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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주도의 차례상 혹은 제삿상에 올렸던 깔끔한 고사리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주도는 고사리가 워낙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지라 옛부터 
                                             제사상에도 고사리전을 올렸던 시절이 있습니다.

                                         아무런 장식도 없었고, 밀가루 대신 달걀로만 부치는 것이 특징인데 맛이 매우 깔끔합니다.
                                                제주도의 음식들은 대부분 건강식이랍니다.
                                        간도 슴슴하고 ,별다른 양념없이  자연재료로만 만들는 음식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는 고사리전도 옛날처럼 부쳐 먹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말씀이셨습니다.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었던 차례상 음식 고사리전**

주재료: 불린 고사리 150g

부재료: 쪽파 5대 ,청고추1개, 홍고추1개, 달걀1개, 소금

초간장: 간장2큰술, 감식초1큰술










만들기

1, 고사리는 불려서 삶아 5cm 길이로 썰고, 쪽파와 고추도 고사리 길이에 맞게 썹니다.







2, 달걀을 풀어 심심하게 간을 하고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들을  가지런히 모아 잡고 달걀에 적셔 부칩니다.

4, 뒤집어 부치고 접시에 담아 초간장을 곁들입니다.

 


제주도 토속음식인 고사리전 어때요?
재료도 정말 간단하면서도, 조리법도 간편, 맛도 영양도 뛰어나 괜찮지요?
고사리의 찬 성분을 열성인 고추와 쪽파가 보완을 해주므로
 위의 재료들은 찰떡궁합이라 하겠습니다.







Cooking Tip

1,달걀과 메밀가루 섞어서 부쳐도 좋습니다.
2, 밀가루나, 부침가루는 사용치 않으며 달걀로만 혼합하여 부쳐냅니다.
3,고사리는 삶은물에 그대로 담가 두어야 심심하지 않게 잘 불려집니다.



 



                                                                                   대구는 어제도 오늘도 비입니다.고향 오고가는 길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친지들과 풍성한 한가위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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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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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nnpenn 2011.09.11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특산물 고사리전 먹고 시퍼요
    한가위 연휴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 +요롱이+ 2011.09.11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갈하니 너무 예뻐요.. ㅎ
    잘 보구 갑니다..^^

  4. 누림마미 2011.09.11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사리전도 특이하네요^^
    맨날 나물만 해먹었는데..
    전 산적인줄 알았어요^^
    알록달록 눈도 즐겁네요

  5. 와이군 2011.09.11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갈하게 놓여있어서 산적같은 느낌도 납니다.
    너무너무 예쁘네요~

  6. 사랑퐁퐁 2011.09.11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나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7. 2011.09.11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뽀키 2011.09.11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제주도 음식을 보니 몇일 전 제주에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에게 제주도는 가도 가도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되시기 바랍니다.^^

  9. 걸어서 하늘까지 2011.09.11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사리전 처음 보고 듣는 음식이네요.
    제주도만의 특별한 전이라 더욱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비바리님,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봉봉♬ 2011.09.1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ㅎㅎ 고사리전은 못먹어봤네요!
    .
    우리는 뭐해먹었었나 가물가물 하지만...
    동그랑땡같은거나 고기 산적 오징어 산적 이런것들..?ㅎㅎ
    지금은 걍 뭐니뭐니해도 꿀송편이 제일 먹고 싶네요.

    캭캭...하지만 일본은 그냥 평일일 뿐이네요.ㅠ....
    일끝나서 맛난거라도 먹어야겠어요..ㅠ

  11. 밍키언니 2011.09.1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밍키언니 랍니다^^
    여전히 비바리님의 블로그는 정갈한 음식과 솜씨있는 글들로 가득하네요.
    저는 조금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가.. 살짝 낯설다는ㅋ
    한가위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구요.. 조만간 새글로 찾아뵐께요.

  12. 향유고래 2011.09.12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겠어요!
    김치와 먹고 된장국 몇 숟갈 퍼먹은 다음 밥 한숟갈! 아....ㅠ▽ ㅠ
    상상만하고 가네요...

  13. 안달레 2011.09.1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에서 몇해산적이 있었는데 그때 친척 제사에서 먹어본적이 있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14. 바람될래 2011.09.12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추석되시구요..^^
    가을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구
    행복하셔야해요

  15. 我無 2011.09.13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나게 생겼네요. 집안 어르신들이 다 돌아가시니 명절에도 모이기 쉽지가 않더라구요. 덕분에 저런 요리를 먹어본게 언젠지 기억조차 가물가물 합니다. ㅠㅠ

    • 비바리 2011.09.13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고향행도 부모님 계신것과 그렇지 않은경우는
      정말 큰 차이일거에요..
      저는 두 분 다 계셔도 못가서 마음이 아픕니다.

  16. 권양 2011.09.13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고사리전 독특합니다.@@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전어제 시댁다녀와서 넘 피곤하여 뻗어버리고@@오늘 친저엄마네에 갑니다 ㅎㅎ

  17. 2011.09.13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소인배닷컴 2011.09.13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고사리전이라... 생소하지만 맛있을 듯 합니다. :)

  19. 해우기 2011.09.14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처음알았어요....제주도에서...


    고사리전...좀 먹어본듯 하긴한데....
    언제 어디서 먹었는지는 영 기억이 나지않네요... ㅎㅎ

  20. 보기다 2011.09.16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 포스트를 조금만 빨리 봤어도 고향집 가서 고사리전도 부쳤을텐데~
    제가 전 담당보조라 올해도 이것저것 많이 부치다 왔습니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어요?
    고향음식 드시며 그리움 달래셨을텐데 고운 날로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21. 수민이의 하트펑펑 2012.01.13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은 명절때 파와 다시마 김치한쪽을 올린 녹두전을 부쳐요~
    차례지낼 몇장을 부치고는 나물들을 투하.....걍 커다란 녹두전을 가끔 부쳐먹는데
    이번에 고사리를 가지런히 부쳐서 잘라놓으면 욘석도 이쁜녀석이 될것같아요...
    포인트만 살짝 색나게 부쳐주면 사랑받을것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