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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고향에 갔을때입니다.

매일 계속되는 장마비가 지루했던 혹은 아쉬웠던 시간이었지요.

집 주변이 감귤 과수원인지라  잠시 비가 그친 소강상태를 틈 타 밭으로 내려가 보앗습니다. 

실은 듣지도 못했던 새로운 새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탐조차 살금살금 갔더랬어요. 

헌데 보여야 될 새는 보이지 않고.(나뭇잎속에 숨어서 안나오고 울음소리만이 들림)

대형 달팽이를 보고 신기하여 줏어 들고 마당으로 올라왔지요.

 





**달팽이의 몸 구조***

달팽인  큰더듬이 한쌍과 작은 더듬이 한쌍으로 총 4개의 더듬이가 있고, 큰더듬이에 눈이 달려있어요.
달팽이의 입에는 치설이라는 이빨이 있어서 식물을 잘 갉아 먹도록 되어 있답니다.
몸통으로 기어다니며 끈끈한 점액이 나오고 소용돌이 모양으로 생긴 껍데기 안에 장기들이 있습니다.

***달팽이의 특징 ***

1, 자웅동체이다.(암수 한몸)
2,연체동물이다.
3,치설이 있다.
4,온몸에서 점액이 분비된다.

****달팽이의 한살이****

1,봄에서 부터 가을까지 활동.3월-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 시작
2,5~7월-짝짓기를 함
3,짝짓기 1개월 후-산란장소를 찾은뒤 알을 낳음(약 50개)
4,1개월 후- 알 부화
5, 8~11월 - 활동
6, 11월~-겨울잠



달팽이의 종류

배꼽달팽이, 입술연지달팽이, 참달팽이, 민달팽이, 왼돌이달팽이

달팽이가 사는 곳

 주로 습기 많은 육지-땅위나 나무 위, 숲속에서 살지만 겨울이 되면 모두 땅으로 내려온다.








 

연체동물: Mollusca

연체동물은 몸이 연하고 몸마디(체절)가 없다. 모든 연체동물은 이러한 연한 근육질의 발에 의해 활동을 한다.
이 중에는 외부껍질 또는 패각(shell)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다.

연체동물은 해양, 민물, 육지 등에 널리 분포하며, 바위나 모래, 진흙바닥 등에서 잘 적응하면서 살고 있다.

연체동물에 속하는 종류는 네오필리나, 군부, 네오메니아, 뿔조개, 전복, 소라, 달팽이,
꼬막, 홍합, 굴, 대합, 재첩, 꼴뚜기, 참오징어, 낙지, 문어, 달팽이 등 있다.






비가 쉼없이 내리는지라 과수원에 있기는 뭣하고 달팽이를 집어 들고 마당으로 올라왔습니다.
툭 건드리면 몸도 더듬이도 집 속으로 쏙하고 들어가 버립니다.
저는 어릴적 생각도 나고 자꾸만 툭툭 건드리고 싶은 장난기가 발동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후 스멀 스멀 기어 다시 기어 갑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달팽이에 관한 자료가 별로 없네요.
학생들이 기르고 싶은 동물중에 달팽이가 참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달팽이 찾기란 여간 어렵다고들 합니다. 옛날처럼 달팽이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군요.
특히  이렇게 집달팽이는 더더욱 보기가 힘든가 봅니다.





마당 한 켠에 엎어 놓은 대형 고무통 위에도 비가 고여서 매우 좋은 반영이 됩니다.
집이 이렇게 예쁜 달팽이는 또 처음봅니다.






달팽이를 자세히 보면 윗 더듬이는 길고 아랫더듬이는 짧습니다.배를 땅에 척 붙이고 몸을 움직입니다.






과수원에 이녀석들이 살아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맹독성 농약 살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요즘은 친환경이다 뭐다 하면서 농약 살포율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저희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마기간에는 어쩔 수 없이  귤나무 잎에 생기는 병 때문에
몇번 뿌리기는 하지만,  열매가 크기 시작하면 영양제는 주어도 농약은 하지 않습니다.

 과수원 바닥에 우산이끼도 많이자라고 있었습니다. 왕달팽이는 우산이끼 위를 지나가고 있더군요.
아버지의 설명에 의하면 윗마을 식용달팽이가 처분되면서 이렇게 이웃마을 주변으로
모두 퍼졌다는군요. 그러니까 지금 보시는 달팽이는 식용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계속 내리는 비님 때문에 정말 무려한 날이었는데
이렇게 달팽이 몇마리 발견하고는 요리조리 사진촬영하면서 재미있었답니다..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 무싱거 햄시니 저래 확 대껴불라" 그러십니다.

