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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를 경상도지방에서는 "고디"라고 합니다.
"다슬기탕"을 그러니까 "고디탕"이라 부르더군요
삶으면 파란 물이 나오는 다슬기는 옛부터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의 해독을 빠르게 도와 간경변이나 간질환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명약인 셈이죠

허 준의 동의보감에 보면 다슬기의 효능은 매우 대단합니다.
간에 특히 좋다는 이야기를 주변분들에게 누누히 전해들었던지라
그 효능을 신뢰하게 되었고 저는 매우 자주 먹는답니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도 있고 특히 효능면에서 월등한지라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고도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숙취해소의 명약다슬기탕 쉽게 끓이는 법**

주재료: 다슬기
부재료: 솎음배추,부추,다진마늘1큰술, 소금, 된장1큰술,
 들깨가루 2큰술 , 다슬기 삶은 국물




1, 다슬기는 여러번 씻어서 하룻밤 물에 담가 해감을 토해내게 한 후
다시 여러번 씻어 다슬기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몇톨을 집어 넣어 삶습니다.




2, 다슬기가 다 삶기면 건져서 알맹이만 따로 깝니다.
국물은 보자기에 걸러 준비를 합니다.




3, 솎음배추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새파랗게 데쳐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두어요



4, 삶은 국물과 다슬기 알맹이와를 넣고 팔팔 끓으면
3번의 된장양념에 미리 버무려둔 솎음 배추를 넣고 끓이다가 부추를 살짝 넣고
다진마늘과 들깨가루 , 소금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영천쪽에서는 쌀가루 넣던데..저는 들깨가루 넣었을때가
가장 고소하고 시원하고 맑은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





아침영양국 12가지
==>
http://vibary.tistory.com/920





 

혹시 추석연휴에 고향 가시게 되면 다슬기부터 줏어오세요.
직접 잡기가 어렵다면 재래시장 같은데서 눈에 보이면 재빨리 사오시기 바랍니다.
미리 삶아서 국물과 함께 냉동실에 얼려두면 참 편리하지요.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 만나 한잔한잔 하면서 며칠 지내다 보면
간이 쉽게 피로해질테니까요. 술  먹은 다음날 이렇게
다슬기탕을 끓여 한그릇 드시면 이보다 더 좋은 명약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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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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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소바이러스 2011.09.08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다슬기 잡아서 간이 안 좋은 형님 드렸는데
    이거 보니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술 좋아라 하는 신랑도 좀 먹일걸...ㅋㅋ

  3. 바람될래 2011.09.08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거
    먹다보면 모래가 씹혀서..ㅡㅡ
    원래 조금씩 씹히는거라 하긴하던데..

  4. 향유고래 2011.09.08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들으면서 사진을 보니...왜이리 서글픈지요.
    먹고 싶어서 슬프고 먹을 수 없어 슬프고...비도 주적주적 내리는데...
    이런 탕, 딱 한그릇 비우고 낮잠을 자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먹을 수도 없고...엉엉

  5. pennpenn 2011.09.08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디(고딩이) 탕 한그릇 잘 먹고 갑니다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Tong 2011.09.08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다슬기네요~ㅎㅎㅎ
    냇가에서 정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탕도 먹고 일석이조의 다슬기탕 ㅎㅎ

    • 비바리 2011.09.09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여름 휴가 다녀간 흔적들이 남아 있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동네 강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엔 충분하리란 생각입니다.

  7. +요롱이+ 2011.09.08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슬기 좀 사가지고 올걸 그랬어요..ㅜㅜ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8. 안개초 2011.09.08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신랑이 술을 좋아해서
    가끔 다슬기탕 끓였었어요
    깔끔하고 시원하겠습니다

  9. 금정산 2011.09.08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큰한 고디탕 한그릇이면
    속이 확 풀리면서 숙취가 확 달아나는 맛인데...
    황간 영동쪽으로 산행을 하면 꼭 들러 먹고 오는데
    넘 맜있는 고디탕에 한잔술이 확 깨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저녁시간 되세요.

  10. 진율 2011.09.08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시운함에 카~!
    소리가 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11. 아레아디 2011.09.08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ㅎ
    안먹어본지도 꽤 오래된듯해요.ㅎ

  12. Naturis 2011.09.09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슬기만 골라서 초장에 찍어먹고 싶네요 ㅋㅋ
    어릴적 시골살때 마을 공동우물에 다슬기가 많이 붙어살던걸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13. 역기드는그녀 2011.09.09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시원해 보입니다 ^^

  14. 빨간來福 2011.09.09 0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어릴때도 이런 고동 (시골에서는 그렇게 불렀습니다) 많았는데, 그냥 한주먹 데쳐 먹을 생각만했지 국을 끓일 생각까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보기만 했다는.....ㅠㅠ

  15. 와이군 2011.09.09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먹은 다음날 가끔 먹었더랬죠.
    해장엔 쵝오입니다 ~~ ^^

  16. 이야기점빵 2011.09.09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섬진강에도 다슬기가 많아
    다슬기 요리집이 많습니다.
    우리는 여름 내 엄마가 잡아 주셔서
    맛있게 먹구요 ㅎㅎ
    파란 국물도 맛있지요^^

    • 비바리 2011.09.09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거 잡는거 디게 힘든데
      엄니 최고시네요.
      물속에 잇을때는 힘든 줄 모르다가
      물 밖에 나오면 몸이 여기저기 쑤시답니다
      어머님께 고맙다는 말씀 많이 해드리세요
      풍성한 추석 한가위 되세요

  17. 만물의영장타조 2011.09.10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슬기와 고디가 같은 거였군요. ㅎㅎ
    그리고, 위의 댓글 다신 분의 말을 빌리자면, 올갱이도 같은 거?
    너무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니 헷갈립니다. ㅋㅋ
    저도 술을 거의 먹지를 않아(못먹는건 아님돠~ㅋㅋ)
    숙취해소는 필요없지만, 간에 좋다고 하니 가끔 먹어줘야겠네요. ㅎㅎ

  18. 이츠하크 2011.09.11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우리 동네 개울가에도 많지요. 잡아다가 해캄하고 끓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죠.
    추석 인사를 드렸는지 기억이 안나요. 워낙 깜빡의 고수라서....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비바리님!!!

  19. 수민이의하트펑펑 2012.04.24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야...요케 작은녀석을 언제 한개한개 빼어내나요??ㅎㅎ 이것도 하나의 기술인건가요??ㅎㅎ
    된장풀어 삶아놓으면 오고가며 아이들이 까먹긴했는데 저는 약간 싸하게 떨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맛이 나던데..

  20. 밤톨맘 2012.04.26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슬기 무척좋아하고
    항상 여름이면 춘천냇가에서 가족들과 다슬기를 잡곤하는데
    그때를 생각해서 맛있게 먹어봐야겠어요.
    잘보구 담아가요^^

  21. 태귱태귱 2012.04.27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다실기가 땡기네요 ;;;

    저희 고향은 경북인데 저희 집에서는 다슬기와 부추 매운 고추를 이용하여 맑게 끓이는데 ..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이 딱입니다.

    서울에 와있는 동안 못먹었는데 ;;

    다슬기 찾으러 다녀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