찰로 갔습니다.

마침 월요일인지라 주변은 조용하기만 했지요.

차를 주차 하자 마자 낯익은 새소리가 들려옵니다.



 

먼  소나무가지에 새 한마리가 보입니다.
박새더군요..
보이시죠? 입에 벌레를 물었네요..
이것은 어딘가에 주변에 둥지가 있다는 뜻이고
그 둥지속에는 새끼들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바로 바로  제 앞에 있는 커다란 나무로 날아옵니다.
아`~자세히 보니 나무에 구멍이 있군요...







이리저리 한동안 주변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정말 꽤나 오래 저렇더군요..냉큼 안 들어가구요.





드디어 새끼들에게 들어갈 기미가 보입니다.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피더니 나무구멍으로 들어가더군요.





 


쏙~~~








먹이를 금방 주고는 고개를 다시 내밉니다.

제가 있다는 것도 눈치 못챘는지

바로 코앞에 앉아 있는데도 한참동안 입구를 서성입니다.









박새의 육추..재미있었는죠?

벌레 한 마리가 이토록 소중하군요..그렇지요?

이것을 받아 먹고 무럭 무럭 새끼들이 자라서 "이소"를 하겠지요.

천적에게 먹히지 않고 무사히 엄마따라 이소하길 기원해 봅니다.


갔던 장소에 보니 민들레가 푸르싱싱 지천이더군요.
새 사진도 찍고 민들레도 뜯고.이어서 쑥도 두어줌 뜯었습니다.
높은 산이라 그런지 민들레랑 쑥이 아직 쓸만했답니다.
저녁엔 저려서 김치를 담든지, 장아찌를 담아보려구요.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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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eryamun 2011.06.19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새의 몸짓 하나하나 마치 앞에 있는듯 잘 담으셧네요..
    모정..그것은 동물도 같은 마음같습니다.

  3. 용작가 2011.06.19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좋습니다 ^^
    '새'사진만 올리면 베스트네요 ㅎㅎㅎ
    축하드리구요~
    일요일 마무리를 잘 하세요~*

  4. 서관덕의 시간이 머문 작은공간™ 2011.06.19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새를 좋아 하시네요..^^

    전 저런 모습 보고싶어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던데요..^^

    새끼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미새의 박수를 보냅니다.^^

  5. 백마탄 초인™ 2011.06.19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정은 조류들도 인간과 다르지 않은듯,,, ^ ^

  6. 안나푸르나516 2011.06.20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벌레를 물고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7. 조똘보 2011.06.20 0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새가 이렇게 생겼군요
    저는 처음보는 새라 낯설기만 하네요

  8. 신동동 2011.06.20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사진 잘찍으셨네요...
    월요일 아침부터 눈에 좋은 사진을 보여줘서 한주가 편할듯 합니다 ㅎ

  9. 해피아름드리 2011.06.20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귀여운 박새와 동행하셨네요...
    이번 한주도 행복과 동행하시길 바래요~~^^*

  10. 와이군 2011.06.20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작은 새도 새끼들 위해서 먹을걸 가져다 주는군요.
    베스트축하합니다 ^^

  11. 오뚜막 2011.06.20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름 새들을 발견하는 비바리님의 시선이 부럽습니다^^

  12. 산위의 풍경 2011.06.20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이 물은 모습을 용하게 찍으셨네요.
    ㅎㅎ우와~
    기다리셨을가요? 우연히 찍으셨을까요?
    암튼 비바리님 순간포착 달인이셔요 ` ^^

  13. 뽀키 2011.06.20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한장한장 속의 박새가 살아서 움직이는듯...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잘보고 돌아갑니다.
    모정! 왜 가슴이 뭉클해질까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4. 만물의영장타조 2011.06.21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덕분에 박새의 모정 구경 잘했습니다.
    자식을 챙기는 건 사람이나 새나 마찬가지군요.

  15. 빨간來福 2011.06.21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새 정말 많이 들어보았네요.. 아마도 본적도 있겠지요? 그런데 잊었네요. ㅠㅠ

  16. 라이프대구 2011.06.21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때를 기다리며 포착하는 열정이 대단하세요. :)

  17. 담이 2011.06.21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에 벌레 몇마리를 잡아야 애들을 굶기기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엄마?박새가 털에 윤기도 없어보이고.... ㅠㅠ

    담이한테는 왜 이런게 안보이죠? ^^

  18. mami5 2011.06.2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박새의 모정도 다 담으셨네요..^^
    넘 귀엽습니다..^^
    바리님 잘 계시지요..^^ㅎㅎ

  19. mark 2011.06.23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생조 사진을 찍으려면 파워풀한 렌즈가 잇어야 하는데 그 보다 사진 기술을 많이 연마해야겠죠?
    요즘은 어안렌즈--이렇게 되면 망원렌즈하고는 정 반대네요- 에 필이 꽂혀 버렸답니다.

  20. 산들강 2011.06.2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새의 육추장면이 포토베스트가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입니다. ㅎㅎㅎ

  21. 해우기 2011.06.23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세상 동물들 살아가는 방식에서도 가장 멋진...그 중 하나인...

    즐겁게 감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