****


평탑달팽이과(Discidae)의 종(種)들은 패각을 가지고 있으나 민달팽이과(Philomycidae)의 종들은
패각이 완전히 퇴화되어 없으며 외투막이 몸 전체를 덮고 있다. 이밖에 연못이나 유수지의 수초에 붙어 사는
 또아리물달팽이과(Planorbiidae)와 중복족목(Mesogastropoda)의 깨알달팽이과(Diplommatinidae),
혹달팽이과(Alycaeidae)의 종들이 있다.

달팽이라는 용어는 달팽이과 동물들, 또는 달팽이과의 한 종(Fruticiola sieboldiana)만을
가리켜 쓰일 때도 있다.
달팽이 무리 중에는 식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프랑스에서는 에스카루고라는 달팽이 요리가 특별요리로 이름이 나 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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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이군 2011.07.25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에 살때는 참 자주 봤었는데 서울올라와서는 한번도 못봤네요.
    아름다운 집을 가진 녀석이군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

  3. 금정산 2011.07.25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참 귀엽습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즐겁게 편안하게 보내세요.

  4. 부지깽이 2011.07.25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등위에 지고 다니는 집이 삶의 짐처럼 보이기도 해요.
    우리 모두 크고 작은 짐들을 한 두개씩은 지고 이고 세월속을 가고 있는거겠지요?

    아침부터 딸내미와 신경전을 벌이고 나왔더니, 기분이 찜찜합니다.
    울 엄마한테 나도 그랬겠거니 하고 풀어야겠지요? ^^

  5. 사랑퐁퐁 2011.07.25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이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 달팽이들 다어디로 사라진거야~..
    예쩐에 비오면 맣았는데 말이죠..^^
    재미있게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해피아름드리 2011.07.25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건 또.....추억거리네요^^
    여름 잘 보내고 계신지요?
    휴가 가셔야죠^^

  7. 로렌씨 2011.07.25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오랜만이에요^^
    사진실력은 여전하시네요..음식들도 맛갈스럽고..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접사링을 쓰시나요..아니면 전부 크롭하신건지 궁금..
    요즘 접사에 관심이 늘어나서 ㅋㅋ

  8. 로사아빠! 2011.07.25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만 해도 집안 화분에서 달팽이가 가끔 목격되곤 했는데,,
    정말 못 본지 오래되었네요~~
    간만에 달팽이 사진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9. pennpenn 2011.07.25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종과 베스트 축하드려요
    월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0. 라오니스 2011.07.25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이.. 오랜만에 만납니다...
    농약없이.. 친환경적인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그래서 더욱 반가운 달팽이네요.. ^^

  11. 만물의영장타조 2011.07.25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달팽이를 이렇게 큼지막하게 보는 건 첨인 것 같네요. ㅎㅎ

  12. Hansik's Drink 2011.07.25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쁜 달팽이 잘보고 갑니다 ㅎㅎ
    달팽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가게되네요 ^^

  13. 동행 2011.07.25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이도 점점 보기가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 /// 사진이 예술입니다. ^^

  14. 해우기 2011.07.26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달팽이네요....

    이 강원도 이야기이지만..요즘 배추농사짓는곳에 달팽이가 너무 많아서 배추농사에 비상을 걸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15. 보기다 2011.07.27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녀석은 그럼 식용인가요?ㅠ.ㅠ
    길을 걷다보면 민달팽이는 많이 보이는데 집달팽이는 통 못본거 같아요.
    농약이나 공해 때문에 살기 힘들어졌나 보군요.
    반가운 달팽이 친구 잘 봤습니다~^^

  16. Zuke 2011.07.27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달팽이를 구경해보는군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17. 소드!! 2011.08.07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먹는거군요!!! ㅋㅋㅋㅋ(아~ 단순) ㅋㅋ

  18. 참달팽이와 함께 걷기 2011.08.13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 달팽이 완전 신기해요~~ 저희는 참달팽이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중학생 친구랍니다!

    저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제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참달팽이와 함께걷기"팀입니다. 저희는 현재 한반도에

    멸종 되어 가고 있는 참달팽이를 보호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 저희 블로그 한번 방문해 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참달팽이와 함께 걷기"또는
    http://blog.naver.com/slowtogether]로 들어와 주세요^^

  19. 2011.10.08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달팽이는 동양달팽이입니다

  20. 이수현 2012.05.26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육지 달팽이랑 좀 다르게 생긴 것 같네요 색도 좀더 어둡고! 저희 동네에도 달팽이가 많았는데 소독을 하고 약을 많이쳐서 어느 순간 싹 사라졌더라구요 슬픕니다...ㅜ

  21. 신유현 2014.08.1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좀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