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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 보면 블로거로 인해 참 많은 감동을 받을때가 있다.
생면부지..얼굴도 모르는 블로거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음을 보여주소, 정을 나누고.,,
간혹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도 안겨 주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나눔의 정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한결 많다는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제주도에 사는 스타블로거 "스타'님께서 또 귀한 선물을 보내오셨다.
제주도 특산물인 "오매기떡" 한상자와
장부께서 지으신 "마리아 정난주"라는 시집이다.




이청리 시인께서는 참 대단하신 분이다.
샘 솟는 물처럼 그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시집이 무려 몇권째인지 모른다

특히 제주도의 역사속 인물들에 대한 시집이 참 인상적이다.
"추사 김정희"
이중섭 화가에 대한 "낙원의 풍경"
비운의 사진가 김영갑님에 관한 시집" 그 섬에 고운 님이 있었네" 등
제주도에 관한 시집들을 연달아 발표하였다
최근작인 "마리아 정난주"는의 주인공 정난주는 대체 누구인가?






귀한 손님들에게만 주로 선물한다던 제주도의 명물"오매기떡"이다
해풍을 맞은 제주산 쑥향이 그만이고,
몽올모올 감싸듯 둘러붙어 있는 통팥이 참 맛있다.
쫄깃하고 부드럽고  ,살짝 쑥향이 혀끝에서 감도는 기분좋은 맛이다.





요리책 출간 기념회를 하라면서 이렇게 많이도 보내주셨다.
정말 뜻밖의 선물을 받아들고 난 한참이나 멍하니 서 있었다.

참으로 맏언니 다움, 엄마 같은 마음을 지닌 수타님이시다.
지금까지 그분께 받은 선물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시집도 많이 받았고,제주산 흑돼지도 많이 받았다.






오매기떡 내부엔 또 이렇게 소가 들어 있다.
제주도의 전통떡인 오매기떡은 제주산 차조로 떡을 빚어 만들어 쫀득쫀득 맛있다.
귀한 선물로 많이들 상품이 나간다고 알고 있다.

주문처:제주 하르방떡집 064-748-0058

 



스타님 장부께선 시인이시다.
그것도 샘솟는 물처럼 마르지 않는 시심을 지닌...







정난주 마리아는 누구인가?

신유박해때 "백서"로 유명한  황사영의 아내이다.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그의 가문이 모두 순교되고.
두 살 난 아들을 안고 추자도로 귀양길에 올랐는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두 모자는 생이별을 해야만 했던 기구한 여인이다.
제주목 관노로 유배된 정마리아는 오로지 37년간 하느님만을 향한 신앙으로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살다가 1838년 병환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녀의 묘는 대접읍 모슬포에 있고, 성지화 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순례하여 그녀의 높은 신앙을 기리기도 한다.





이청리 시인의 화려한 이력








어머니 저 바람이 불거든
아들인 것을 알으소서
어머니! 저 파도가 치거든
아들인 것을 알으소서
추자도 온 하늘에 어머니 불러
물들여 놓아
깇은 밤에도 저 바람이 불거든
아들인 것을 알으소서
깊으 밤에도 저 파도가 치거든
아들인 것을 알으소서

       - <어머니 저 바람이 불거든> 중에서





천주교 역사의 중심인물인 정난주 마리아.

 천주교 신자인 나는 몇년전 이미 성지순례를 통하여
제주도 성지인 정난주 마리아묘를 (대정읍 모슬포)
순례했던 적이 있었고, 그분의 삶에 대해 큰 감동이 있었던지라
시집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특별한 마음이었다.

신앙인으로
아내로
어머니로
가슴 절절이 살았던 정난주 마리아에 대해
이청리 시인은  가슴으로 노래하고 있었다.
그의 절규맺힌 삶, 또한 숭고하고 아름다운 삶을...

마리아 정난주 시집은 이청리 시인의 제 18시집이며
 도서출판 이룸신서에서 출간하였다.






요리책 출간을 축하한다며 오매기떡으로 출간기념회를 하라는
"제주 블로거  스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청리 시인님 제 18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에 그분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킹 흑돼지 스타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hansrmoney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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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녁노을* 2011.09.25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눔이 늘 보기 좋습니다.

    잘 보고가요

  3. 말아톤 2011.09.25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축하합니다..받으셨군요..제주 오메기떡은 제주 전통 떡이며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차조로 빗어낸 귀한 떡 입니다.
    명품관에서만 판매되는 이떡은 방부제가 전혀 안들어간 맛있는 떡 이기도 하지요..
    꼭 냉동실에 보관해서 드실때마다 해동시켜서 드세요.정난주 마리아 시집 리뷰 고맙습니다.^^~

  4. 행복한요리사 2011.09.25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선물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행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5. 온누리49 2011.09.25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선물이네요
    왜 난 선물 보내는 사람이 없지^^
    애고 머 한 것이 있어야 주지...반성해야지....ㅎ
    좋은 날 되시구요^^

  6. 2011.09.25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김천령 2011.09.2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가득합니다
    책 다 보고 올릴께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8. 눈부신아침 2011.09.25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 둘 다...
    책 출간도 축하드리고 받은 선물도 축하드리고요.
    오메기떡 정말 맛나게 생겼습니다.
    스타님은 정말 멋진 분이세요.

  9. +요롱이+ 2011.09.25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10. 세미예 2011.09.25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 가득한 선물 멋지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블로그는 이런 블로거들로 인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11. 사랑퐁퐁 2011.09.25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성스런 선물이네요..
    떡 정말 맛있겠어요...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12. 둥이 아빠 2011.09.25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한 선물로 인해서 감동 크셨겠어요....
    좋은 주말 만들고 계시죠???/

  13. 안달레 2011.09.26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소중함을 받으신다는건 비바리님의 성품을 느낄수 있게 하는것 같습니다.
    떡도 책도 구경잘했고, 두분 블로거의 마음도 잘 보았습니다.^^

  14. 와이군 2011.09.2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동생이 고기주문드렸더니 시집도 보내주셔서 잘 읽고 있답니다.
    오메기떡 단면도를 보니 더 먹고 싶어집니다.
    잘 봤습니다 ^^

  15. 카르페디엠^^* 2011.09.26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특별한 선물
    떡이 정말 맛있겠어요!

  16. 오드리햇반 2011.09.26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전에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스타님의 식당 방문기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배포가 크신 분이란것을 느꼈었는데 참 인정이 넘치는 분이네요.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ㅎ

  17. 오드리햇반 2011.09.26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비바리님~~ 저 제주에 서식중인데요...ㅋㅋ

  18. 빨간來福 2011.09.27 0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한 떡이네요. 오매기떡... 하나 배웠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셨겠네요.

  19. 보기다 2011.09.27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이네요~
    스타님께 가끔 전화드리면 정말 어머니께 전화한 듯 챙겨주시는 마음이 참 좋아요.
    이번에 제주가면 뵙고 오려구요.^^

  20. 해피아름드리 2011.09.27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당발 비바리님~!!!
    너무 너무 행복하셨겠네여...
    전 요로콤 비바리님을 감동시킬 재주가 없네요 ㅠㅠㅠ...
    그래도....이뻐해 주실거죠? ㅋㅋㅋ...

  21. 만물의영장타조 2011.09.27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이한 떡이로군요. 정말 지금까지 구경도 못해봤네요. ㅎㅎ
    오매기떡이라는 존재도 알게 되었고,
    정난주라는 분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내년엔 꼭 제주도에 한번 가봐야겠군요.